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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2026년 활동 본격 준비

2025년 연구활동 성과 점검·예산 집행 심의
내년도 6개 연구단체 선정…정책·입법 연구 강화

 

인천시의회가 의원연구단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연구활동 계획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올해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 내역과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총 15개 의원연구단체가 올해 수행한 연구활동에 대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아울러 내년도 활동을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가운데 6개 단체의 연구계획에 대해 연구 주제의 적합성, 활동 기간, 예산 편성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내년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6개 단체에는 총 23명의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와 토론회 개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지역 현안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춘원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장은 “바쁜 의회 일정 속에서도 각 연구단체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실질적인 정책과 법안을 도출했다”며 “내년에 활동하게 될 6개 연구단체 역시 계획된 연구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중요한 정책 플랫폼”이라며 “시민의 행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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