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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업·농촌의 밝고 희망찬 미래 비전 제시에 최선 다할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을 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심화, 국제적 분쟁 등 국내외 정세 불안은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여 우리 농업계에도 긴장감을 더하는 한해였습니다. 3월 영남지역 대형산불과 7월 전국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는 이제 우리 일상을 바꾸고 농업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우리 농업·농촌이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새정부가 출범해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농식품부 올해 예산도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해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K-푸드 열풍으로 농축산식품 수출은 전년보다 5% 이상 성장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기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농업계와 비농업계 모두가 역량을 모아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새해에도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비하고 미래 농정 핵심 아젠다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식량안보와 국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연구, 농가 경영안정과 농촌소멸에 대응한 농촌활성화 연구를 통해 국민들께 농업‧농촌의 희망을 제시하겠습니다.

 

AI기반 농산업 혁신과 농촌기본소득, 유통체계 개선 등의 연구를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구조를 스마트화, 안정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농업관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k-푸드가 전 세계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의 수요와 현실에 맞는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끌겠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민이 신뢰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미래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성과와 기쁨이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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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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