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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봉공원서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 성황

구민 900여명 참여, 풍물·대북 공연과 떡국 나눔으로 새해 안녕 기원

 

인천 미추홀구는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수봉공원에서 구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추홀구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려는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어둠을 밝히는 풍물 공연과 대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붉은 해가 떠오르는 순간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마음에 새기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와 서구협의회,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차 나눔과 새해 소망지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봉공원 물놀이장에서 ‘새해 건강 기원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미추홀구와 새마을회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130여 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추호성 미추홀구 새마을회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봉공원에 모인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나눈 떡국처럼 올 한 해도 이웃과 함께 화합하고 도약하는 미추홀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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