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19기가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헬스케어 전시회인 WHX Dubai 2026(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국내 3개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Dubai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의료·헬스케어 관계자 약 27만 명이 방문했다. 의료기기, 바이오, 에스테틱,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며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GTEP 19기 소속 5명의 학생 요원들은 ㈜픽셀로, ㈜초이스테크놀로지, ㈜미팜과 각각 매칭돼 부스 운영과 제품 홍보, 바이어 상담, 계약 후속 협의 등 실무 전반을 담당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픽셀로를 지원한 팀은 메디컬 디바이스 키오스크 샘플 3,000달러, 공기제윤기 1,000달러 매출을 달성했으며, 두바이 현지 약국 체인 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지원했다. ㈜미팜 지원팀은 필러, 스킨부스터, 보톡스 제품 수출 1만 달러에 기
인천대학교는 지난 1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을 대표해 이준한 기획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현장실습 확대와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자문, 기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산업체가 겪고 있는 기술·경영·디지털 전환 분야의 애로사항에 대해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연계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 CEO 네트워크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효성 있는 공동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은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연고자의 돌봄은 물론 재산관리와 사후 절차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법률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무연고자의 삶과 죽음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영역이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현재 제도는 사망 이후 장례 지원에 머물러 있고, 생전 돌봄과 재산관리 문제는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 사례를 언급하며 치매 노인 재산 횡령 문제를 계기로 돌봄과 재산관리를 분리하고 전문가 후견인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한 점을 소개했다. 또 성년후견제도 이용촉진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후견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부터 후견인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점도 설명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친족이 아닌 후견인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임의후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후견이 필요한 시민이 제도 문턱 앞에서 포기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행 법령상 무연고자가 사망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3일 중장년 세대의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PLC를 활용한 스마트팜 과정을 마무리하고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PLC 제어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실무를 결합해 총 120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기초 이해를 비롯해 작물 재배와 환경 관리, 시스템 운용·제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장비 구동과 시스템 운용 등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퇴직 이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실질적인 역량 강화 과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120시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습득한 PLC 제어 기술은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 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료 이후에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사후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다양한 맞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은 지난 1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돌봄과 생활밀착형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봉사단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단은 급식 배식 지원을 중심으로 식사 전달, 자리 안내, 이동 보조, 배식대 정리 및 위생 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을 도왔다. 사전에 역할을 나눠 협력 체계를 갖추고 현장에 투입돼 이용 어르신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하게 식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했다. 특히 단순한 배식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교감도 함께 이뤄졌다. 복지관 측은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현장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깜빡’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방치할 경우 정상 노인에 비해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약 10배 높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설 명절과 같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기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기회다. 평소와 다른 기억력 저하나 행동 변화가 반복된다면 단순 건망증으로 넘기기보다 뇌 건강 이상 신호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지난 2020년 56만7,433명에서 2024년 70만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지난 2024년 기준 치매 관련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 전 단계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지난 2020년 27만7,245명에서 2024년 33만2,464명으로 약 20% 늘었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대한치매학회의 지난 2022년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를 알지 못했고,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인천순환3호선을 포함한 7개 노선이 반영됐다. 인천순환3호선은 총연장 34.64km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출발해 신포·동인천·청라를 거쳐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연결되는 인천 서부권 핵심 순환 노선이다. 노선이 구축되면 현재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검단~송도 구간이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모 의원은 “검단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도시 중 하나로, 이에 걸맞은 철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천순환3호선 계획 확정은 검단 주민 교통 개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승인 이후 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인천 교통 인프라 확충 방향을 담은 법정 계획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천 전역을 ‘15분 철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권 교통 체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인천 K-의료기기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 중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주관기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관리기관)은 이번 전시회에 90㎡ 규모의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조성했다. 전시관은 메인 홀(S15, F110 구역) 핵심 위치에 마련돼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나란히 배치됐다. 내부에는 전용 세미나 공간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별도로 구성해 제품 전시와 임상 교육, 비즈니스 상담을 연계한 통합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투엘바이오를 비롯한 인천 소재 기업 4개 사와 관외 기업 4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유통사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50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1,23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20건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계약 예정 금액은 27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인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자율주행차 동아리 ‘UNITA’ 팀이 제1회 2025 KAIST 모빌리티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UNITA 팀이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협력 자율주행 기술 경연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한 실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0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지난 10일 발표됐다. 전국 25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서류 및 기술 심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인천대를 비롯해 공주대, 계명대, 경북대, 한양대, 부산대, 인하대, 홍익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 소속 51명이 참가해 약 두 달간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과 검증을 수행했다. 주최 측은 지능형 통신 인프라를 갖춘 미니어처 도시 ‘내포’를 구축해 실제 도심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대 전기공학과 이명훈 교수(지능제어 및 기계학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끌어온 핵심 사법 인프라 확충 과제가 결실을 맺었다. 인천시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조직법 및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사법원 인천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으로, 해사 사건과 국제상사 분쟁을 전담하는 특수법원이다. 오는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인천과 부산 두 곳에만 설치된다. 인천 법원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중부권을 관할하며, 당사자 간 합의가 있을 경우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건이든 인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해양·국제상사 사건의 사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인천 시민들의 염원과 함께, 시 차원의 전략적 유치 활동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해사법원 설치를 민선 핵심 현안으로 설정하고, ‘해사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해 111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해당 서명부는 국회와 법원행정처에 전달됐으며, 국회 토론회 개최와 범시
서울이왕병원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서울이왕병원 왕배건 원장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조대흥 원장은 최근 ‘무릎관절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부족으로 퇴행성 관절염 통증을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발굴해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이왕병원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나눔재단 협력병원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은 병원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병원은 인천 지역에서 드물게 세계적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Mako)’와 ‘로사(Rosa)’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도 정밀도가 높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승원·왕배건 서울이왕병원 대표원장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로봇 수술과 의료 나눔을 접
인천시의회가 인천회생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조속한 법적 근거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제306회 임시회 이후 본회의장에서 인천회생법원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인천에 회생법원이 반드시 설치돼야 할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종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단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인천 지역의 회생·파산 사건 증가 추세와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별도의 회생법원 설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사건은 전국 상위 5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인천 시민과 법인은 회생·파산 심사를 위해 서울이나 수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인천지방법원에서 관련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인천지방법원은 회생 사건 외에도 다양한 민·형사 재판을 함께 처리하고 있어, 사건 처리 속도가 회생 전문법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종배 의원은 “서울·수원·부산에 회생법원이 설치돼 있고, 오는 3월에는 대구·대전·광주에도 회생법원이 신설될 예정”이라며 “300만 인구 규모와 회생·파산 사건 수를 감안할
인천에 해사 분야 전문법원이 들어선다.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12일 인천 해사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조직법 및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로 300만 인천시민의 숙원으로 꼽혀온 해사법원 설치가 확정됐다. 법원의 정식 명칭은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으로, 해사 사건은 물론 국제상사 분쟁까지 포괄적으로 관할하는 특수법원이다. 오는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사법원은 선박 충돌, 해상운송, 해양보험, 선박금융 등 전문성과 국제성이 요구되는 사건을 전담하게 된다.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해운·물류 산업의 법률 인프라가 강화되면서 관련 기업의 분쟁 해결 접근성과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흥 의원은 “글로벌 해양도시 인천에 해사법원 설치가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제21대, 제22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 통과 이후 1년 3개월 만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해사법원을 간절히 염원해 온 인천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인천 해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사사건 법률서비스 수준을 높
내년 6월 치러질 인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11일 3선 도전에 나선 도성훈 현 인천교육감이 출판기념회를 열며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한 데 이어, 12일에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와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들의 연이은 행보로 인천지역 교육감 선거가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직력 측면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갖춘 도성훈 교육감이 비교적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과거 선거법 위반 논란과 교장 공모제 시험지 유출 사건 등 부정적 이슈가 재차 거론되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둘러싼 논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이대형 예비후보는 보수진영 선두주자로 분류된다. 지난 선거에서 최계운 후보를 지지하며 단일화 약속을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교육감 선거는 법적·제도적 중립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최근 정치 지형 변화와 맞물리며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
인천연구원과 인천문화재단이 현장 기반의 실효성 있는 지역 문화정책 발굴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은 지난 6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현장 밀착형 문화정책 발굴’을 주제로 제6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연구원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현장동행 정책대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을 직접 방문해 제3차 인천시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현장 시찰과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한국근대문학관을 찾아 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장과 함께 시설 운영 현황과 전시 콘텐츠를 점검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최영화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해 문화 분야 연구 성과와 올해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제3차 인천시 문화진흥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인천문화재단 측은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문화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현장 기반 문화정책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