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내 대표 전자기업과 손잡고 결혼장려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인천시는 19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와 LG전자 베스트샵과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삼성스토어 6개 지점과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지점은 연수송도점, 남동점, 계양점, 부평점, 남인천점, 도화점 등 삼성스토어 6곳과 인천본점, 남동구청점, 송도본점, 계양본점, 부평구청점, 청라점 등 LG전자 베스트샵 6곳이다. 협약에 따라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결혼성사 커플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예비부부가 해당 지점에서 신혼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각 협약 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 결혼장려 정책에 민간기업의 실질적 혜택을 접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대표 가전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를 통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대한민국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크(KONE)가 청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ISO 인증 보급 활성화와 청년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엄진엽 원장과 류정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ONE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18개 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동문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1000여 개에 달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NE는 사업 홍보와 인증 수요 발굴, ISO 인증 제도 안내 등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KONE 추천 기업에 대해 ISO 인증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홍보 등 요청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류정원 회장은 “ISO 인증은 기업 경영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 기업들의 ISO 인증 도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CTS기독교TV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복지 현안에 대한 종교계와 복지계의 연대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회장은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김도영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회장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희생과 봉사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공공 복지체계가 미처 닿지 못하는 영역에서 민·관·종교계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에 감경철 회장은 “지난해 건축법 개정으로 종교시설의 평일 돌봄시설 활용이 가능해졌지만, 제도적 보완이 뒤따르지 않으면 사업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 대응 차원에서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사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전문 자문을 요청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정례적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영역에서 ‘신뢰 복지’를 회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 캠페인과 사업 모
인천시가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스마트도서관’ 환경을 구축했다. 시는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속 수봉도서관, 영종도서관, 율목도서관에 배리어프리(Barrier-Free)가 적용된 스마트도서관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봉도서관과 율목도서관은 각각 주안역과 동인천역에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 이동 동선에서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 도서관 1층 로비 자동화 기기에 장애인 접근성 패널을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28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무인정보단말기 검증기준(BF인증)을 충족하는 장비 도입과 기능 보강을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산에 대응해 정보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구축된 무인정보단말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조작부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화면 높낮이 조절 기능, 가독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와 어린이
인천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나선다. 인천시는 올해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지역 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여성 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등 4개 분야다. 총 지원 규모는 1억 80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분사무소·지부 포함)다. 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 기간 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정책과로 문의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파격 지원 정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태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촘촘하게 설계된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인천형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기존 영유아 중심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양육비, 주거, 교통, 돌봄, 결혼 등 출산을 가로막는 구조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 11.5%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실질경제성장률(4.8%)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며 도시 경쟁력까지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태아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1억드림’ 장기 지원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장기·연속형 정책이다. 1~7세 아동에게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천사(1040) 지원금’과 8~18세까지 월 5만~15만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보편급여 ‘아이 꿈 수당’을 통해 성장 단계별 부담을 체계적으로 덜어준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취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설 명절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설 연휴 기간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고향을 다녀온 귀경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터미널을 오가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 후보는 시민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덕담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조부모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데 집중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사교육 부담, 기초학력 향상, 진로교육 강화,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모습을 보였다. 이대형 예비후보는 “설 명절은 가족이 함께 모여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이라며 “시민들께서 바라는 교육 변화의 열망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인천 교육의 방
인천시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신규 홍보대사 8팀을 위촉하며 공감 시정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인천 유나이티드 FC 서포터즈를 비롯해 가수 허각·이도진·유수현, 아나운서 정영한, 코미디언 송하빈, 인플루언서 최승열(hotdor_s), 시민 김주현 등 8팀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서포터즈는 최근 K리그1 승격이라는 성과를 이룬 구단과 오랜 기간 함께하며 열정적인 응원과 자발적 참여로 지역 축구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위촉이 특정 인물뿐 아니라 구단을 응원해 온 모든 팬이 인천의 홍보대사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미디언 송하빈은 15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인플루언서 최승열은 맛집 리뷰를 중심으로 SNS에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시는 두 홍보대사의 강점을 살린 협업형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통해 인천의 일상과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온라인 중심의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가수 허각은 음악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온 아티스트로, 인천의 매력을 감성적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과 공연·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대영 엠지씨글로벌 회장과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공연·문화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격차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엠지씨글로벌의 전국 매장 인프라를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양질의 공연 콘텐츠 제작과 운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메가MGC커피는 그동안 K-POP 아이돌과의 협업 캠페인 등 문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 콘텐츠 영역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며, 일상의 소비를 넘어선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첫 공동 프로젝트로 오는 5월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 ‘엠카운트다운X메가콘서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주최하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후원한 설날맞이 ‘감사해孝 콘서트’가 지난 9일과 13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 아주아파트 경로당과 남동구 서창효요양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 공연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경로당과 요양원 어르신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코믹댄스와 트로트, 세배, 클래식 특별공연, 인생 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이 순수 재능기부로 이뤄져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설날 맞춤형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단원들의 단체 세배가 진행됐고, 오보이스트 윤지수의 ‘고향의 봄’ 연주와 소프라노·테너 정선아·이상재의 ‘설날’ 성악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명절의 정취를 나눴다. 공연에 참석한 최영자(계양구 병방동) 씨는 “명절을 앞두고 고향 생각이 나는 동요를 함께 부르니 울적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창효요양원 관계자도 “명절이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해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