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18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가 접수된 사고 내용을 스스로 분석하여 예상 과실비율을 산정한 후 안내해주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손해보험협회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일일이 검색해 과실비율을 결정해야 했으나, 이제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를 통해 AI가 사고 유형별 과실비율을 추천해줌으로써 보다 일관된 과실 산정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서비스 도입으로 반복적인 검색 업무가 줄어들어 사고 처리 과정이 한층 빨라졌으며, 과실 판정이 명확해져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객관적인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이 공동으로 구축한 'KB GenAI 포털'을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이번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민원관리, 콜센터 상담지원, 계약 인수심사, 광고심의 등 다양한 영역에 AI Agent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한 ‘제13회 계란요리경연대회’ 및 ‘제1회 알&닭 펫푸드경연대회’가 지난 10일 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서관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9팀이 참여했으며, 7~8월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계란요리부문 12팀과 펫푸드 부문 8팀 총 20팀이 결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한국조리기능장협회의 차원 이사장과 반려인협회 신아람 회장 등 5명의 전문가가 맡았으며, 안두영 위원장과 김양길 의장도 농가 대표로 참여했다. 90분간 열띤 경연 끝에 계란요리부문에서 ‘에그러브(유인순, 박은지)’의 ‘몽글卵우유푸딩’이 최고의 요리로 선정되면서 대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펫푸드 부문에서 멍냥밥상(이현진, 조아연)의 ‘닭계묵밥’이 업계 최초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차원 이사장은 “‘몽글卵우유푸딩’은 비싸지 않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계란우유 푸딩이 실버시대에 대응하는 단체급식으로 적당하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반려인협회 신아람 회장은 “요즘 온라
종합식품기업 하림그룹이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ODD GROCER)’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드그로서는 ‘남다른(ODD) 식료품상(GROCER)’이라는 의미와 함께 ‘오늘 준비된 최고의 맛을 드린다’는 태그 라인을 내걸고, 당일 생산·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는 신개념 식품 특화 플랫폼이다. 하림은 “식품의 본질적 가치는 맛이며, 최고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에서 비롯된다”는 철학 아래, 농장에서 수확해 손질(Cut)한 신선한 식재료를 소비자가 곧바로 주문·소비(Consume)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직거래 장터를 구현했다. 이번 신선 직배송 서비스는 하림이 1,500억 원을 투자해 구축한 온라인 첨단물류센터 ‘FBH(Fulfillment By Harim)’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FBH는 사료·축산·도축·가공·제조·물류·판매에 이르는 식품사슬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고객 주문 시 입고·보관·포장·출고·배송·반품까지 직접 처리한다. 이를 통해 보관 지체 시간을 최소화하고 식재료의 ‘가장 맛있는 순간(PEAK TIME)’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하림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하림은 물류센터 인근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매달 제철 농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바일 기부 플랫폼 'KB 기부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KB 기부 플러스'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플랫폼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장기보험(실손보험 제외)에 가입하면 기부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고객들이 함께 모은 포인트가 사업별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KB손해보험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부 증서가 전달된다. 이번 'KB 기부 플러스'의 첫 번째 사회공헌 테마는 '안전·건강·미래'로, 재난 및 화재 안전, 취약계층 건강 지원, 미래 세대 교육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객은 KB손해보험 모바일 앱에서 관심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선택한 사업의 모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 가입이라는 일상적인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KB 기부 플러스'를 도입했다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사회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출기업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10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경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수출 실적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신용등급 하락, 대출 한도 축소, 대출금리 상승 등의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호성 은행장은 신용평가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유동성을 신속하게 지원하며, 대출금리를 감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미국 관세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전국 영업점에 신설하기로 했다. 이 창구에서는 수출금융, 기업여신, 외환수수료, 경영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본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앞서 이 은행장은 『자동차 산업 수출
순창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과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축제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사실상 마지막 조율 단계로, 교통·안전·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총력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는 동시에 한국의 전통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군은 콩 삶고 메주 만들기, 황금 메주 찾기, 순창보물 장추왕 찾기, 장류 제품 할인전, 어린이 인기 캐릭터 공연, 청춘 경연대회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확대 운행하고 주차 공간을 늘렸으며, 불꽃축제를 포함한 주요 행사 안전 점검과 비상 대응 매뉴얼 재정비도 마쳤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강화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년을 맞은 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장맛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 더 메이 호텔에서 ‘2025년 농식품기업 공공·단체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농식품 기업 48개 사와 학교·군부대·공공기관 급식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단체급식 품평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2024년 행사에는 27개 사가 참가해 학교급식 영양(교)사로부터 총 397건의 평가와 구매 상담을 받았으며, 이후 5개 사가 3억 원 이상 납품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 품평회는 ▲학교·군부대 공공 급식 납품시스템 강의, ▲군부대 납품 선도업체의 사례 발표, ▲급식 관계자 품평회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기업을 지난해 27개 사에서 올해 48개 사로 확대하고, 평가자 범위를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에서 ‘영유아 보육 기관, 군부대, 공공기관’으로 넓혀 더 많은 교류와 품평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진원 외에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전북지방조달청이 협력해 규모를 확대하고 실효성을 높혔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학교와 공공기관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참여를 지원했고, 전북지방조달청은 나라장터 ‘
2022년 연동제 폐지 이후 원유가격은 안정, 농가 부담만 커지는 상황 우유값 전체 물가 끌어올린다는 인식 사실과 달라 우유자조금 “정확한 제도와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필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원유가격이 물가 상승의 원인인 것처럼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며 정확한 제도와 현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유가격연동제 (생산비 연동제)는 이미 2022년 11월에 폐지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일부 언론과 온라인에서는 원유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것처럼 보도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정보는 사실과 다르며, 현재 원유가격 결정방식은 2023년부터 시행된 용도별 차등가격제로, 생산비와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으로 결정되는 구조다. 따라서 생산비가 올랐다고 해서 우유값이 자동으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2.3% 올랐음에도 원유가격은 2023년 이후 2025년 현재까지 동결됐다. 낙농진흥회 협상 과정에서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음용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공유 가격은 오히려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 통계청이 2024년 5월 발표한 ‘20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UAE로의 한우 수출 검역·위생 협상 결과, 지난 11일부로 ㈜횡성케이씨 할랄 도축장이 UAE 정부로부터 최종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 승인으로 냉장·냉동 형태의 할랄 적색육(한우) 수출이 가능해지며 한우의 국제적 위상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 효력은 2026년 9월 10일까지 유지되며, 다만 올해 상반기 구제역이 발생한 일부 생산 지역의 한우는 수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aT는 2022년부터 현지 수요조사와 제도 분석, 도축장 인증 절차 지원, 실사 대응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성과는 ㈜횡성케이씨의 지속적인 준비와 aT 두바이 지사의 현지 대응, UAE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주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중재가 맞물리며 함께 이뤄낸 결과라는 평가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성과를 정부·공공기관·민간의 협력이 이룬 성공사례로 보고 있다. 한우의 UAE 수출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열린 만큼,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다른 검역 미타결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UAE 정부가 도축장 등록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