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만나 근무환경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조는 지난 17일 센터를 방문해 정승문 위원장과 곽영숙 센터장을 비롯한 지부장·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조직 내 소통 체계 개선,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구조 구축이 강조되며,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 필요성에 의견이 모였다. 노조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근무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노사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0월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1년 만에 하락세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전·월세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통계를 분석한 올해 10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4%에서 0.07%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0.09%→0.13%), 동구(0.01%→0.11%), 부평구(-0.06%→0.07%), 중구(0.03%→0.05%), 계양구(-0.06%→0.05%), 미추홀구(0.02%→0.04%), 남동구(0.01%→0.03%), 연수구(-0.09%→0.0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 전환 또는 상승폭 확대가 나타났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10월 0.14%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서구(0.18%→0.37%), 동구(0.04%→0.18%), 미추홀구(0.11%→0.13%), 연수구(-0.05%→0.13%)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중구(0.04%→0.01%)는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6%에서 10월 0.15%로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구(0.45%→0.56%), 남동
인천대학교 무역학부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청년 무역인 잘 지내기 5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브랜딩, 네트워킹, 금융 이해, 글로벌 경험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형 활동과 실생활 밀착형 특강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활동은 무역 자격증 취득 전략, 공모전·대외활동 준비, 논문 대회 참여 방법 등 진로 정보 제공 특강으로, 고려대와 연세대 국제대학원 강사들이 실무 중심의 조언을 전달했다. 진로·취업 전담 교수는 “저학년에게는 진로 방향을, 고학년에게는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맞춤형 진로 지원 지속을 약속했다. 두 번째 활동은 김보민 대표 초청 ‘퍼스널 브랜딩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기 탐색과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도록 돕고, 사회 변화 속 경쟁력 있는 개인 브랜드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머니가드 문문규 대표가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기회 포착과 문화적 차이를 활용한 소통 전략 등 ‘글로벌 플레이 감각’을 전수했다. 네 번째 특강은 ‘대학생을 위한 실전 금융
서울 삼정호텔에서 19일 열린 제49회 서밋포럼에서는 글로벌 금융질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을 정면으로 다룬 논의가 펼쳐졌다. 금융 패권의 향방을 가늠하는 주제인 만큼 현장에는 재계·핀테크 업계 인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포럼은 코리아씨이오서밋과 CICON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10여 년간 국내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산업·기술·정책을 논의하는 대표 지식 커뮤니티로, 이날 역시 업계의 굵직한 인물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블록체인·핀테크 분야에서 실질적 연구와 정책 조언을 병행해 온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 지급결제 인프라 전문가 이근주 연사가 초청되며 행사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았다. 첨단 기술 흐름과 금융 패러다임 전환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평가다.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정의와 기술적 구조, 금융시장 활용도, 제도 권역 편입 가능성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한국 금융이 맞닥뜨린 거대한 전환점을 체감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통화 기반의 디지털 통화”라고 규정했다. 그는 미국·유럽의 규제 정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9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와 지자체의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국가핵심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 안전책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점검은 △침출수처리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도로 제설장비·자재 보관시설 △드림파크 수영장 등 총 4개 시설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설비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난방기구 및 전열기 안전관리 △시설물 동파 방지 대책 △제설장비·자재 확보 현황 △가스·전기 설비의 폭발·화재 위험요인 △근로자 저체온증·동상 예방을 위한 보호구 지급 및 휴게공간 운영 여부 등 세부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비상 대응체계를 사전에 확인하고 동절기 공사·정비 일정과 연계한 안전 강화 방안도 함께 살폈다. 송병억 사장은 “겨울철에는 화재, 한파, 대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동절기에도 수도권 2600만 시민의 생활폐기물이 차질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을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근로자 안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올해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 114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와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자원봉사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멘토링 ▲사랑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돌봄과 연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자원봉사 50명, 케어뱅크 5명, 멘토링 5명, 사랑나눔 1명에게 수여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케어뱅크 5명과 멘토링 6명에게 돌아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자원봉사 15명, 케어뱅크 4명, 사랑나눔 10명이 받으며, 협의회장상은 멘토링 분야 13명이 수상한다. 시상식 진행은 아나운서 김정근·이지애 씨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올해 3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총 17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지역사회 우수 자원봉사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8일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에 따르면 장승백이 시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억여 원 규모의 예산이 확보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객센터 신설과 시장 상점가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와 쾌적한 상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 속에 추진된다. 특히 시장 상가동 주차장 포장 개선 공사는 한민수 의원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위험성과 이용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시·구청 관계 부서와 협의해 추진됐다. 이날 공사가 완료되면서 파손·노후된 노면이 정비되어 상인과 방문객의 보행 및 차량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 시설현대화 사업의 핵심인 고객센터는 상가동 부지를 확보해 방송 장비와 정보 제공 시스템을 갖춘 전통시장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민수 의원은 “장승백이 시장은 지역의 대표 생활상권으로, 기반시설 개선과 이용환경 정비를 통해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공사가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과 공동체 활성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겐트대학교 한국 동문회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겐트대학교 동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태준 총장,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 동문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동문 간 교류를 확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터 반헤스(Wouter Vanhees) 동문회장의 개회사,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의 축사, 한태준 총장의 환영사, 김정택 집행위원의 동문회 향후 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만찬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이어졌다. 한태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이 학생 시절에는 시험 준비와 조별 과제로 바빴겠지만, 현재는 직장과 가족, 지역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여정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민 동문(16학번, SK바이오사이언스 재직)은 “동문들과 다시 만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교와 동문 네트워크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벨기에 겐트대학교의 인천 송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미추홀타워에서 제2경제도시 완성 분야 내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과 시민 체감형 경제·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인천 경제 현황과 미래 산업 비전을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광역시 1위)과 실질경제성장률 4.8%(전국 1위)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 인천 경제의 핵심 목표를 ▲민생 안정 ▲소상공인 재도약 ▲지역상권 활력 ▲근로자 복지 ▲농어촌 동반성장 등 5대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민생 안정 분야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동향분석센터 중심의 상시 경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선 8기 공약인 60만 개 일자리 창출을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인천일자리플랫폼 구축으로 구직자 정보 접근성을 높여 일자리 중심 도시 기반도 마련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된다. 경영안정자금 5500억원을 투입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 소비 순환을 강화한다. 국비 확정 시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 지원도 추진된다.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는 안전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52개 시장 1만여
인천시는 18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올해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멘토·멘티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사업은 폭력피해 여성·아동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총괄 운영을 맡았다. 지난해부터 2년간 여성권익시설 전문상담가가 멘토로 참여해 폭력피해자와 1:1로 결연하고 심리 상담, 문화체험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됐으며, 특히 7월과 9월 두 차례 진행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결과 발표와 우수기관 표창, 멘토·멘티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꿈다원 우쿨아트밴드’의 가을음악회와 캘리그래피 체험 등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우수기관으로는 ▲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부설 강화·서인천지부 인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단법인 내일을여는집 가족상담소 등 두 곳이 선정됐다. 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