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HUG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올해 HUG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및 차량 전달식’을 열고 총 5억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 중 4억원은 HUG 드림홈 지원사업에 투입돼 무주택 저소득층 71가구의 임차자금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1억원은 푸드뱅크에 전달되는 HUG 드림카 지원사업에 배정돼, 친환경 전기 냉동탑차 2대가 부산 남구동행푸드마켓과 충북 음성군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됐다. 드림카 지원사업은 푸드뱅크가 사용하던 노후 디젤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선식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취약계층 식품 지원 품질이 높아졌다는 평가와 함께 ESG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맞춰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200상자도 함께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지역 푸드뱅크와 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19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며 총 14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기간 ‘HUG 드림홈 지원사업’을 통해 1,475
잇츠데일리 이호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AI 확산으로 언론의 위기론이 거세졌던 시기부터 “AI는 언론의 본질을 강화할 기회”라고 주장하며 편집국 구조를 정면에서 재편했다. 취임 초반부터 그는 속보 중심의 업무 흐름을 바꾸는 데 힘을 쏟았다. 반복적인 생산 업무는 AI에 넘기고 기자는 분석과 취재에 집중하는 체계를 도입해 보도 프로세스 전체의 역할을 재정의했다. 이 회장은 사내 회의에서 “AI는 기자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기자의 능력을 확장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관점은 기술에 밀려 흔들리는 언론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해 성장하는 언론을 지향한다. 잇츠데일리는 새로운 체계 구축을 위해 기사 생산 전 단계를 데이터 중심으로 설계했다. 독자 흐름, 검색 변화, 트렌드 예측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기획 기사와 심층 취재 주제를 선정한다. 데이터·AI 분석팀은 그 핵심이다. 이 팀은 특정 이슈의 확산 가능성을 예측하고 기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해 단순한 취재 아이템 제안이 아닌 전략적 취재를 가능하게 했다.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역시 크게 강화됐다. 독자의 관심사에 맞춰 필요한 기사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구독 모델의 성장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17일 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주연)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국제복지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한국 복지의 국제협력 확대 가능성과 추진 모델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돌봄·불평등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복지 문제에 대해 국내 복지 현장과 외교·국제협력 부처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자리다. 한국 복지 경험의 국제 적용 가능성을 제도적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교부는 ODA, 재외국민 지원, 국제기구 협력, 다자외교 등 국제 정책 전반에서 복지 요소를 접목할 수 있는 여러 협력 지점을 제시했다. 이주연 위원장은 “고령화와 돌봄, 불평등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현장 중심의 한국 복지 경험은 국제사회와 공유할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현훈 회장은 일본·몽골·중국 등과의 교류, 아시아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국제 심포지엄 운영 등 협의회가 쌓아온 국제적 협력 기반을 소개하며 “복지는 국내 제도 안에 머무를 수 없고, 국제적 연대 속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꾸준한 국제 현장 경험은 한국 복지를 국제 의제로 확장하는 기반이라는 점에서 외교부 관계자
수원대학교 WoW!메이커스가 지난 8일 여주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나만의 디자인 프린팅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AI 이미지 생성과 제작 기술을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창작물을 구현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디자인한 뒤, 승화전사 방식으로 전사용 필름을 출력하고 열프레스기를 활용해 에코백과 컵에 전사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디자인, 제작, 완성까지의 전 단계를 스스로 경험하며 디지털 제작 기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문 제작 장비를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메이커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해당 기술이 생활과 산업, 제작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여주초 5학년 전연재 학생은 “내가 만든 그림이 실제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초 발명교육센터 조성우 교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하고 창조하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1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 어르신과 수요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표창 수여, ▲사업 추진성과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59개 사업단과 5135명의 참여 어르신, 548개 수요처 중에서 성실히 활동한 우수 참여자 6명, 우수 담당자 1명, 우수 수요처 1개 기관이 선정돼 미추홀구청장상과 미추홀구의회 의장상 등 각종 표창장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평가의 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한 해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과 따뜻한 미소가 우리 미추홀구를 움직이는 힘이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1월 14일(금)에 개최된 행정안전부 소관 2026년도 예산심사소위원회에 참석해 지방소멸대응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정부가 지역의 균형성장을 위해 편성하고 집행하는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선정 기준과 성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한 별도의 제도 도입 제안했다. 통상 정부 예산 가운데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과 자치단체에 교부되는 경상보조사업, 자본보조사업, 대행사업, 융자금 등이 대표적인 지역균형성장 사업으로 볼 수 있는데, 2026년도에 편성된 예산만 무려 254조로 총 예산 728조의 34.9%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에 있어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의 장이나 기획예산처장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등에게 사업 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사후 평가와 성과 관리는 하지 않고 있으며, 자치단체에 교부되는 각종 예산에 대해서는 사업 편성부터, 집행, 평가 등에 대해 전혀 관리를 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국가 예산의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올해 초부터 용산구민들의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용산구의 적극적인 시행을 요청했으나 박희영 구청장은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정회 의원은 올해 2월부터 HPV 예방접종이 청소년과 청년, 용산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관련 자료와 구의 재정 여건을 근거로 용산구가 충분히 시행가능한 정책임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박희영 구청장은 “구의원의 5분 발언에는 회신 의무가 없다”, “구청장은 의료 전문가가 아니므로 예산이 부족하다는 부서 의견을 존중한다”는 등의 답변으로 일관하며 현황 파악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정회 의원은 “다년도에 걸쳐 적정한 예산을 배정하고 추진하면 충분히 구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자료까지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돈 없다, 나는 모르겠다’는 자세로 일관하는 구청장의 답변은 그가 과연 용산구민의 건강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정회 의원은 “구청장이 이렇게 구민 건강을 경시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가 원칙적 시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기초지자체의 준비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 예외 기준’ 마련을 강조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서울시·경기도와의 실무 협의에서 오는 2026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하는 직매립 금지 제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관리와 직매립 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제도 시행의 원칙을 흔들지 않되 각 지자체의 준비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적체와 수거 지연을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재해·재난, 소각시설 고장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직매립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직매립 금지는 미래 환경정책의 핵심 과제로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시행해야 한다”며 “다만 수도권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예외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연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지방정부가 예외 허용 기준을 확정하게 되면, 각 기초지자체의 준비 상황에 맞추어 혼란을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반찬가게 ‘영종도 부엌(대표 이인숙)’을 나눔가게 15호점으로 등록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도 부엌’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총 10가구에 매월 반찬 3종(국물류 1종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된 반찬은 복지관을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이인숙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가게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종도 부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후원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개인·단체·기업의 추가 참여도 받고 있다. 나눔 참여 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조직화팀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중구의회가 15일 신포문화의거리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점등식을 비롯해 합창 공연, 캐럴 연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신포 일대를 겨울철 명소로 밝히는 데 기여했다. 이종호 의장은 “신포동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구의회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점등 버튼을 함께 눌러 트리 점등을 축하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연말 정취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