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집단에너지협회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26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와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민간사업자 공급권역 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동절기 난방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공 부문에서 별도 지원이 이뤄지는 구역과는 구분해, 민간 사업자 공급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자들이 조성한 기금이 다시 해당 지역 취약계층에게 환원된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라며 “시·도 및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망을 통해 기금이 필요한 곳에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사업자들의 사회공헌 기금이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인권경영시스템(HRMS,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인권 중심 경영체계를 공식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은 지난 20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 존중과 보호를 위한 정책과 절차,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전문 인증 제도다. 선언적 수준을 넘어 실질적 운영 체계와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지역 공공금융기관으로서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해 왔다. 경기 둔화와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보증 확대, 채무조정 지원, 위기 소상공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인권경영 선언과 정책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절차 마련, 전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시행, 이해관계자 보호 체계 구축 등 조직 전반의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정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품목별연구회 임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연구회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품목별연구회 회장과 총무 등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연구회 내에서 안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농업인 안전 기초 이론을 비롯해 개인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 방법, 농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편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회 임원들이 안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배운 내용을 각 연구회 회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농업 현장 전반에 안전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스로 실천하고 지켜나가는 안전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업인이 주도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시와 산하 유관기관이 발주한 295개, 약 9조 원 규모의 공익사업에 대해 417개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감정평가법인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해 왔다. 이는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제기될 수 있었던 특정 법인 편중 및 불공정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조례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4,819개 사업, 약 85조 원 규모 사업에 7,546개 법인을 선정하며 감정평가 분야의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 선정 방식은 사업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0억 원 미만 사업은 추정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20억 원 미만 ▲20억 원 이상 60억 원 미만 ▲6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등 3개 구간으로 나눠 금액별 순환 선정 방식을 적용한다. 1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인천시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해 공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월 초 감정평가법인 선정 현황을 정보공개포털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는 등 절차적 투명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감정평가법인 6곳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해 CityLabs Manchester에서 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맨체스터의 혁신 생태계 모델을 송도에 접목해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현지에서 파리드 칸 박사로부터 Manchester Innovations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Afzal Khan 영국 하원의원의 환영 인사와 함께 맨체스터의 혁신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어 진행된 원탁회의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 협력 ▲임상시험 기업 교류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 공동 연구 ▲전문 인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CityLabs Manchester는 바이오·헬스케어·의료기술 중심의 혁신 캠퍼스로, 연구기관과 기업, 의료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모델을 송도에 도입해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에 AI·디지털 헬스·차세대 바이오 산업을 결합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가 오는 3월 2일 인천 구월동 신사옥으로 이전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5층, 연면적 2만2,247㎡(약 6,700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조성됐다. 쾌적한 검진 환경을 갖추는 한편 전신 MRI, MRCP, 특수건강진단 등 신규 검사를 도입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봉사활동, 후원사업 등 지역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RISE사업추진단이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 RISE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 온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 지역 12개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 연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대학별 우수사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가톨릭대는 I-RISE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과제로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인천 보물섬 15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과제는 인천 RISE 시그니처 단독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인천 보물섬 15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사업은 인천 섬 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관광과 생활 지역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RISE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4일 색동원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에 대한 2차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심리운동연구소(우석대 산하)에 용역을 의뢰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색동원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으로, 군은 24일 오후 늦게 최종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군은 해당 보고서를 25일 즉시 서울경찰청에 제공했다. 보고서는 향후 수사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지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도 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시에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장애인 학대 신고를 진행하고, 피해 진술인에 대한 긴급 분리 또는 전원 조치에 대해서도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자 측 보호자 동의를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서 공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피해자 측 요구가 있을 경우 부분 공개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강화군은 오는 3월 중 자료 분석을 통해 가해자 인원과 인권 침해 유형 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해 1차 심층조사 결과와 함께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인천형 글로벌 도시의 개념과 전략 방향을 제시한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개념 정립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도시의 정의와 평가 요소, 해외 주요 도시 사례를 종합 분석해 인천의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를 도출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도시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도시는 단순한 경제·산업 경쟁력을 넘어 국제교류, 문화 다양성, 정주환경, 혁신 역량이 균형 있게 구축된 도시를 의미한다.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도시로, 국제물류와 관광, MICE 산업 등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정주환경 만족도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 국제교류 플랫폼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영역으로 진단됐다. 이번 연구는 정책 방향 도출의 실증적 근거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대상 AHP(계층분석) 조사를 병행했다. 시민 조사 결과에서는 교통·접근성 개선과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확대,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가 우선 과제로 꼽혔다. 글로벌 도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국제행사 유치와 투자 확대, 생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현지 시간) 영국 University of Cambridge를 방문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송도를 ‘아시아의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투자·행정이 결합된 혁신 생태계를 인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이 위치한 Cambridgeshire and Peterborough는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긴밀히 연결된 세계적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혁신 경제도시다. 연구개발과 창업·투자·산업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대표적 바이오 생태계로 평가받는다. 유 시장은 케임브리지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둘러보고, 폴 브리스토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장, 앤디 파커 피터하우스 학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케임브리지 기반 벤처투자사 Salonik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살로니카는 케임브리지 혁신 네트워크와 연구기관·기술기업 연계를 지원하고, 인천경제청은 공공 앵커로서 생태계 조성 역할을 맡는다. 초기 기술 검증 단계부터 벤처투자사가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