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31일 Kt is ASP센터에서 ‘식품위생교육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식품위생교육 관련민원 및 각종 질의에 대한 콜센터 업무를 시작했다.
협회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매년 식품제조 가공업 영업자 등 16여만 명에 대한 식품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Kt is와의 협업을 통한 전문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ICT(Info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기반으로 식품위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민원과 질의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는 이번 콜센터의 운영으로 모바일, PC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가 주를 이루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안내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문의 전화의 적체를 해소하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효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