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식품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식품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해있는 39개사에 대한 임대료 35%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기가 악화되어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우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고통을 분담하여, 중소기업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식품산업지원 공공기관으로서 의식주의 핵심인 ”食“ 관련 소비진작을 위해 입주기업 제품구매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니 일반 소비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