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관할하는 부산지원을 이전하고 16일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조기원 원장 등 HACCP인증원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부경대학교, HACCP현장자문단 등 여러 관계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식품·축산물 기관 통합 이래 2017년 2월부터 부산 감전동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방문 및 주차문제 등 민원인들의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여 이전을 추진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이전한 부산지원에는 민원인 상담실, 교육장 등이 별도로 마련되어 지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마련으로 업무능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이전을 통해 부산지원의 문턱이 한껏 낮아져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식품안전의 지킴이’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이전하는 새로운 부산지원에서는 스마트HACCP을 통한 식품안전 첨단화를 이끌도록 더욱더 노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지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HACCP인증원 부산지원 새주소 :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 29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