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27일부터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 일자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일자리관’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신규·유망 일자리와 농촌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VR 기술을 통해 일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농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느끼는 공간으로, 채용설명회부터 농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일자리 특강, 취업클리닉(컨설팅)까지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 채용설명회=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집 분야·규모, 급여, 우대사항 등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 토크콘서트=농식품 기업에 종사하는 현직자와 청년 창업자가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창업자와 취업희망자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 일자리 특강=△‘쿠팡 MD 상품기획’, △‘농촌 공간과 귀촌 일자리’, △‘농업의 가치와 비전’, △‘곤충산업 전망’의 네 가지 주제로 현업 종사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해당 농업 분야의 비전을 제시한다.
■ 취업클리닉=취업서류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VR 모의면접 체험과 전문가의 취업·진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일자리지원관에서는 채용설명회뿐만 아니라 취업·진로 컨설팅, 현직자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농림·축산·식품 분야로 취·창업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