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6∼7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미래축산 위한 정책기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http://www.livesnews.com/data/photos/20250207/art_1739148938409_d3dc53.jpg)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가축의 전염성 질병의 지속 발생, 각종 환경규제 등 다양한 악재들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업 현안 과제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 수렴과 가축 생산성 향상 방안 및 도별 주요 축산사업 추진현안 등 다양한 과제들의 논의를 위해 축산정책기관 실무책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6∼7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한 전국 9개도 축산과 관계자 등 총 10곳의 축산정책기관 소속 책임자가 참석하여, 정책건의 및 축산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 시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소연 사무관의 축산업 현황 및 업무 방향과 개량현안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본회 이재윤 회장의 가축개량 현황과 개량성과,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정책과 이희선 과장의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축산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 후 축산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우 수급 동향 및 전망, 염소 산업 발전 T/F 구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윤 회장은 “현재 국내 축산농가들은 다양한 악재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우리 협회는 국내 축산정책 총괄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전국의 도 축산과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가축개량을 통한 축산농가들의 수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