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국내 유일 한우, 젖소분야의 가축개량 전문기술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2월 6일~8일 개최되는 젖소선형심사기술교육(경기 여주)을 시작으로 한우선형심사기술교육(전남 강진)은 2회차(1회차 : 12월7일~9일, 2회차 : 12월12일~14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개최되는 교육은 2박3일간 이론 및 실습교육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한우 및 젖소 체형의 장·단점 파악, 선발요령 및 맞춤형 계획교배 방법 등 개량기술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개량기술 향상에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