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는 지난 6일 본사에서 양계사료 영업조직 및 지원부서가 모여서 배민황 이사의 진행으로 “퓨리나 양계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아래 기본 활동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수익을 주도록 노력하자고 의지를 북돋았다. 안형진 마케팅 부사장은 “현재 양계 산업은 기업들의 부도와 농가수익성의 악화로 전체적으로 위기의식이 극도에 달았다. 이를 극복할 방안은 생산성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배민황 이사는 “우리가 확실한 품질을 제품을 공급하고 기본 서비스를 강화하여 어려운 시기의 고객이 생산성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국 본사의 James Yi박사가 산란계(Layer solution), 육계(Broiler solution)의 최적영양가치 전달을 위해 보강된 퓨리나 양계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더욱 생산성이 높고 안정된 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양계담담부장에게는 다양한 서비스 도구들이 제공되어서 현장에서 농장에서 기본활동을 강화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퓨리나 양계캠페인을 통행 산란지수 320개, 육계 PI 300, 오리 PI 320, 종란 개수 1
양돈자조금대의원회가 대의원회 의장과 관리위원들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도개선위원회는 11일 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대의원들의 요구사항이었던 대의원 권한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위원회 위원들은 대의원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행 축산자조금의조성및운용에관한법률(이하 자조금법)에 ‘대의원회 의장은 대의원 중 후보자 등록을 받아 선임한다’라는 문구를 신설하거나, 양돈자조금대의원회운영규정(이하 대의원회운영규정)을 개정해야 하는데 자조금법 개정은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축산단체가 협의해 개정할 수 있는 대의원회운영규정을 우선 개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관리위원회 위원을 대의원회에서 직접 선출하는 것 역시, 단기적으로 대의원회운영규정을 개정해 지역별 대의원회 의견을 수렴.결정키로 하고, 이후 자조금법 개정 시 대의원회가 관리위원을 선출할 있도록 문구를 수정,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키로 했다.위원회는 또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대의원회에서 직접선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조금법 제17조제1항을 변경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농식품부에 자조금법 개정을 건의키로 했다. 그러나 대의원회운영규정변경 등으로 대의
2008 최우수 집유조합에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이, 우수 집유조합에 동진강낙농축산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사업규정에 따라 낙농진흥회가 집유조합에 위탁한 원유집유업무 19개 항목, 원유검사업무 4개 항목, 낙농가지도업무 3개 항목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하고 이들 가운데 최고 득점을 얻은 순으로 최우수·우수 집유조합을 선정했다.집유조합 시상식은 오는 19일 11시 충북낙농협동조합 본소(충북 진천군 내수면 소재)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 집유조합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PC 2대, 우수 집유조합에게는 상패와 PC 1대를 수여할 계획이다.낙농진흥회는 이번에 최초로 시행된 집유조합 업무평가에 대해 “낙농가에게는 양질의 지도사업을 제공하고 원유수요자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원료유를 공급하게 하는 한편, 집유조합 직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쇠고기 원산지 둔갑판매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명예유통감시원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됐다.전국한우협회는 탁월한 원산지 식별능력으로 올해 초 한우협회 원산지 감시원으로 위촉돼 활동한 전국주부교실중앙회 김명자 감시원에게 대통령 표창장이 수여됐다고 밝혔다.김명자 명예감시원은 97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명예감시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까지 총 27건의 감시·신고활동과 재래시장등에서의 적극적인 원산지 홍보,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 실적이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6일 경기 서울 강원에 위치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4번째 ‘찾아가는 축산물 HACCP 기술 상담’을 실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 서울특별시, 강원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1300여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상담은 총 71개소(80여명)가 참석해 8명의 상담원이 1대 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공포된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고시의 주요 변경사항, HACCP 적용절차 및 주요지적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 교육과 전체 질의 및 응답을 거쳐 개별 상담 순으로 실시했다.기준원이 민원 편의 제공과 각 지역별 축산 및 유통담당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소비자 식탁 안전과 국민 보건 증진이라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HACCP 기술상담’은 7월 부산(영남권)을 시작으로 9월 전주(호남권), 10월 대전(충청권)으로 실시, 이번 경기, 서울, 강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준원 관계자는 “각각의 업체 실정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상담업체들이 HACCP에 대한 사항을 편안하고 자세하게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동물실험이 시행되는 기관과 기업 내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설치 등 동물실험 윤리제도가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검역원은 지난 5~6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전국 동물실험시설 운영기관 윤리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실험 윤리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제1차 동물실험윤리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설치ㆍ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동물실험계획의 효율적 심의ㆍ평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검역원은 윤리위원회를 설치해야 할 동물실험 시설에 대해 이달 말까지 대학교수 등 전문가 24명과 8개 컨설팅팀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키로 하고, 이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미설치기관의 명단 공개 검토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각 학술단체의 학술지 게재논문에 대해서도 동물실험윤리위 승인여부의 심사를 강화토록 요청키로 했다.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국제적으로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2007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의해 올해부터 각 실험기관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한 것으로, 11월 5일 현재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야 할 전국 동물실험시설 운영기관 400여개소 중 130개소
김건호 양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과 정종극 양돈협회 부회장이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축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한다. 이들은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을 비롯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올해 우수 돼지고기 브랜드 인증에 6개 돈육브랜드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 브랜드의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위원회는 4일 제3차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위원회를 열고 작년에 인증한 20개 돈육브랜드의 인증 유지 여부와 인증 신청업체의 실사를 결정했다. 인증위는 작년에 인증 받은 20개 돈육브랜드의 인증을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하되, 우수브랜드인증조건이 다소 미흡했던 몇몇 브랜드에 대해서는 좀 더 심사숙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신청한 3개 돈육 브랜드는 이번 달 내 실사를 실시, 이 달 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우수 돈육 브랜드 인증 업체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한편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위원회는 올해 우수 브랜드 인증에 있어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얼마만큼 전달되는지를 집중 심사하고 있다.
닭·오리에서 시행되고 있는 포장유통의무화사업이 소·돼지고기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석희진 농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장은 지난 5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열린 ‘위기의 종돈산업 어디로 가야하나’ 정책토론회에서 2010년부터 3년간 소·돼지고기 포장유통의무화를 전면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석 팀장은 “포장유통의무화는 품종과 원산지를 속여 파는 식육 둔갑판매와 식육 유통과정에서의 2차 오염을 막을 수 있다”며 “원산지표시제와 더불어 시행할 경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욱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포장 유통에 따른 비용증가와 도축장·2차 가공업체의 시설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축장 폐업 보상금 지원 등을 통해 도축장 통폐합 및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도축장 부지 용도변경 과정을 거쳐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장유통의무화는 닭·오리는 2010년까지 100% 완료, 소·돼지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전면적으로 도입,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석희진 팀장은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양돈산업 발전 주요 추진 대책으로 ▲우수자돈 생산을 위한 종돈장 및 AI 센터 평가제 도입 ▲농장별 자가조직백신 비용의 일부를 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등 돼지
위기의 종돈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PRRS 등 질병 청정화와 체계적인 종돈 개량시스템이 시급히 정착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종돈업경영인회와 (사)대한양돈협회는 5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위기의 종돈산업 어디로 가야하나’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종돈업의 현안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석희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장의 ‘양돈산업 발전대책안’ 발표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1주제 양돈산업 구조조정 속에 종돈장의 할 일(정영철 정P&C 연구소장) ▲제2주제 종돈장 PRRS청정화 대책(박봉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교수)이란 주제 발표와 함께 장성훈 종돈업경영인회장(금보육종 대표), 김성훈 (주)돈돈팜 대표이사, 박최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박사, 하태식 대한양돈협회 부회장, 이봉재 피아씨코리아(주)대표이사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이날 토론자들은 종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종돈장 질병 청정화와 체계화된 종돈 개량 시스템 정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다양한 종돈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정영철 정P&C연구소장은 “정액을 통해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감염시 이유사고율이 3~18%까지 증가하고 출하율도 절반가량 떨어지는
지육 kg당 3천500원대를 맴돌던 돼지 가격이 11월 들어 4천원대로 재진입했다. 지난 3일 지육 kg당 돼지가격은 4천67원으로 지난 9월 24일 4000원 이후 3천500원대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40여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4일 역시 지육 kg당 4천121원을 나타내 11월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돼지가격이 상승국면을 보이는 것은 돈육 소비보다는 도축두수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재 박피돈 출하두수는 2천51두로 전일 대비 241두 줄었고, 최근 큰 차이의 일교차로 인한 돼지 질병, 폐사 등으로 도축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2천두선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10월 이후 연말이 다가올수록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돼지가격은 당분간 4천원대에서 안정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출하두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이승우)가 최근 미국 내 조사료공장을 창업함에 따라 국내 조사료 공급사업 순항이 기대되고 있다.농협사료는 지난달 29일 크라토빌 오레곤주정부 농무부장, 앤 킴 오레곤주 한인회장, 최원명 오레곤주상공회의소장 등을 비롯한 관련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조사료공장(NH-HAY,INC) 창업식을 가졌다.미국 조사료공장은 오레곤주 대지 59.39Acres(73,000평)에 공장부지 2만4천평, 창고 5개동 3천평, 여유부지 4만6천평 규모로 연간 10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창업식 이전인 10월 18일에 최초로 선적, 공급을 개시했다. 농협사료는 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전 공정을 국내 조사료 공급에 필요한 시설로 변경,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만반의 시설을 갖췄으며 사업초기에는 짚류를 중심으로(알팔파 등 건초류 30%, 톨페스큐 등 짚류 70%) 공급해 단계적으로 양질의 건초류로 확대·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는 사료곡물 및 부원료 등 원료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정보수집 기능과 공급기능을 겸비, 구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 이승우 대표이사는 이날 창업식에서 “오늘은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선정한 낙농우수농장에 경북 김천의 구원목장(대표 이진태)이 선정됐다.우성사료는 지난달 23일 경북 김천에서 경북지역 낙농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고 연평균 유량 35kg, 유지율 4.1%, 체세포 134천을 달성한 구원목장에 상패를 전달했다. 연간 32두를 착유하는 구원목장의 이 같은 성적은 전국 검정농장의 평균 성적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같은 두수당 수익성이 높아 지난 9월에는 평균 유대단가가 kg당 64원이 더 많았다. 구원목장 이진태 대표는 “우수한 성적을 내기까지는 지난 20년간 꾸준한 검정과 개량이 뒷받침 된 것”이라며 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성사료의 최적 배합비와 목장에 맞는 프로그램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우성사료 이시훈 축우부장은 구원목장의 우수한 성적비결은 ▲철저한 BCS관리(건유 3개월 전) ▲우성 낙농 서비스프로그램(MMPHAL) 활용 ▲배합비 프로그램인 MIS+를 통한 최적의 사료배합비 ▲젖소의 유전형질 개량 및 14개월 이상의 초종부 시점 ▲젖소의 5대 기관을 튼튼히 하는 오웰빙사료와 우성 낙농프로그램이라고 밝히고 “낙농목장의 경쟁력은 경제수명 연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