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4단계 상승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우리육우로 몸과 마음 면역력 충전하세요’ 7월 할인전을 오는 26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우리육우쇼핑몰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8종인 등심, 안창살, 채끝, 부채살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식재료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면역글로불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효과가 있으며 이 밖에도 아연,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고루 포함돼 있어 피로회복을 돕는다. 박대안 위원장은 “코로나19, 폭염 등이 우리의 일상을 지치게 하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채워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이 생길 수 있다”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우리육우로 올 여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안성자원봉산센터 후원물품 지원행사를 시작으로 캠핑 응원, 유소년 스포츠 단체 응원, 육우 온라인 시식 응원 등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응원캠페인’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8일 대학가 주변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종사자 증상확인 관리 ▲테이블 간 이동금지 ▲옆사람 대화소리가 들리도록 사업장 내 음악소리 유지 등이다. 김강립 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확산이 우려된다”면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 증가 등으로 환기가 부족해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 환기·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자·종사자 증상확인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모임 자제하기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즉시 진단검사 받기 ▲음식점·카페 등에서 음식섭취 중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으로 음식점·카페 등 소관 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협회와 간담회 등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 코로나1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16일 ‘aT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해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채널로 국민참여혁신단을 ‘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3기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원자 115명 중 지역,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하여 대학생·회사원·자영업자·농업인·환경단체 활동가 등 20명을 선발했다. 올해 국민참여혁신단은 연말까지 ▲ ESG경영 성과확대를 위한 제언 ▲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 온라인 국민 제안함 등을 통한 신규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민참여혁신단의 아이디어 84건 중 인플루언서 양조장 랜선 방문, 외식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연계한 밀키트 제작 등 7건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춘진 사장은 “일반 국민이 공공기관의 정책과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상향식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기관의 ESG경영을 위한 ‘농정원 Green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15일 노사공동선언식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경영 철학이다. 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의 실천 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발자국 줄이기’, ‘모두 함께 친환경 업무환경 만들기’, 그리고 ‘배려와 존중의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제시하며 노사가 함께 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농정원은 모든 직원들의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으며, 노조의 제안을 통해 본원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세종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고 다회용 컵 사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호칭과 존댓말 사용을 장려하는 등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대책 지원을 위해 세종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와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제도를 개선하여 건전한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HACCP인증원이 지난 5월에 마련한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상담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도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지원 ▲ 고충심의위원회 사건처리 자문 ▲ 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기원 원장은 “직장 내 성고충이 사회적 이슈인 시점에 전문상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윤리경영위원회 및 이사회를 통해 수립한 ‘윤리경영 혁신 추진계획’에서도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존중 및 성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3일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가락시장 소방서 합동 화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인력만 참여한 금번 ‘화재대응 모의훈련’은 공사에서 설치 중인 화재위치 식별 안내판을 활용하여 소방차의 현장 출동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화재위치식별 안내판’이란 대규모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 식별번호를 각 동별로 부여하고, 이를 관할소방서, 유통인, 공사가 합동으로 공유 및 게시하여 화재 발생 시(식별번호로 119신고)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다. 가락119안전센터 이종봉 센터장은 “화재사고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장 중요한데, 화재위치식별 안내시스템을 통해 소방차의 현장 도착시간이 단축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 소나무 유전자 보존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 소나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 등 다양한 활용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소나무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나무 전국 유전자 분포지도’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유전자 분포지도는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나무의 유전다양성을 분석하여 유사한 특성을 갖는 분포지역을 동일한 유전구역으로 나눈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전국 60개의 소나무 분포지를 대상으로 DNA 분석을 수행한 후 유전자 분포지도를 작성한 결과, 우리나라 소나무는 4개의 유전구역으로 구분되었다. 내륙지역은 3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었으며, 강원도지역 소나무와 울진 지역 소나무들이 동일한 유전구역에 포함되기도 했다. 제주도는 내륙과 다른 유전구역으로 구분되어 고유의 유전다양성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는 나무이지만 그동안 전국 차원의 관리보다는 일부 지역의 소나무림에 대해서만 관리가 이루어져 왔다. 완성된 소나무 전국 유전자 분포지도는 유전다양성 특성이 유사한 분포지역을 통합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 영향과 1인가구 증가로 편의점 매출이 증가하는 유통트렌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이마트24와 함께 “우리동네 신선정육점 바로픽”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협24 신선정육점’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농협 국내산 신선육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농협축산경제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며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축산물을 만날 수 있다. ‘농협24 신선정육점’은 기존 냉동육 매출실적을 분석하여 상위 상권인 독신주택가, 일반주택가, 특수상권(휴양지)을 대표하는 상권별 매장을 시범사업 매장으로 선정하여‘화양가중점’,‘R문정대명점’,‘영종덕교중앙점’3개 점포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하여 시장반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축협 축산물 대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지역별 농축협(브랜드)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마트24와 전국 농축협이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이 탄생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마트24 점포에는 신선육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관할
직원 4명 드론 자격증 취득 등 교육이수 완료 산간 오지 등 접근 어려운지역에 적극 활용하기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2021년도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앞두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 운용을 확대하여 점검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운용 점검 대상은 산간 오지로 유해조수 출현 우려 등 접근이 곤란한 임야, 휀스·울타리 장애물 설치로 농장 출입 불가 농지, 점검 필지가 외딴 곳에 위치한 농지 등 약 1천여 필지는 드론 비행 촬영 영상을 활용하여 점검한다. 진주 농관원은 드론 운용을 위해 직원 4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및 무인 멀티콥’ 공익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비행에 필요한 교육이수 등을 완료했다. 이와관련 박성규 소장은“드론 운용 확대로 휴경·폐경 등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 이행점검이 가능해져 인력에 의한 점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농업분야의 4차산업기술 접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3일 국적선사인 HMM(대표 배재훈)과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미주로 운항하는 HMM의 임시선박 등에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화물 적재공간)을 월 265TEU(농식품 200, 수산물 65)의 쿼터물량으로 운영한다. 특히, 농식품의 경우 신선농식품 하반기 수요의 약 50% 수준에 달해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물류 애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에 따른 운임상승과 선복난 등 물류대란으로 수출을 포기하거나 수출물량을 축소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어 전용 선복 운영으로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에 물꼬가 트인 셈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농식품 수출물류 위기대응 TF’를 운영하여 국내외 물류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선복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해수부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해외운송 물류난이 가장 심한 미국 노선의 선복 수요를 파악하여 국회·정부 부처·선사·포워딩사·관련기관 등과 협의하고, 정부 부처간 협업과 HMM의 결단으로 대미 수출 농수산식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탄소저장고인 이탄지를 복원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는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와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탄지(泥炭地·peatland)는 식물 잔해가 침수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못하고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면서 형성된 유기물 토지이다. 전세계 식물이 흡수하는 탄소량의 두 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아 지구의 탄소저장고 역할을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열대 이탄지의 47%가 분포하고 있어 이의 보전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농업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이탄지에서 물을 빼고, 화전을 하는 등의 개간 활동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개간되어 배수된 이탄지는 화재에 취약하고, 불이 땅 속으로 퍼지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진화가 어려워 매년 건기에는 대형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탄지 개간과 황폐화로 매년 약 13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때문에 이탄지 개간을 막는 것은 기후변화를 막아줄 탄소 흡수원을 지키고, 동시에 수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9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 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안심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범농협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최근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마을회관에서 대표자에게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윤태일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영농철에는 일손돕기를 통해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맵기 정도 보통맛과 매운맛 2가지로 조절 사이드메뉴 김말이·치즈볼과도 잘 어울려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목우촌 또래오래’가 지난 9일 신메뉴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제떡볶이’는 쫄깃한 떡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맛과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제소스를 더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특히, 맵기 정도를 보통맛과 매운맛 2가지로 조절 가능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또래오래 순살치킨과 사이드메뉴인 김말이, 치즈볼과도 잘 어우러져 한층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최근 로제열풍에 힘입어 치킨메뉴와 잘 어울리는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며 “담백한 치킨과 떡볶이의 환상궁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 대표치킨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9일 한성대학교와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신동호 기술지원처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윤주일 연구처장, 최천근 학생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 지원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중소 식품기업 기술지원(R&D 및 컨설팅) 등이며,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학교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으로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인력 교류를 통한 기업 기술지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이번 식품진흥원과의 MOU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식품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식품진흥원이 수도권 대학까지 전국단위로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은 9일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함께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 부재료 포함 390인분)과 제철과일인 자두와 체리가 전달되었고, 나눔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재욱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사 김종근 경영본부장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