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in Food·Green in Packaging·Green in Industry 3가지 세션 진행 세계 각국 식품기업 ESG 경영해법 제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오는 17일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美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시작된 ESG정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시 한번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Green in Food”, “Green in Packaging”, “Green in Industry”의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식품분야 세계 1위기업인 네슬레 ‘Chris Hogg’ 부사장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네슬레의 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 풀무원, 마켓컬리 등 국내 대기업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DLG(독일농업협회), 고려대학교가 각 세션에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컨퍼런스에 앞서 국내 식품 산학연의 ESG 경영유도와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협약식’도 예정되어 있어 이번 컨퍼런스의 취지와 품격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평축산농협 조규용 조합장을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금의 조성·운용과 부실조합 구조개선, 자금지원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기금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3인 ▲ 국회 1인 ▲ 조합장 등 농협 3인 ▲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총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조규용 조합장님은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기금관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운용에 기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생물 연구의 선도기관으로서 산림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배우 김재화를 홍보대사로 8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배우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배우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 ‘드라마 김과장’ 등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국립수목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국립수목원 유튜브 출연과 국민과 함께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최영태 원장은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연구성과 및 결과의 대국민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새롭게 위촉된 국립수목원 홍보대사의 다양한 재능이 발휘되어 여러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7일부터 14일까지 ‘제5회 나무의사 자격 1차 시험(필기)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수목진료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한다. 접수 방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응시 원서를 방문 또는 우편(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755, 5층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5회 1차 필기시험은 서울과 대전 각각 2곳에서 7월 17일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일(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시험방역 관리 안내를 준수하여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7일부터 ‘제3회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번 영상공모전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을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주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스낵영상 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며,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영상 형식에 따라 1차(6.7.~7.26.,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VR콘텐츠, 스낵영상)와 2차(8.2.~9.30., 미니다큐,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스낵영상)로 나누어 진행한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반분야에서 18개 작품을, 네티즌 투표를 통해 스낵영상 분야에서 6개 작품 등을 선정해 총 2,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공모전 수상작은 ‘스마트팜TV’와 농정원 SNS 채널 등으로 송출하여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본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신명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정원과 더불어 모델정원(실내가든) 신설 올해 가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10일간 전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정원디자이너 경연대회인 코리아가든쇼가 올 가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작품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월 9일까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정원, 그 안에 자연을 담다’로 정해 졌으며, 모집부문은 모델정원부문(실내정원)이 신설돼 기존 작가정원부문(쇼가든)과 함께 공모될 예정이다. 작품조성 면적은 작가정원 70㎡, 모델정원은 15㎡이며 정해진 모듈에 3면을 활용할 수 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작가정원 8인, 모델정원 5인으로 대상 1인과 부문별 최고작가상, 2021년의 작가상, 울산이 주목한 작가상 및 코리아가든쇼의 작가상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판넬디자인, 작품제안서, 내역서, 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가든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의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우수한 정원디자이너 발굴·육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코리아가든쇼를 개최해왔다.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가든쇼는 2014년 처음 시행돼 1회 권혁문 작가, 2회 강
총 8톤 선적…日 슈퍼마켓 80개 점포 입점 예정 또래오래 치킨, 맵부심치킨 등 2종 신제품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이 계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냉동 삼계탕을 일본에 첫 수출하고 자체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수출 삼계탕은 지난 2일 최초 선적을 시작으로 일본 슈퍼마켓 하나마사 80개 점포에 입점될 예정이며, 연간 10만봉의 꾸준한 수출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냉동 삼계탕은 총 8톤으로 국내 일본 수출작업장으로 승인 받은 3곳 중 하나인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며 농협목우촌의 차별화된 열처리 공법으로 닭고기 식감을 살렸으며, 닭을 한 번 삶아내어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농협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또래오래 치킨은 맵부심치킨과 사이드메뉴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맵부심치킨’은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매운맛이 특징으로 핫스파이스 시즈닝으로 맛을 낸 ‘맵부심 후라이드’와 매운 양념 소스로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해 낸 ‘맵부심 양념’ 2종이며, 사이드 메뉴 2종은 담백한 감자와 부드러운 치즈로 조화로운 맛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이 주관하는 ‘제25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데이터가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가 가져오는 농업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전문가의 4가지 주제 ①데이터농업의 현재와 우리 농업의 추진과제, ②AI·빅데이터의 농·축산업 활용 현황 및 발전 방향, ③데이터농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거래제, ④데이터 기반 농업솔루션의 미래 전망에 대한 발표에 이어 온라인 시청자의 질의를 기반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오병석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열린 논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성장포럼이 디지털전환 시대의 미래 농업을 준비해 가는데 작은 실마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스마트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1차 신청 6월 30일 마감…심사통해 제작·마케팅비 70% 지원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는 스마트팜 해외 진출을 위해 스마트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진행하는 ‘2021년 스마트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비용지원 사업이다.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술과 제품, 솔루션 등을 해외 진출시키기 위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박람회, 전시회 참가 비용 등을 지원한다. 기업이 사업 참가신청 후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하면 제작 및 마케팅 비용의 70%(기업당 20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1차 신청마감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업의 기술이 해외에 진출하게 되어 스마트팜 분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 단체급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인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한 행사로 열리며, 단체급식요리 경연에는 학생·조리사·일반인 등 사전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업생산 과정에서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환경친화적인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사람과 환경에 모두 건강한 단체급식 메뉴 개발을 취지로 열렸다. 대회는 친환경농산물(4일)과 로컬푸드(6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친환경농산물은 ▲건강한 소스 또는 육수 활용 ▲세계의 식문화 경험 ▲친환경 아침식단 ▲전통문화 적용 ▲오븐 활용 친환경 메뉴 등 5가지 주제이며, 로컬푸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적용 가능 메뉴 개발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급식을 통해 우
농협경제지주, 초당옥수수 소포장 신상품 출시 당도 높고 아삭한 식감…구입후 즉시 먹어야 맛있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를 소포장하여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초당옥수수는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경미한 결점 등으로 인하여 그 자체로는 판매하기 어려운 것을 상품화한 것으로, 원물소비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2입의 소단량으로 출시하여 소비자가 가격과 양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가성비를 높였다. 초당옥수수는 간식용 풋옥수수 가운데 당도가 가장 높은 옥수수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수확 후 상온에서는 당도가 저하되므로 구입 후 즉시 섭취하거나 바로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일반 옥수수와 달리 물에 넣고 삶기 보다는 전자레인지나 찜기를 이용하여 쪄야 단맛이 저하되지 않는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저등급으로 평가받은 농산물 원물을 소포장이나 전처리 과정을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신상품을 개발하여 농가소득도 높이고 소비자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5일 제10회 말산업 국가자격(3급) 필기시험을 서울과 제주에서 실시한다.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9회 시험까지 총 772명의 합격자(말조련사 394명, 장제사 83명, 재활승마지도사 295명)를 배출하여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자격시험 분야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종목으로 만 17세 이상에 특정한 제한요건만 아니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말조련사는 말의 용도별 조련, 말의 능력 향상 등 말조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며 장제사는 말발굽 깎기, 편자의 제작 등 전문적인 장제업무를 수행한다. 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직업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492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했으며 이번 필기시험 이후 8~10월 기간 실기시험을 거쳐 11월 경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필기시험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시험장 방역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응시자와 국민의 보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4일 상주시와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실증단지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54개월)이며, 사업비는 1차년도 약 10억원(2차년도부터 약 20억원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개발한 기업 등이 요구하는 분야별 실증테스트를 추진하고 실증결과를 제공하며, 실증단지 내의 온실(약5,000평), 나대지(약3,300평), 실증장비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 분석, 표준화 등 연계서비스도 실시한다. 실증을 하고자 하는 기업은 온실, 부지, 장비 등을 임대하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율형과 실증에 필요한 항목 및 조건 등을 정하여 재단의 전문인력에게 대행하는 위탁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역별 특화분야에 따라 총 4개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경북의 경우 농업용 로봇, 병해충, 수출 플랜트에 대한 실증이 중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스마트팜 관련 신기술과 제품들이 개발되어 왔지만, 이를 테스트할 곳이 마땅치 않아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대상을 선정하여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추어 구조 개선 중인 농·축협에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표창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구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누적 시청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aT는 주요 오픈마켓과 연계하여 3월부터 지역특산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산 농수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9회 만에 누적 시청자 수 124만명, 매출 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4일에 12만 6천명이 시청한 ‘성주참외’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수가 증가, 5월 12일에 진행한 ‘고창 특산품’ 방송은 23만 4천명, 20일 ‘서산 특산품’ 방송은 25만 9천명의 압도적인 시청자가 몰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지역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라이브방송을 기획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다양한 채널의 라이브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