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개 장외발매소 문화센터 온라인으로 전환 28일까지 수강신청…6월 3일부터 수업 시작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이 전국 27개 장외발매소에서 운영하던 문화센터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시행되며, 수강료는 8주 기준 1만5천원~2만원 수준이다. 13일부터 28일까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비경마일 장외발매소 관람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연 2,800여개 문화강좌를 운영해왔고 등록 회원수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장외발매소의 대면 문화센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이행 방안을 고민한 끝에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문화센터를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온라인 문화센터는 6월 3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화상회의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강사와 수강생이 1:1로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강좌별 최대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4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RPC운영 조합장들은 RPC 도정시설 전기료 감면 적용,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등 그동안의 성과를 논의하고, 앞으로 ▲국내 쌀 산업 발전 ▲RPC 경영개선 ▲쌀 농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이 차기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20년 RPC 경영대상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RPC 경영대상에서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는 연천농협RPC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RPC 경쟁력 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정부양곡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RPC 부산물(왕겨,미강) 폐기물관리법 적용 제외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식량주권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는 RPC 운영 조합장님들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3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농산물 수급현장 등을 살펴보고 유통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경북 안동시 안동농협은 지난 4월 개최한 제1차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에서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두부가공공장에서 생산한 두부를 군납하면서 국산콩 판로확대는 물론 가격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이어 방문한 동안동농협은 컵과일공장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컵과일의 용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해 만들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농협 2곳을 잇따라 방문하여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활성화와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업인·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3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방문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에 대한 현황을 설명 듣고 식품 포장재의 개발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수검사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중소식품기업의 신기술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판로 확대와 수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4일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을 통해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지난 2월에 1차시험, 4월 2차시험이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관련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격증 발급신청을 하거나,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자격증 발급 신청방법 및 절차를 확인하여 해당 신청서를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5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원서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시험일은 7월 17일(토)로 예정되어 있다. 나무의사 자격취득자는 나무병원에서 생활권 녹지에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무사히 시행할 수 있도록 시험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신 수험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올바른 수목진료 체계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가에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5월에 맞추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번기 농촌마을을 돕고자 ‘농촌마을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손돕기 대상 농촌마을은 재단의 ‘1본부-1마을 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 지자체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전북지역 5개 시·군(익산시, 부안군, 장수군, 진안군, 순창군)의 농촌마을에 6개 본부의 임직원 약 9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은 이달 중순 3개 시·군(익산시·진안군·부안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수박농가 시설정비(넝쿨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 약용작물 정식(단삼), 고추농가 재배지원(고추지지대 설치 등) 등을 진행했으며, 이달말까지 2개 시·군(순창군·장수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두릅밭 예초작업, 고구마 모종심기 등의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은 그동안 ‘1본부-1마을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농촌마을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물품기부, 지역화훼농가 꽃 사주기, IT 기기 기증 및 교육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스마트 HACCP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작년 MOU에 이어 추가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9월 16일 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에서 협력중인 사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고 식품기업 컨설팅, 식품위생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가 도출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인증원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스마트 HACCP 도입 및 관련 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스마트 HACCP 협의체 구성 및 업무 협력을 통해 1월 25일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의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소스·음료 제품 생산 관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입주기업 대상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2021년 신규과제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R&D 컨설팅 꾸러미’를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R&D 컨설팅 꾸러미는 연구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보다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공하며,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및 농림식품 R&D 규정집을 비롯, 연구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Q&A 자료집, 연구노트 매뉴얼 등을 배포함으로써 과제관리와 관련한 궁금증을 적시에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으로 국가 R&D 체계가 변화하는 시점임에 따라 연구현장에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배포된 규정집 및 Q&A자료집을 활용한다면 연구수행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평은 연구자의 원활한 연구수행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주요 권역별로 찾아가는 농림식품 R&D 컨설팅 및 교육을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컨설팅이 어려워진 현실을 고려하여 연구현장에 R&D 컨설팅 꾸러미를 제공하는 ‘보내주는 컨설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도 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일 사회적 경제·약자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지원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운영중인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 논의를 통해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으며, HACCP을 준비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약자기업 관계자 413명이 접속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설명회는 ▲2021년 HACCP 정책방향 및 기술지원 사업 안내 ▲선행요건 및 HACCP 관리기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을 통해 업체와 함께 상생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지원기관과 협의체를 맺고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13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육우자조금 관계자와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육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대안 위원장은 위촉서와 육우선물세트를 양준혁 홍보대사에게 전달하며 활발한 육우 홍보를 부탁했다. 야구 해설위원이자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야구단을 운영 중인 양준혁은 최근 ‘살림남2’에 출연하며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육우자조금은 양준혁과 함께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단백질원이자, 건강한 식탁 위의 신선한 먹거리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 홍보대사로 2021년 육우자조금 홍보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준 양준혁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 육우자조금 슬로건인 ‘같이 즐기는 소고기, 가치 있는 우리육우’처럼 양준혁 홍보대사와 함께 즐겁게 육우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고정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육우의 진가를 제대로 알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같이 즐기는 우리 소고기, 가치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aT 스튜디오’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aT 김춘진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직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 천선미 고창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aT 스튜디오의 공간별 업무 시연과 시설 참관, 제막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aT 스튜디오는 70여평 규모에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추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스마트 스튜디오’ ▲SNS 등 홍보영상 촬영을 위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진행이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해외 바이어 상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농수산식품의 홍보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 등이 이뤄지며, 디지털을 활용한 K-FOOD의 온라인마케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 오픈을 기념하며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와 연계하여 쌀, 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여 1시간 만에 23만 5천뷰를 달성했다. aT는 광주, 대구 등 지역 민간 스튜디오와 연계하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해 ‘뽀로로와 친구들 프랑크소시지’(이하‘뽀로로 프랑크소시지’)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뽀로로 프랑크소시지’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93.3% 넣었으며,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기존 프랑크 소시지보다 크기와 두께를 줄였다. 또한 자사 제품 대비 나트륨함량을 낮춰 짠 맛을 줄이고 보존료(소브산칼륨), 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소시지 겉면에 코코아분말로 새긴 뽀로로를 비롯해 크롱, 루피, 포비 등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갖췄으며, 각각 다른 캐릭터로 구성된 3가지 버전의 포장재가 있어 고르는 재미요소를 더했다. 상품기획 담당자는 “지난 해‘뽀로로 비엔나소시지’를 출시하며 더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이려는 부모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국산 원료육을 이용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11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이앙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배 김제시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백산농협 강원구 조합장과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연회가 진행됐다. 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수입농산물 확대 ▲국산농산물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적합 육묘기술 및 이앙시기 등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신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적합영농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아낌없이 영농지원을 하겠다”면서 “농기계은행 농작업 대행과 재배 신기술 보급을 적극 확대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공유주방을 창업하려 하거나 운영중인 업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공유주방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현재 규제 샌드박스로 시범운영 중인 ‘공유주방’의 위생 및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 설계에서 위생관리까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 주요내용은 ▲창업 준비업체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 컨설팅 ▲운영업체의 위생·안전 현장검증 및 교육 ▲관리 미흡업체를 위한 개선방안 제시 등 현장에 맞는 기술지원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계에 불황이 지속 되고 있어 예비창업자 및 영업자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공유주방이 공유경제를 활용한 대표적 성공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HACCP인증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나 개인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업·농촌을 이끌어나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이론과 실습을 겸한 6개월 과정의 청년귀농 합숙교육과정으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개 기수, 총 2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 중 50%에 달하는 132명은 실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입교생 50명은 예년과 다르게 지난 4월 한 달간 온라인 농업기초교육과정을 수강한 사람들 중 과제와 시험 등을 통해서 약 3대 1의 경쟁률로 선발되었으며, 10월 1일 까지 합숙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합숙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1단계) 귀농준비, 농작물 재배, 디지털 농업 등 이론교육과 시설하우스 및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 실습교육 과정인 '기초 및 심화과정' ▲(2단계) 선도 농가 농업현장에서 재배 희망 작목을 직접 배우는 '농가현장 인턴 과정' ▲(3단계) 사업계획서, 농업 세무·회계, 농기계자격증 취득 과정인 '비즈니스 플랜 과정'의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