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박종호 산림청장)는 18일 22시 30분경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산 18-3번지 발생한 산불이 19일 4시에 주불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저녁 늦은 시간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할 수 없었고, 순간 돌풍 8.0m/s 강풍으로 인해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이번 양양산불은 금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불이며, “천년고찰 양양 낙산사”를 집어삼킨 2005년 4월 양양산불의 피해 동일지역으로 낙산사로부터는 직선거리 1.5km 떨어진 지역이었다. 과거 대형산불의 악몽을 우려될 수 있는 상황에서 산림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인명과 주택피해가 없도록 산불 유관기관인 소방, 경찰 등과 공조하여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23시 22분에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산불 발생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 등 안전한곳으로 대피시켰으며, 방화선을 구축하여 재불과 확산을 방지하고, 소방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민가보호에 주력하였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4대를 일출과 동시에 투
오는 22일까지 퀴즈 응모·채널 구독 인증 추첨통해 100명에게 제과 상품권 증정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대표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가 개설 1주년을 맞이해 구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월 국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창구로서 쌍방향 소통 채널인 ‘마사회TV’를 오픈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물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아이템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마사회 대표 축제인 벚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못함에 따라 온라인 벚꽃 버스킹 영상을 기획,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였으며 인기 스타 기수 피규어 공개를 비롯한 경마 콘텐츠, 사회공헌, 힐링승마 등 기관의 주요 사업들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선수단 재능기부 강습, 재활힐링승마 브이로그, 유튜브 라이브 퀴즈쇼 등 평소 누리꾼들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지난 1년간 마사회TV에 성원을 보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주년 기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농협은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유통혁신 평가위원(15인)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혁신 평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를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정하고, 농축산물 유통대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유통대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하여 농축산물 유통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농축산물 유통혁신 추진방안은 ▲스마트한 농축산물 생산·유통,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온라인 도소매사업 집중 추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4대 추진방향으로 하여 66개 혁신과제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혁신전략 수립 후 조기 추진을 통해 온라인 소싱플랫폼 구축,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시범사업 추진(3개품목/280억원), 반자율주행 이앙기 공급(15대), 도매조직 통합(`20년 11월) 등의 혁신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는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써 ▲농협형 스마트
식당 등 주요 소비처 소비량 줄어…수박값 큰폭 하락 ‘수박 소비촉진 함께 동참해 주세요!’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수박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금년은 수박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소비처인 식당, 유흥업소 등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수박 가격이 평년 대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수박을 출하하는 재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수박 소비촉진을 위해 비대면 라이브 방송을 3차례에 걸쳐 20분간 진행하면서 수박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전하고 ‘수박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세요!’ 란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소통을 한다. 방송 콘텐츠로는 농우바이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수박 잘 고르는 법’, ‘수박을 활용한 레시피 소개’, ‘수박 연구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주제로 평소에 궁금했던 수박 재배방법이나 수박 관련 궁금증을 댓글로 질문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방송은 17일 수요일과 19일 금요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성희)는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신년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박인자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동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선포된 지난해 3월 공동으로 긴급구호자금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고 12월에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은행과 초록우산재단에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국무총리, 국민권익위원장 등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명절 전후‘농식품 선물가액 한시적 상향’관련 정책 건의활동을 수행하였다. 협동조합협의회는 2021년에도 조합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희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2012년 세계 경제위기에서 조합원간 연대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던 협동조합의 역량이 다시 한 번 발휘될 시기”라며 “협동조합의 역량을 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유통혁신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는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주 1회 5시간으로 총 16주 과정(CEO MBA 34주)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학계, 산지 및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경영환경 메가 트렌드, 뉴노멀 시기의 생존 전략, 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을 강의하고, 워크숍 및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과정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 초점을 둔 핵심 과정으로 온라인 스마트 유통경영 등 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집중 편성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집합교육 중심 사업 구조를 탈피하여 ICT 기반의 에듀테크 접목과 온·오프라인 및 블랜디드 러닝 등 다양한 교육 방법 운영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여 현장 전문가 양성을 가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자생 부추인 ‘강부추’의 식물들의 기능성 분석 연구를 수행하여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일반 부추보다 8배까지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자생 부추속(屬) 식물들을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발굴하여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작물이 될 수 있도록 산업적 활용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자생 부추속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750종이, 한반도에는 23종(남한 1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양파, 마늘과 함께 관상용 및 식용, 약용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 부추속 식물로는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울릉산마늘’을 비롯하여 ‘선부추’, ‘한라부추’, ‘돌부추’, ‘둥근산부추’, ‘세모산부추’ 등의 특산식물이 있으며, 희귀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자생 ‘산마늘’, ‘강부추’, ‘산파’, ‘실부추’, ‘두메부추’ 등이 있다. 이 중 자생 부추속 식물 10종을 대상으로 성분 분석을 한 결과, 항산화, 항염, 항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일반 부추(0.07㎎/g)에 비해 ‘강부추(0.56㎎/g)’는 8배, ‘울릉산마늘’(0.283㎎/g)은 4배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과 함께 14일 경기도 여주시 금사농협요양원을 방문해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농협은 ‘설 착한 선물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활동을 펼쳐 왔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원을 찾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여주쌀과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한 금사농협요양원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농협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 식재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고령의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사농협 이칠구 조합장은“고령 조합원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요양원 운영을 통해 우수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 마루미 봉사회가 9일 강원 원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를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도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항공본부 마루미 봉사회는 2015년부터 매월 1회 무료급식, 물품후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이웃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농축수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가 함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평은 8일 작년에 인연이 있었던 전남 곡성 소재의 노인양로시설인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을 9개월 만에 다시 방문하여 임직원이 자발적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과일 등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오병석 원장은 “뜻깊은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다”고 말하며,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울 수밖에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농어업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보증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신보에서는 2019년도부터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는 회계사 등 전문인력을 충원하여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신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농어업 법인 3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환경 조사 ▲수익 구조 평가 ▲재무건전성 분석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김석기 상무는 “향후 농어업인들에게 필요한 유통, 마케팅, 스마트팜과 같은 4차산업 기술 등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개원 4주년을 맞아 8일 개원기념식을 갖고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HACCP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로 개원 4주년을 맞는 HACCP인증원은‘안전관리인증의 체계적 수행으로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를 목표로 ▲HACCP인증 및 기술지원 ▲스마트HACCP 등록지원 ▲HACCP교육 및 R&D수행 ▲음식점위생등급 및 해외실사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년동안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식품·축산물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획득 및 최근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스태티스타에서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종합 50위(식품관련분야 1위)에 선정되는 기쁨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따뜻한 HACCP 토론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식품·축산물업체 및 관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공기관으로서의 HACCP인증원 본연의 역할 및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면 HACCP인증원 직원으로써 많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수득표제 변경 내용 ‘농업협동조합법’ 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회장 대표성 강화·협동조합 기본정신에 부합한 민주적 관리 부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농협중앙회장 결정방식을 다수득표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회장은 수협중앙회나 산림조합중앙회 등 다른 협동조합과 달리 간선제를 통해 대의원회에서 선출하고 있어, 윤재갑 의원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는 당선인 결정방식을 현행 결선투표제·과반수득표방식에서 다수득표방식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간선제 체제에서 다수득표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할 경우 지지기반의 불안정과 조직 내 통합 어려움 등을 이유로 결선투표제·과반수득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윤재갑 의원은 “농협중앙회장의 대표성 강화와 협동조합의 기본원칙에 부합하도록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당선인의 결정방식도 결선투표제·과반수득표방식에서 ‘공직선거법’ 등 선거 관련 법령의 예에 따라 다수득표방식으로 변경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신현곤 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둔 9일 나주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금성원과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우리 지역 농축산물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12시 32분경 전남 영광군 군남면 대덕리 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공무원, 산불진화대, 소방대원 등 지상인력을 투입 중에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동원하여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3.6m/s, 습도 59%, 온도 4.4℃이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높으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