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인 ‘송죽원’에 사랑의 쌀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느 때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송죽원 아동들에게 ‘맛있는 쌀밥’으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난 달 1일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송죽원을 포함하여 8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를 제공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과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베풀며, 특히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함께 나누는 세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7일 비상임이사 및 감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해 첫 이사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면서,“신축년 더욱 발전하는 HACCP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2021년 조직개편에 따른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특히, 인증원에서는 전년도 이사회를 통해 도입한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에 따라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HACCP인증원 소속 근로자 대표 1인이 참관했다. 근로자 대표로 참가한 노동조합 관계자는 “HACCP인증원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참관제가 도입되어 기쁘다”면서“기관이 추구하는 경영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공익직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 지난해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 8월부터 농업교육포털에 비대면 사이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무교육내용은 공익직불금 올바르게 신청하는 방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공익직불제도의 기대효과, 농업인 준수사항 등이다. 농관원은 공익직불제 참여농가의 사이버교육 참여를 위해 지자체, 농촌진흥청, 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협력하여 농업인 교육 시 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농업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주명 원장은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교육여건에 따라 온라인 등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영업자 氣살리기 프로젝트 일환 관악구 한정식 ‘담양에 초대’ 선정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6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한정식 ‘담양에 초대’에서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 안용승 남서울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울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자영업자 기(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우리 쌀을 이용한 쌀밥이 맛있는 식당을 발굴해 '쌀 맛 나는 고향밥집'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자영업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금차 지정된 ‘담양에 초대’는 충남도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생산된‘청품명월 쌀’을 남서울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죽순 추어요리와 함께 쌀 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농협은 지난해 '쌀 맛 나는 고향밥집' 1호점(명인밥상-송파농협내), 2호점(암사민물장어-강동농협내)을 선정한 바 있다.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식당을 발굴하여 자영업자 기(氣)살리기 및 쌀 소비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은 “우리 농업인과 함께, 지역사회 경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2021년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3월까지 농업경영체 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사전에 주소지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된 정보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후 14일 이내에 관할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등록정보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등 각종 사업신청이 제한되거나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공익직불금 신청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3월까지는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청은 주소지 관할 농관원,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팩스, 문자, 인터넷 또는 모바일 메신저 등 비대면 방법으로 변경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불가피하게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를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6일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날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과, 배 등 명절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지난해 냉해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올 겨울 폭설과 한파까지 겹친 상황이기 때문에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설이 떡국용 떡 판매의 대목인만큼 떡 가공사업으로 유명한 정남농협 화성웰빙떡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선물세트 구성, 판매현황 등을 살펴보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요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귀성 대신 선물보내기 운동’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 및 선제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해 추진했던 조직진단 평가결과에 의거 마련된 2021년 재단 조직개편 재설계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자로 그 동안 재단에서 실시해오던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12년 3월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강원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 등 3개 기관이며, 현재 공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754개(중복포함) 중 재단에서 관리하는 공시업체는 269개 업체이다. 재단은 위 3개 기관이 지난 9년간 공시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①유기농업자재 공시제도가 충분히 정착되었고, ②공시는 동일한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므로 대학 등 민간도 그간의 공시경력으로 공신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③공시제품 수 추가확보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 등 민간기관이 서로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본 업무를 반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 대신 시급한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스마트농업 활성화 등 신규업무에 재단의 자원을 집중 투입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노력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한낮의 기온이 10℃를 연이어 웃도는 이상기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고로쇠수액 채취를 시작함을 알리고, 고로쇠 수액의 적정 출수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온도를 밝혔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고로쇠 수액은 밤의 최저기온이 -2.14도 이하, 낮 최고기온은 10.6도 이하의 조건일 때 출수량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위 외 조건에서는 출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로쇠 수액은 농사가 끝난 휴면기에 단기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고수익성 임산물로 일교차가 클 때 나무 안에서 발생하는 압력차이를 활용해 채취한다. 기온차를 반영하여 적절한 출수시기를 예측하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수액은 보통 경칩 10일 전후로 채취했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채취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적절한 출수 시기의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기후변화에 의한 고로쇠 수액의 영향·취약성 평가를 위해 2015년부터의 출수량, 대기 온·습도, 토양 온·습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출수량과 기상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주, 하동, 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 등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On·off line 및 SNS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타깃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소비자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 농식품 판매업소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명예감시원과 직원으로 편성된 상시 단속반을 투입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지도와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단속 품목은 선물용 농축산물(한우고기, 과일류,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과 제수용품(밤, 대추, 고사리 등)이며,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를 표시하고, 소비자는 표시된 원산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진주 농관원 또는 부정유통신고센터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도매 쇼핑몰 ‘농협e고기장터’는 설을 맞이하여 파격적인 가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전 품목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안전한 국내산 한우·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적용되는 할인율은 한우 구이용 및 기타 정육 부위를 대상으로 2%~10%이며, 일부 품목은 13% 까지 제공해 할인 폭을 더 키워 구매자들의 부담은 절반으로 명절의 기쁨은 두 배로 올리고, 한돈 신규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행사 또한 진행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해썹(HACCP) 인증 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해썹 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27일부터 전국 권역별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전국 6개 지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1년 해썹 정책방향 및 재정·기술 지원사업 ▲해썹 인증 및 조사·평가 등 심사결과 분석 공유 등이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질의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해썹 적용 확대로 안전한 식품·축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국민들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 및 축산물 업체에 대한 인증 및 재정·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유예됐던 식품 해썹 의무화가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만큼 연내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하는 식품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드린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의 50%를 업체당 최대 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설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On-off line 및 SNS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와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원산지 위반 신고된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품목은 선물용 농축산물(한우고기, 과일류,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과 제수용품(밤, 대추, 고사리 등) 등이며,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최근 AI 확산 및 코로나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계란에 대해서도 원산지 등 유통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관원에서는 금번 설 명절을 시작으로 5월(화훼류), 7월(축산물) 등 연 5회에 걸쳐 원산지 부정유통에 대한 정기단속을 실시하고, 제조·가공 원료농산물 및 수급 민감품목, 국민다소비 품목에 대한 기획단속 등을 통해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근절해 나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미국산 수입 신선란 60톤에 대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제과·제빵업계, 계란을 영업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자 등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전자입찰시스템(atbid) 공매 입찰을 거쳐 판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매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입찰참가자격 등록신청서와 입찰유의서약서 등을 작성해 26일 12시까지 aT 지역본부에 등록해야 한다.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향후 추가적으로 도입되는 물량은 가격상황을 고려해 공개경쟁입찰과 실수요업체에 직접 공급(직배)를 병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달걀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4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에 따른 것으로 세척·선별·포장 과정을 거친 달걀을 보다 신선한 상태로 유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냉장차량 구입비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영업(‘21년 1월 1일 기준)을 유지하면서 냉장차량을 미보유한 식용란수집판매업 250곳이며, 영업자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달걀 냉장차량 보조금 지원과 함께 달걀 취급 영업자에 대한 지도점검 등 안전관리도 강화하여 우리 국민들이 달걀을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조금 지원 신청은 25일부터 시·군·구청에 우편, FAX,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적인 기준·절차, 구비서류, 지원금액 등은 영업자 관할 지자체에 문의(축산물위생 담당부서)하면 안내 받으실 수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2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온라인사업에서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성남유통센터를 찾아 경제사업장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시도하는 디지털풀필먼트센터(DFC)는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내에 별도로 마련한 전용공간으로, 농협은 판매장·전시장·창고·배달센터를 결합한 점포형 DFC 형태로 선보인다. DFC를 통해 앞으로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직원이 매장상품을 피킹하여 매장 내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와 천장레일로 옮겨서 분류장으로 이동시키고, 상품이 도착한 분류장에서는 주문별로 상품을 분배·패킹(packing)까지 완료 후 배송권역별 차량에 배분하여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어 하나로마트의 온라인 배송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기존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피킹과 패킹업무가 대폭 개선되어 주문부터 배송까지 2시간 이내에 배송되는 싱싱배송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정시배송(예약배송) 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 제고도 기대된다. 성남유통센터에 구축하는 DFC는 지난해 11월「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에서 발표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