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제 도입과 인증농식품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친환경농어업법’)‘이 지난 8월 28일자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무농약원료 가공식품’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농약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인증제를 도입하여 국내산 무농약농산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친환경농식품 가공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그동안 친환경인증기관이 양적 확대에 치중하여 인증의 신뢰도 문제, 부실인증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인증사업자·인증기관·인증심사원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법률로 명시했다. 교육훈련기관 지정, 인증기관 지정취소 등 인증 내실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고의·중대 과실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 인증 신청 제한기간을 강화하고,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받은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인증기준 위반 사업자에 대한 제재처분을 강화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박성규 소장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태풍 제10호 ‘하이선’이 7일 새벽부터 남해안, 동해안 지역을 따라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기 경보를 6일 09시부로 7개 시·도 ‘심각’, 10개 시·도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5일 14시에 개최한 상황판단회의 결과 남해안,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게는 300mm 이상의 많은 강우가 예상되고, 지난 장마 기간의 산사태발생지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태풍은 기존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었다가 초기 예측을 벗어나 동쪽으로 치우쳐서 통과할 예정이다. 이에 국지적인 돌발 집중호우로 많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바 지방자치단체의 예보(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른 선제적인 주민 대피 등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9호 태풍 ‘마이삭’과 이번 10호 태풍 ‘하이선’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시설, 숲가꾸기 사업장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기존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는 방수포 덮기, 마대 쌓기, 물길 돌리기 등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10호 태풍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4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유찬형 부회장 및 전국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를 주관한 유찬형 부회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바로 이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우리나라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농축산물 및 시설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며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태풍대비 시설관리 요령을 널리 전파하여 태풍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3일 오전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부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용화재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포상대상 직원, 신입직원 등 필수 참석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PC 모니터를 통해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온·오프라인 형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신규 채용된 15명 신입직원이 앞으로의 포부와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창립 11주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최장기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업인, 농산업체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 면서, “재단에서는 앞으로 농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기존의 사업과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미래 농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고위공무원단 직위 중 국립수목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2개 직위를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오는 16일까지 함께 공개 모집한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조사·수집·증식과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로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며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유용한 산림유전자원 보존과 생명 공학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림자원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는 직위로 개방형 직위 중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되어 민간인만 응시가 가능하고,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기간은 3년이며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고위공무원단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나라일터’(gojobs.go.kr)를 통해 응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응시자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일부터 전 직원 휴업을 시행하고,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장에서 시행 중이던 무고객 경마를 잠정 중단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마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 23일부터 경마를 중단하고 경마관계자 생계자금 무이자 대여,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등의 선제조치를 취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지속되던 6월 19일부터는 말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보유재원을 활용해 ‘무고객 경마’를 재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층 강화된 정부 방역지침이 적용되어 고객 입장시기가 불투명해지고, 경영상황 또한 한계에 봉착, 전 직원 휴업과 무고객 경마 잠정 중단 등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전 직원은 주 3일 휴업에 들어가며,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대 휴업의 형태로 운영된다. 올 8월말 기준 마사회의 매출손실액은 약 4조 원으로, 연간 약 6.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87%가 감소하여 매년 납부하는 국세·지방세 또한 약 1조 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마사회는 금번 전 직원 휴업과 무고객 경마 잠정 중단 외에도 경상비용 35% 절감 등 우선적 조치를 취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종식 응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재확산되고 있으며,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로고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농정원은 “Stay Strong, EPIS가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정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농정원은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농촌 일자리 지원, 조치원 복숭아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어 왔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농
신고자 익명성 보장 법률자문 지원 부패·공익신고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박석배 상임감사는 부패·공익신고 활성화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aT 안심변호사 제도’를 농업계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변호사 제도는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가 위촉한 외부 변호사가 신고자의 제보를 접수하고, 법률 자문을 진행하는 제도로, 신고자는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갑질피해, 금품·향응·편의 제공 등에 대해 안심변호사에게 신고할 수 있고, 신고내용은 aT 감사실에 익명으로 전달된다. 신고내용에 대한 조사는 aT 감사실에서 진행하지만, 변호사가 신고자에게 조사 결과를 대신 통보하여 신고자 신분을 보호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aT는 청렴시민감사관 활동으로 공사 이해도가 높은 남·녀 변호사 2인을 안심변호사로 위촉하고, 공사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안심변호사 제도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신고자 보호뿐 아니라 법률 자문까지 지원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내·외부 신고자가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렴한 aT가 되도록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일 서울시 중구 경제지주 본관에서 ‘2020년 쌀 수확기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12월말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종합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지농협(시군농정지원단)-지역본부 상황실-본부 종합상황실’로 이어지는 양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시간 정보 취합과 공유를 통해 금년 쌀 수확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부,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민간 RPC협회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20년산 쌀 수급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20년산 쌀 수급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농협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수확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벼 매입자금 1조 9천억원을 적시에 지원하여 농가의 벼를 최대한 매입하는 등 수확기 수급 및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선제적으로 대처 국민 안전·임업인 소득증대 위한 예산 확대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2조 4,303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9.2% 증액한 금액이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통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저성장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는 한편,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정부안에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한 사방댐 시설 예산을 확대(296→390개소)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조사사업 예산을(5,000→18,900개소) 대폭 확대했다.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해 산불 예방 숲가꾸기사업(8천ha)과 내화수림대 조성(350ha)에 필요한 예산을 신규로 확보했으며, 소화탄 활용 무인기(드론) 진화대(10개 단) 운영 예산도 반영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권 주변의 돌발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긴급방제비(30 → 45억)와 무인항공예찰(10 → 52억) 예산을 확대하고, 큐알(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 관리 예산도 새롭게 반영했으며, 산불ㆍ산사태ㆍ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등에 필요한 산
언택트 경제 대비 온라인 중심 농산물 유통 체계 개혁 이성희 회장, 세계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 강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이성희 現 농협중앙회장)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언택트 경제로의 변화에 대해 전세계 농업협동조합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웨비나를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농업협동조합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전 세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ICAO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회장이 추진하게 된 첫 번째 행사로 취임사에서 공약했던 회원기관에 대한 디지털 농업역량 증대활동과 ICAO-농업관련 국제기구간의 교류활동 강화를 실행하는 첫 행보이다.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협동조합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코로나시대 각국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한국의 농협은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중심의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온라인 중심의 농산물 유통 체계를 개혁하고 빅데이터, AI 등의 첨단 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4일~10일까지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식품대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 42개사에서 생산된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식품대전은 현장라이브 중계, 우수제품 리뷰, 특가기획전 등을 공식 누리집(www.if-festival.or.kr),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주기업을 위한 NS홈쇼핑 입점설명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일반소비자들에게 ‘맛상무’ 등 먹방유튜버들의 제품시식 영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식품기업들의 발전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와 같은 기업지원시설을 기반으로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더욱 우수한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식품전문 단지로 발전시키고 이를 전국 식품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불조심기간내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 풍등 등 소형열기구 날리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내용으로 하는 ‘산림보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를 포함해 ‘날아다니는 불씨’를 산불 예방 행위로 제한하고, 그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산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금지되는 기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려는 것이다. 먼저 개정 시행령은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누구든지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산불조심기간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했다.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누구든지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일정한 금지 기간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으로 ‘산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규칙에서는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리는 행위가 금지되는 기간을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
HACCP인증원, ‘2020년 혁신 추진계획’ 확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17대 혁신과제 선정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2020년 혁신 추진계획’을 31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의 올해 혁신목표는 ‘공공기관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두고, 국민이 체감할 있는 변화를 촉진해 나가는 3대 추진방향으로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엇보다 정부 혁신방향, 코로나19 장기국면 대응, 기관 중장기 전략 및 고유 업무와 연계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17대 혁신과제(중점과제 2개)와 기관 특성에 맞는 28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HACCP인증원은 혁신 추진계획 수립 단계부터 국민현장자문단, 비대면 국민소통 간담회, 참여혁신위원회와 국민생각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폭넓은 국민 참여를 거쳐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활용한 과제도 여럿 발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백만원을 수해복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은 재단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사랑 나누기 성금’의 일부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 및 위로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그동안 실용화재단은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은 남원, 임실, 순창 등에 총 3차례에 걸쳐 임직원 73명이 수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박철웅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하면서,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적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