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강서지역 방화6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미)과 지난 6월 23일 강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기술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7일 복지관이 선정한 강서구 방화동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등 기구 교체 및 보일러 배관 보온재 시공 등 시설 개선을 하였고,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제공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도록 집 수리와 안전시설 설치 등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혜가구 거주자는 “등 기구 교체로 어두운 실내가 밝아져 너무나 좋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O2O 선두매장인 허마센셩(盒馬先生)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을 개설하고, 9일부터 22일까지 ‘한국미식 체험주간’ 행사를 추진한다. 허마센셩은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O2O 신유통의 선두주자로 이번 한국식품관은 허마센셩 온라인몰 최초의 국가관으로, 이를 기념해 10일에 상하이 허마센셩 싱콩광장점에서 오픈식이 열린다. aT는 지난해 5월 허마센셩과 MOU 체결 이후 교류를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증가추세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몰에 한국 농식품 전용창구를 개설하게 됐다. 특히, 국가관 개설과 연계하여 신선버섯, 유자차, 장류 등 20여가지 한국식품이 추가로 입점하여, 중국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허마센셩은 올해 온라인거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온라인 유통·물류의 강자로 부상하였다”며, “이번 한국식품관 개설이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업 품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전문교육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일하며 공부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빅데이터 활용 자격취득반 교육’은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증(ADsP) 취득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서 농정원 직원 26명이 참여하여 4주동안 16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농정원은 빅데이터·스마트팜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과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는 등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단계 ‘빅데이터 활용기반 개념교육’을 시작으로 7월에 △2단계로 ‘빅데이터 자격취득반 과정’을, △최종 3단계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시험’(8월, 11월)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또한 8월에는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프로젝트관리) 전문가 과정’을 신규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품질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커리어패스(경력경로)를 지원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오는 15일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KTV와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 대비 건강기능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건강식품 산업 대응전략’, ‘건강식품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지원’, ‘기능성 K-FOOD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식품산업 현황을 공유한다.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분야에서 소규모 논의가 간간히 이뤄져 왔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에서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는 총 세 명의 연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데이비드 히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의장은 이번 코로나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모할 건강식품산업 전망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데이비드 히버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조기원 원장은 8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기관장 주재 비대면(Ontact) 국민소통 간담회’를 갖고 직접 국민의 의견 청취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현장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언텍트(Untact)시대에 맞는 디지털 대면으로 전환해 국민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했다. 비대면 간담회는 조기원 원장과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관련 팀장 등이 HACCP인증원 본원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개최했으며 지역 국민대표인 국민현장자문단과 소비자단체 회원, SNS 기자단 등 국민 40명과 온라인으로 활발히 소통했다. 진행은 먼저 혁신기획팀장이 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HACCP’ 추진방안, ②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홍보전략팀장이 ③ SNS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발표 안건에 대한 의견 및 식품안전 관련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였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에 더 힘써 달라”,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따뜻한 HACCP’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경영 정상화에 힘쓸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 농민단체 토론회 열고 농지은행 발전방안 논의 공공재로서 우량농지의 비축과 관리·농업경영체 안정적 발전 지원해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9일 경기도 수원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지은행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농민단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 7개 농민단체 사무총장을 비롯해, 학계관련 전문가와 공사 농지은행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농지은행사업은, 자유무역확산과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업경쟁력 제고가 부각되면서 1990년 영농규모 확대 및 집단화, 전문화된 농업 경영체의 육성을 목표로 한 농지규모화사업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농지임대수탁사업,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를 매개로 농가의 소득과 경쟁력을 키우고, 농업의 구조를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식량안보 등 국민의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지의 공익적 요소가 주목받는 등 환경 변화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역농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으랏차차 우리농산물’ 온라인기획전이 6월 한 달간 4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7개사를 통해 6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며, 7월에는 옥션과 G마켓을 통해 300여개 농가의 우수상품을 온라인 직거래로 판매한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오미자, 더덕 등의 지역특산물부터 수박, 참외 등 계절과일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해 품목별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6월 쿠팡과 11번가를 통해 진행한 첫 번째 기획전은 43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월 옥션, G마켓에 이어 8월에는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한 달간 전용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농가의 이커머스 판매사 입점을 지원하고, aT와 이커머스사는 할인쿠폰 발행, 판매수수료 할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지역 농식품의 판매촉진을 돕는다. aT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6월 첫 기획전의 성공세를 이어 7월
지속적으로 섭취시 나트륨 과잉섭취 우려 나트륨 배출 도움되는 식품과 함께 섭취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국·탕·찌개·전골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찌개류 단일 품목으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해 밥과 반찬을 함께 먹는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제철과일을 함께 먹는 것을 권장했다. 식약처는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택할수 있게 하기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국 306개, 탕 199개, 찌개 154개, 전골 28개 등 총 687개 가정간편식 찌개류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조사했다. * 즉석밥(200g, 백미): 열량 304kcal, 나트륨 2㎎, 탄수화물 67.2g, 단백질 4.2g, 지방 0.6g(출처: 식품안전나라 식품영양성분 DB) ** 나트륨․탄수화물․단백질․지방: 1일 영양성분 기준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열량: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1일 섭취 참고량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찌개류는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 단백질 등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보다 낮
농식품부, 1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개최 세계 식품산업 흐름 공유…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5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한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식품산업의 흐름과 기술개발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비 건강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건강식품 산업 대응전략’, ‘건강식품 신(新)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지원’, ‘기능성 K-FOOD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식품산업 현황을 전 세계 식품 관련 종사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분야에서 소규모 논의가 간간히 이뤄져 왔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에서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첫 번째 세션에서
산림교육원, 산악자전거·산악스키·산악마라톤·암벽등반 4종목 1회 8월 3~14일, 2회 8월 24~9월 4일 기수마다 25명 대상 교육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과 관련된 산림휴양법이 올해 6월 4일 시행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교육원에서 2주간의 정해진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체육지도자는 산림 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인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의 종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올해에는 2회의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1회는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기수마다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산림레포츠지도
식약처, ‘수입 축산물 신고 및 검사요령’ 일부개정고시 행정예고 수입신고 기준·검사대상 기준 ‘품목’으로 통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 축산물의 검사수수료 면제대상을 축소하고 수입신고 기준과 검사대상 기준을 ‘품목’으로 통일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입 축산물 신고 및 검사요령’ 일부개정고시안을 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검사수수료 면제대상 축소 ▲수입 축산물의 신고기준과 검사기준을 ‘품목명’으로 통일 ▲해외 반송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최초 정밀검사 항목 등 정보공개 확대 등이다. 수입 검사 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식품이나 수산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축산물 수입자는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검사수수료 면제대상 이외에 모든 검사에 대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수입 축산물의 수입신고 기준(갈비, 등심 등 ‘제품명‘)과 정밀검사 기준(쇠고기, 부산물 등 ‘품목명‘)이 달라 두 기준을 ’품목명‘으로 통일했다. 해외 반송품의 국내 반입 시, 정밀검사 항목에 부적합 항목을 포함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반드시 필요한 수입 축산물의 안전관리는 강화하면서도 제도 개선으로 수입영업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진주-창원 2번 국도변에서 대나무 왕대 1,000여 본이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대나무 꽃을 일제히 피웠다고 전했다. 국내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 종이 분포하며 면적은 약 22,000ha에 달하지만, 대나무의 꽃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다. 대나무 꽃은 특성과 발생이 신비롭고 희귀해 예로부터 대나무에 꽃이 피면 국가에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라고 해 희망을 상징한다. 지금까지 대나무 꽃이 핀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의 왕대림, 2007년 경북 칠곡의 솜대림,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의 맹종죽림, 2012년 경남 진주~사천휴게소 도로변 왕대림, 2017년 경남 창원 솜대림, 2019년 전북 정읍, 순창, 강원 영동의 대나무림 등이다. 대나무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기존에 자라고 있던 대나무 줄기와 지하로 뻗은 뿌리가 완전히 죽게 된다. 이후 뿌리에서 숨은 눈이 자라면서 다시 재생되지만, 꽃이 피기 전과 같은 상태로 대나무 숲이 회복되는데 10여 년 이상이 걸린다. 대나무 개화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관련 학설로 60∼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 특정한 영양분이 소진되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이하 농기평) 주관하는 ‘제2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푸드테크’를 주제로 8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농기평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검색하면 된다. 이날 포럼은 ①푸드테크의 비전과 과제, ②대체식품, ③메디푸드, ④기능성 식품 표시제도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미래성장포럼을 보면서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실시간 질의가 가능하며, 종합토론 시간에 답변해 줄 예정이다. 식품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품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최근 이목이 집중되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이 마련됐다. 오병석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열린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푸드테크 포럼이 경기 침체 상황을 타개해가
시설원예·축산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습·맞춤형 커리큘럼 구성 7월부터 11월까지 품목별로 지정된 실습장에서 진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분야 ICT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첨단스마트팜 활용교육’을 운영하고, 지난 6일부터 교육생 375명을 상시 모집중이다. ‘첨단스마트팜 활용교육’은 ’16년부터 운영된 ICT시설·장비 소개 및 제어·활용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참가 희망자의 품목별 교육수요와 희망 교육내용을 반영하여 시설원예·과수·축산·기타 분야의 첨단시설 및 설비관리, 복합 환경관리, 양수분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형·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품목별로 지정된 실습장에서 진행되며, 기수별(25개 예정)로 18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교육비는 90% 지원된다. 스마트팜 도입에 관심이 있거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비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명식 원장은 “첨단ICT 스마트팜 활용교육은 정확한 정보와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을 통해 농가의 첨단기술 도입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 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반납하거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실용화재단은 지난 6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 획득 성과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7월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시 이사장 5%, 총괄본부장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은 노사협의를 거쳐 5% 수준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수령하기로 결정하여,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실용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1년 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이사장은 월 급여의 10%, 본부장급은 3%씩 자진 기부하여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반납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재단 지원기업의 근로자 복지증진에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근로복지진흥기금 등에 기부하거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 이라면서,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