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예정 경매행사, 접근성 제고 위해 온·오프라인 실시 지난 4월 ‘온택트 경매’ 구매신청자·낙찰률 크게 상승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 속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를 넘어선 ‘온택트’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장수목장에서도 23일 진행되는 6월 내륙말 경매를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한다.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경매 참여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것으로, 온라인을 이용해 대면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내륙말 ‘온택트 경매’를 실시한 바 있다. 구매희망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의 상태를 파악하고, 온라인 입찰을 진행했다. 특히 ‘온택트 경매’는 참여가 편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매장이 위치한 전라북도 장수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마주들의 구매신청이 급증했다. 지난 4월 경매 구매신청자는 총 29명으로, 지난해 4월 경매 구매신청자 18명보다 약 60%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을 통한 참여 열기와 함께 낙찰률, 평균가액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겪고 있는 헌혈 수급난의 해소를 위해 19일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식품진흥원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실시됐으며, 100여 명의 식품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헌혈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들 헌혈증서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관(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헌혈 동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은 1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지역 난치 어린이·청소년 의료비 1억5천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하는 ‘2020년 농촌사랑 의료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전국 농촌지역에서 희귀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15명을 선정하여 1인당 최대 1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영동농협은 희귀·난치병으로 수술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2015년 후원을시작해 현재까지 39명에게 총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여 왔으며, 이번 지원으로 54명에게 총 5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복지증진과 농업인 행복을 위해 대도시농협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서울 영동농협의 농촌 난
2만평 규모에 해바라기·라벤터·백합 장관 7월까지 ‘SUMMER FLOWER’ 행사 진행 수도권 힐링 명소인 농협(이성희 회장) 안성팜랜드에서는 SUMMER FLOWER 행사가 진행중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한창으로 6~7월 동안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장 사이사이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합과 보랏빛으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라벤더, 일찍 핀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2만평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여름 꽃 경관외에도 가축먹이주기, 체험승마, 낙농(치즈, 피자) 체험, 공예체험, 어린이놀이시설 등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가축한마당, △가축 놀이자랑, △도그쇼, △양떼몰이 등의 다양한 가축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는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체크, 실내 관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권유, 손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고 있다.
자매결연 마을 전북 부안서 청경채 채종작업 도와 소형 분무기·소독약품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 마음 모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6일에 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일대에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에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재단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농촌마을 일손 돕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자매결연 마을인 우동리 우리밀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을 찾아 청경채 채종작업을 도왔다. 청경채 채종은 우동리 마을 농민이 종자회사와 위탁계약을 맺어 종자를 생산하는데, 해마다 이맘때면 장마기와 맞물리고, 일손마저 부족해 적기에 수확하지 못해 종자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금년에는 재단의 일손돕기로 3ha 면적의 청경채 종자수확을 적기에 마쳐 고품질 종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수매 등급도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재단은 휴양마을 각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분무기와 소독약품을 지원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재단은 작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본부-1마을 이음 프로젝트’를 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8일 건전레저문화 조성 및 장외발매소의 이용자 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청담 유캔센터를 개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마휴장기 동안 한국마사회는 이용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 사업장에 도박중독예방활동 전담기구인 유캔센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 청담지사 유캔센터 오픈과 함께 6월중에 종로, 안산 등 수도권 4개 지사와 천안, 창원, 부산연제 등 지방지사 3곳 등 총 7개소의 유캔센터 오픈을 위해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중독예방센터로, 경마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고객접점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까지 경마공원 3곳, 전국 지사 20곳에 설치 운영하였으며, 올해 8개 지사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마사회 전체 사업장에서 유캔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한국마사회 청담 유캔센터는 청담지사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박중독예방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객들은 언제든지 방문하여 중독여부에 대한 자가진단, 중독예방수칙 안내 등 상담서비스와 관련 자료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오
경기 파주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 방문 호국영웅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격려금도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18일 경기 파주 파평산 전투지구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국방부와 맺은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김홍석 1사단장 및 6·25 전사자 유가족인 김인범 조합원(충남 석문농협, 70세), 양상호 조합원(충남 대천농협, 70세), 송국곤 조합원(서울 영등포농협, 64세)이 함께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해발굴 군부대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발굴현장에 함께 참석한 김인범 조합원은 “현장에 와보니 6·25전쟁에서 전사하신 아버지를 곧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메어지고 벅차오른다. 유해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부대와 방법을 안내해 준 농협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성희 회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계속
우수 직거래사업장 대상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신청 가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직거래 참여 주체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 현장교육기관’ 운영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관 모집은 우수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특히 로컬푸드직매장 뿐 아니라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교육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3개소 내외의 기관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재비, 홍보비 등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아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직거래사업장 운영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관련 실무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실무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등 기초과정부터 사업장 설치·운영, 기획생산, 가공품 개발 등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이뤄지며, 상품포장, 출하·진열 등 사업장 운영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순천로컬푸드 직매장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현장교육기관으로 운영하여 총 29개 교육과정에 43개 직거래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86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지난해 91%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라북도 익산·완주지역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산림청·지자체·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암 산림청 차장과 전라북도, 익산시청 및 완주군청 담당자 및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해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여부와 호우 대비 재해방지시설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시기 전까지 보완을 완료하여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산림청은 산지에 설치된 풍력ㆍ태양광발전시설 등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내용의 ‘장마철 호우기 산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지역은 평년(1981~2010)기준 6월 23일에서 25일 사이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장마 시작 전까지 재해 위험이 높은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현장점검과 조치명령을 완료하도록 하고, 점검개소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산림청에서 점검지원반을 파견하여 장마 시작 전에 전수 점검을 제때 완료할 계획
서울·부산경남·제주 등 3개 경마공원만 개장 마주만 입장 허용…장외발매소는 운영 중단 계속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된 이래 장기간의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와 관련 종사자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자 말산업 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키로 한 것이다. 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에서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하에서 충분한 거리두기와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향후 고객 입장 시기는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자체 방역체계,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마 재개는 경마상금 투입을 통한 말산업 정상화에 의의가 있으며, 고객은 입장하지 않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경마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조합원 농가 생산성 향상과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드람은 2015년부터 조합원 농장 개선 사례와 각종 실험 결과 및 해외선진기술 등 유의미한 자료를 정리한 연구사례집을 발간하여 조합원 농가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 간 조합원 농가 컨설팅 내용과 실험 자료 및 안성 LPC, 김제 FMC 등 도드람 도축장에서 진행한 폐와 간 병변 검사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알트레노제스트 작용기전 및 효과, ▲위축성비염과 호흡기 질병 혼합감염 사례, ▲분만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산과 사산을 유발하는 비감염성 요소, ▲직장초음파를 통한 생식기질환의 원인 파악, ▲배노랑금좀벌을 활용한 농장 내 파리구제 실험, ▲2019년 도체검사 결과 보고서 등 12가지 주제에 대한 질병유형과 대응 사례 및 실험 내용을 담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현장에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병 감소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많은 연구원들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어려움을 제일 먼저 듣고,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비전선포 및 공로패 시상 “글로벌 농식품 전문무역상사로 한단계 도약” 다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은 1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장, 수출 유공 조합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NH농협무역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식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농식품 수출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힘을 쓴 28개 농축협에 공로패를 시상했다. NH농협무역은 농식품 수출로 농업인의 실익을 증대시키고, 우수한 영농자재 공급으로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키기 위하여 1990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존 농협중앙회의 무역과가 확대 개편되어 제1호 계열사로 탄생한 농식품 전문 무역회사이다. NH농협무역은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9년에는 수출액 1억 8천만불, 매출액 4천억원을 넘어서는 농식품 전문 무역상사로 발돋움했고, 특히 각국의 까다로운 검역과 비관세장벽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신선농산물을 8천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종자산업의 발전 기반인 차세대 유망주를 양성하기 위해 ‘2020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 양성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되며, 하계방학을 활용하여 7월 중에 운영된다. 교육훈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강의·교재비, 중식제공 등) 신청자격은 미취업자로서 농업계열 재학생·대학원생, 농생고 졸업생 등 향후 종자산업 분야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만19∼39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공지사항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다운 및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자산업진흥센터 교육담당자(063-219-881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진로탐색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중에 면접솔루션, 진로탐색, 멘토링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연계 한다는 것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7월 6일까지 상임이사(인증사업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상임이사(인증사업이사) 직위 1명으로, HACCP인증 및 기술지원,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 국외실사 등 HACCP인증 사업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관장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상임이사의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식품ㆍ축산물 HACCP 관련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이 있으며 건전한 윤리의식과 덕망을 겸비해야 한다. 공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역량도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인증사업이사 모집 요강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or.kr) 알림마당 -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기업을 모집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31일까지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코로나19에 따라 다른 어느 해보다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판로를 확대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촉,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의 도입도 검토 중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인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식품기업은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내의 식품제조·가공·유통과 관련된 모든 중소식품기업은 참가신청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