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유가공조합인 알라푸드는 최근 자사제품인 스키르(Skyr, 아이슬란드식 전통 요거트)제품에 플라스틱이 40% 덜 들어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줄일수 있는 새로운 포장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packaging europe 6월 8일자에 따르면 이 새로운 포장재는 각 용기당 기존보다 플라스틱이 16g 적게 사용되고, 재활용도 100%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알라푸드는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의 40%인 270톤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정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업체의 포장책임자는 “우리 회사의 올해 패키징 전략의 핵심은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해 탄소발자국을 줄여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자재공급업체, 연구직원 및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알라푸드는 유럽 전역에 공급되는 10억개 이상의 포장제품을 지속 가능한 포장재로 교체한 바 있는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이번 사업은 다음단계라고 설명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춘천 방하리 굴참나무 숲은 굴참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천연림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자원 가치와 보존·연구 가치가 뛰어나다. 영월 태화산 경관 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삼면이 남한강에 에워싸여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이다.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1993년도에 인공적으로 조림된 자작나무가 30ha 규모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새하얀 나무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충주 오청산 소나무 숲은 천연림 소나무의 집단 생육지로서 오청산 경제림단지로 지정 관리 중이다. 인근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과 송강저수지 등의 관광기반이 양호하며, 임도 시설(25km)을 활용하여 도보여행과 산악자전거 등의 산악레포츠 적지이다. 고창 문수산 편백숲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9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충남 공주농협 관내 20여개 농가로 나뉘어, 30℃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양파 수확작업을 하며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 주관부서인 농가소득지원부는 영농철을 맞아 매주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서 내‘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전국 187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지도하는 등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가소득지원부 김응규 국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추천했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 국, 찌개부터 일품요리까지 1,200여개 메뉴에 대해 굽기·끓이기·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유튜브에서 송출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www.foodsafetykorea.go.kr)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에서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일 산림청·대전광역시·유성구와 ‘임업기술실용화센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박종호 산림청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하여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건립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립 부지 확보 및 인·허가 행정지원 △진입로 등 기반시설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 추진 △센터 건립을 위한 인적교류 △임업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진흥원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통해 임업분야 우수기술 발굴부터 기술시험·검증, 지식재산권 창출, 창업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며, 지난해부터 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부지결정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추진해왔다.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5.23ha 부지에 3층 규모의 건축물과 임업기계 시험·검사장, 기계장비 주행로(15m×50m) 등 야외시설물로 구성되며, 총 99억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3년 초 준공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산림·임업분야 미래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산림과학기술 확산의 초석으로 삼아, 임업 진흥의 새로운 출발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41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중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초산에틸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크릴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들이 적합하게 제조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항목은 ▲에톡시퀸 ▲추출용매 5종(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 등이다.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은 전량 회수·폐기하고, 제조·수입·유통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이와함께 크릴오일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 수입 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 검사 등 수입통관 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콕뱅크 600만 고객달성을 기념해 ‘6백만 고객의 NH콕뱅크’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NH콕뱅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무선이어폰,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NH콕뱅크는 국내 간편뱅킹 앱 중 최초로 600만 고객을 달성하고, 일평균 110만명 방문, 월 25백만건의 송금건수(5.17기준)를 처리하고 있으며, 2019년 스마트 앱어워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금융 앱으로 자리잡았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 NH콕뱅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대 가입고객 수를 자랑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함께하는 모바일 뱅킹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5일 충북 청주 소재 HACCP인증원에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업해 식품 전공 취업준비생과 여성구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업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생들에게 HACCP 등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자 등 비경제 활동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HACCP인증원이 식품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한다는 측면에서 식품업체나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HACCP 제도 및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 HACCP Auditing 등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교육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해 처음 HACCP인증원의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구직 희망 청년 및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분야 현장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농업인·농식품산업체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0년 제2차 농식품 R&BD 기획지원(IP기획) 사업’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기획’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노하우, 저작권 등의 지식재산(IP)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지식재산 활동을 통해 사업전략, R&D, 마케팅 등 기업경영 전반에 연계되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수익창출)하는 것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13개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2차 모집에서도 13개 농업인·농식품산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는 FACT기술사업지원시스템(http://agritech.fact.or.kr)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fact.or.kr) 사업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재단 최희석 기술사업본부장은 “IP기획지원 사업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입주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 (Stay Strong)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윤태진 이사장의 캠페인 동참은 김동원 전북대 총장의 지명으로 이뤄지게 됐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과 함께 방역당국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강화된 차단 방역 진행, 감염자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숙지, 비상사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한 성공적인 대처로 코로나19 안전지대의 대표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교부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전세계 사람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다시 한 번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해외에서도 많은 동참이 이뤄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손을 씻는 그림으로 표현해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 나주축산물공판장 임직원 16명은 4일 전남 무안군 명탄2리에 위치한 도산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양파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종임 농가를 방문해 양파를 수확하고 포장, 운반하는 일까지 도왔다. 그리고 농가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 방역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전달했다. 이에 박종임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다는 내색 없이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원해 준 방역용품도 잘 쓰겠다”고 말했다.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통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법령 개정·시행 국가유공자·배우자 등 면제 대상 포함 휴양림 소재 거주 지역주민까지 확대 자연휴양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입장료 면제 대상자가 확대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4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발표하며, 이에따라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 및 상이등급 1급·2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시·군·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의상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자 배우자와 활동보조인(상이등급 1급∼3급 해당하는 경우)까지 면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복지향상 및 자연휴양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는 지역주민의 범위를 자연휴양림이 소재하는 읍·면·동에서 시·군·구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숲,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
‘먹는 축산에서 보고 경험하고 즐기는 축산으로’라는 기치로 시작된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인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가 개장 9주년맞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개장 9주년 이벤트로 안성팜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성팜랜드를 팔로우한 후 재미있는 축하 댓글을 남겨 주신 분 중 6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9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안성팜랜드와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먹이주기 1+1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안성팜랜드에는 최근 초록 호밀밭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수도권 인근의 힐링 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 3일 의무적용 4단계 준비업체인 국수, 유탕면류, 즉석섭취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워킹그룹이란 HACCP의무적용 대상업체의 인증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하는 유형(업종)별 맞춤형 설명회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권역 HACCP 준비업체 10여개소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인증원 및 HACCP개요 소개, ▲선행요건 및 HACCP 관리기준 설명, ▲소규모 HACCP업체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교육과정은 ‘사례발표’로 소규모 HACCP인증업체인 주식회사 재성(국수류), 한일식품(즉석섭취식품)의 대표가 업체 입장에서 도입 효과와 준비과정 등을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준비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한 참석자는 “소규모 업장의 대표로서 HACCP을 도입하려니 물어볼데도 없고 막막하였는데,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HACCP인증원’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성삼 대전지원장은 “올 12월에 식품 의무적용 4단계 대상업체의 HACCP의무적용이 도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레포츠지도사에 대한 자격부여, 육성 및 자격증 발급 절차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4일 시행한다. 법률 개정문에는 산림레포츠지도사의 자격 기준, 자격증 발급 절차,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범위 등 산림레포츠지도사 운영·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레포츠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단, 체육지도자 중 산림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을 가진 사람으로 한정한다. 관련종목으로는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이 있다. 향후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제도가 도입되면 산림레포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전문인력에 의한 산림레포츠 활동이 가능해져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