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농산물 유통채널을 선보이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은 매주 월요일에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내 10평 남짓한 필로티공간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요일에는 모담마을한강화성파크드림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두 곳 모두 아파트 입주민들이 개설요청을 하자 김포농협에서 장터를 열게 되었으며, 거주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농협은 김포농협의 직거래장터형 로컬푸드매장을 모델로 올해부터 아파트단지에서 열리는 비상설 로컬푸드직매장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2년 전북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396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은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올해 6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쌀 수요 감소에 따라 정부는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간척지 벼 재배 면적의 1,000ha 정도를 타작물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국내 간척 농지 중 80% 이상이 벼 재배에 활용되고 있어 벼와 중복되지 않는 밭작물이나 사료작물로 토지를 전환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간척지는 염분 농도가 높아 작물 생육에 부적합한 환경이고 전력 공급 설비가 미비하다. 간척지에서 벼 이외에 부가가치가 높은 밭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제약을 극복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이 필요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지난 3년간 ‘간척농지에서의 ICT 생체정보를 이용한 기능성 작물 재배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 결과, 간척 농지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인 향부자 재배에 성공했다. 향부자는 내염성이 높은 품종으로 해변 모래땅에 서식하며 부인병에 효과적인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이다. 재배지 감소로 2010년 600여톤에 이르던 것이 현재 126톤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충남대학교 박종석 교수 연구팀은 “일사량에 비례하여 작물에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20년 제 1회 스포츠말 품평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한은 29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경주용을 제외한 국내 등록된 국산 2~3세 말과 포니(체고 148cm이하)이다. 품평회는 오는 6월 9일 서울 경마공원 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 말 품평’은 전문 스포츠말의 자질을 갖춘 승용마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품평회는 장애물 승마 종목에 대한 우수한 적성과 자질을 보유한 국산 승용마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체형’, ‘보행’, ‘프리점핑’ 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나눈다. 1,2,3등급을 획득한 말에 대해서는 등급에 따라 조련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스포츠말 품평회는 2018년 23두, 2019년 78두가 참가하는 등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수 등급 획득마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품평회에 참가한 승용마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객관적 평가에 의해 등급이 부여되므로 능력의 우수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특히 6월 10일~11일 개최되는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와 연계 시행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스포츠말 품평회’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코로나-19 피해 임업인 돕기 UCC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산림과 임업에 관심 있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 5월 11일부터 4일간, 진흥원 사내 홍보대사 포레스타(FORESTAR)의 1차 심사, 임직원 온라인 투표 2차 심사에 걸쳐 공정하게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 2점 △호두를 사랑한 남자(박시연님 외 2인), △친구와의 만남은 자제, 임산물과의 만남은 자주(서해숙님 외 6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수상작은 △임산물(대추, 호두, 표고버섯)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김현정님) 1점이 선정되었으며,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려상 2점으로는 △코로나 방지를 위한 레시피(이지영님), 4000번 휘젓지 않아도 되는 호두 달고나 만들기(이정근님)가 선정되어 소정의 기념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으며,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상금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 총 3점은 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1년 앞으로 다가와 D-365일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 1년을 앞두고 D-365일을 기념해 산림청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실 앞에서 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세계산림총회는 각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학계, 비정부 조직(NGO) 등 약 160개국에서 1만 명 정도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산림 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아태지역에서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43년 만에 개최된다. 또한 이날 D-365일을 맞이해 공식 홈페이지(www.wfc2021korea.org)를 개설하고, 세계산림총회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5일간(5월 24일~5월 28일)으로, 이벤트 기간 중 세계산림총회 공식 계정(유튜브, 페이스북)에 ‘좋아요’ 및 ‘구독’ 신청한 사람 중 매일 5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준비기획단 발족, 운영협의회 및 과학기술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산림총회 준비태세에 돌입하였으며, 앞으로 총회 의제 발굴, 각종 매체를 통한 국내외 홍보 등을 통해 총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
“25를 거꾸로 하면 오리(52)! 매월 25일은 ‘월간 오리데이!’”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월간 오리데이’는 25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지정된 오리데이이다. 이날 전달된 오리고기는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제공됐다. 지난 2일에는 제18회 오리데이를 맞이하여 1회 차로 오리고기 65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월간 오리데이’에 맞춰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안나의 집’에 후원할 계획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매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오리고기를 드시고 맛과 영양 모두를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리자조금은 ‘월간 오리데이’를 기념하여 오리자조금 SNS ‘좋은날우리오리’에서 오리데이 사행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임업진흥원, 내달 22일~29일까지 원서접수 수험생 편의위해 서울·대전 시험장소 확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오는 7월 25일 치뤄진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5일 ‘2020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변경)’을 공고하며 1차 시험일은 7월 25일이며, 원서접수는 6월 22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라고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수험자간 간격확보, 체크리스트 점검, 시험 후 14일간 증상 모니터링 등 국가 코로나-19 대응 시험방역 관리 안내를 준수한다. 또한,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서울, 대전으로 시험장소를 확대하고 휴식시간을 넉넉히 배정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국가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연기되었던 시험을 재개한다”면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5일부터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217개소)는 주로 지역내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해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농업 일자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에,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이용해 농업 단기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보험을 지원한다. 5월부터 도시 근로자를 위해 거주지에서 해당 인력중개센터까지 이동하는 교통비(KTX, 고속버스, 2인이상 이동시 승용차유류비), 숙박비(2일이상 근로시 1박당 최대 5만 원)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근로자를 위해 숙련자와 함께 영농작업반 편성하여 농가에 배정하고 일자리 제
최근 축사의 전기설비 노후화 등 전기적 원인에 의한 축사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는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사 최창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함께 양돈·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가축재해보험료 할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축사 전기안전점검 사업추진을 주관하고, NH농협손해보험은 전기 안전점검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해 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원가수준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 축사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추진 ▲ 축사 전기안전 점검비용 할인 ▲ 전기안전 우수등급 농가에 대한 가축재해보험료 할인 등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함께 축산 화재예방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가가 6월 5일까지 인근 축협에 ‘축사전기안전점검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협경제지주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점검 및 개보수가 시급한 농가(30농가 내외)를 선정한 후 농가별로 전기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천시 수거·검사결과 식육가공업체 ㈜대흥푸드(인천시 서구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굿지앤이 판매한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치즈’ 제품(분쇄가공육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23일 개원 8주년을 맞는다. 농정원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세종시 조치원읍에 둥지를 틀고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의 교육·홍보·정보화 업무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농정원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올해는 기념식을 생략하고, 대신 직원들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촐하게 자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영진은 기관의 발전 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신명식 원장은 개원 기념사를 통해 핵심 조직문화로 ‘배려·공정·현장중시’를 강조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2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고성평화양묘사업소를 찾아 대북지원용 묘목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 차장은 “센터 관계자들에게 시설물 등 환경위생 관리 철저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임업인들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출시 3년 10개월만에…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 고령층 전용 송금 화면 등 신설해 일 평균 방문자 꾸준 증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모바일 멀티플랫폼 ‘NH콕뱅크’가 출시 3년 10개월만에 가입고객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NH콕뱅크’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송금하고 외화 환전, 간편 결제 및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콕팜, 콕푸드라는 앱내 서비스를 통하여 농협몰과 연계해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고 농업인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서비스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고령층 전용 송금 화면 및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하는 등 관련 사용자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17일 현재 일 평균 방문자 110만 명, 월 송금건수 2,5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은 고객의 생활을 모두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20일 HACCP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HACCP인증 우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사평기정떡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은 올 12월부로 HACCP 의무가 적용되는 4단계 준비업체 관계자들을 모집해 진행하는 것으로. 견학업체인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사평기정떡은 떡류 생산업체로 2019년 소규모 HACC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견학에는 광주지원 HACCP의무적용 전담 심사관이 동행하면서, HACCP 적용을 위한 행정서류 준비에서부터 ▲ HACCP 관리현황(선행요건 및 HACCP 관리) ▲ HACCP 시설 견학 등 작업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현장에서의 질의 및 응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의무적용 기간이 다가오며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막막했는데, HACCP인증원에서 기술상담부터 현장 기술지도, 그리고 우수업체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잘 준비해서 HACCP인증을 꼭 획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배도권 광주지원장은 “의무적용 4단계 대상업체는 올 12월 1일까지 HACCP인증을 받아야 한다”며“의무적용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김영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특위 출범 1주년과 ‘다시, 국민과 함께 희망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국정과제협의회 국민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푸드플랜(먹거리 기본계획)을 시행하거나 수립하고 있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국가 종합먹거리전략과의 연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전라북도는 광역먹거리 선순환 구축방향과 기초지자체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광역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 기초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 성과를 발표해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한다. 농특위도 범부처 종합계획으로서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먹거리 생산자,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를 진행해 지역 푸드플랜 활성화 방안과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특위 농수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