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 2019년 초대작가전이 오는 6월 1일 세 번째 막이 오른다. 이번 주인공은 아름다운 생명체인 동물을 꾸준히 그려온 작가 임수미다. 작품의 주요 소재인 개와 말은 작가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대상이다. 흔히 인화지에 인쇄된 피사체를 보면 촬영자가 그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임 작가의 화폭에도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작가는 작품을 제작할 때의 마음에 대해 “백일몽처럼 현실의 것이 아닌듯한 말의 아름다움에 나는 오랜 시간 매료되어 왔다. 쉽게 닿을 수 없었기에 간절한 존재를 그림으로써 동경하던 마음으로 여러 가지 빛깔로 화폭을 물들였다. 사랑하는 대상을 그릴 수 있어 행복하다. 화폭에 스며든 말의 숨결은 작은 울림과 떨림이 되어 내 안에 다시 에너지로 차오른다” 라고 설명했다. 임수미의 전시는 7월 28일까지 계속되며 SNS를 통해 리뷰를 남기면 3~5㎝ 크기의 귀여운 말 미니어쳐(12종 중 랜덤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말박물관의 매주 월요일 휴관, 10시~18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22일진주 자유시장과 농식품 원산지표시제의 자율적인 표시정착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관원 진주사무소 박성규 소장과 자유시장 상인회 윤장국 회장, 진주시 도시재생과 손정식 전통시장 팀장, 농관원 경남지원 이수훈 유통관리과장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자유시장 상인 등 관계자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으로 투명한 유통질서의 확립과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클린 시장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자유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이용의 확대와 홍보에도 다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주 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수준이 한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어 전국에서 가장 원산지표시율이 높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국 자유시장 상인회장도 “시장 자체적으로 원산지 지도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완전한 원산지표시 정착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유시장을 찾아 줬으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힘으로 키운 안전한 산림먹거리 브랜드 ‘청정숲푸드’를론칭하고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등 총 74개 품목을 선보였다. ‘청정숲푸드’ 지정 사업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키운 임산물에 대해 객관적검증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임산물의 산림재배를 활성화하여 산림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청정숲푸드’ 지정현장조사를 통해두릅, 산마늘, 잣, 고사리, 취나물, 눈개승마, 밤, 표고, 도라지 등 26개 품목, 72개 상품이 청정숲푸드로 선정됐다. ‘청정숲푸드’ 지정 절차는 신청 접수 대상에 한 해 진흥원에서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숲에서 생산되고 있는지 우선 검증한다. 생산지의 토양 또는 생육중인 임산물(식물체)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 이화학성검사를 실시하여 농약잔류 여부와 화학비료 사용 여부 등의 검증과정을 거친다. 길본 원장은 “산림에서 청정하게 생산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청정숲푸드 브랜드 제품을 확대할 것”이며, “임업인은 소득을 높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지난16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빛가람 호수공원과 남평읍 상남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농기평 직원들은 나주시청과 합동으로 청사 인근에 위치한 빛가람 호수공원 입구에 꽃을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남평읍 소재 상남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입구에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폐영농자재 수거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오경태 원장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김낙순 회장)가 2019년 첫 기승능력인증제(KHIS : 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를 18일 에이원 승마클럽에서 시행했다. 승마 참여자의 기승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인증제로,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5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승마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승마의 역사가 깊은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는 각국의 형편에 맞게 기승능력인증제도가 시행되어 정착되어 있다.7등급부터 상위 1등급까지 단계별로 기승 능력을 평가하는 기승능력인증제도는 선진국 수준의 승마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 인증제를 시작해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다. 승마 참여자는 개인의 승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고, 승마시설은 참여자의 기승 수준을 고려하여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과 말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성 등 전반적인 승마의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승마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승능력인증제도는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일정기간 승마에 참여한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기승능력시험의 일정을 확인하고, 시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실장급 이상 간부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갑질예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상위 직급자들의 갑질 행위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갑질 가이드 라인 해설 등의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실천과제 도출을 통해 갑질행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실장급 직원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당연시 했던 행동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구성원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직 문화가 개선되면,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업무 생산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직장 내 갑질 문화는 개별 근로자가 아닌 조직과 기관 경영차원에서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사내 사회공헌 모임인 나눔봉사단 22명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을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을 포함해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원 67명, 인사혁신처 직원 15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산불 피해 현장에서 피해 건축물의 잔여물을 정리하고 내·외부 청소 등을 진행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22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천8백만원을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기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경남 농관원)은16일 진주시 자유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창원, 마산, 통영, 김해, 거창 등 18개 경남지역 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임원진과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관원 진주사무소장의 전통시장의 특성과 지역시장의 원산지표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경남지원 원산지팀장의 원산지 표시제 교육 및 전국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실태, 상인회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결과 농관원은 전통시장에 대한 명예감시원을 활용을 통한 1:1코칭의 실시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원산지표시 MOU 체결을 확대하고, 수시로 지역 상인회와 소통채널을 구축해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지역별 상인회에서는 자체 원산지표시 지도·홍보 등을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통시장, 정이 넘치고 활기찬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다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유럽 주요 바이어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유럽의료기기유통협회(European Medical Device Distributors Aliance, 이하 EMDDA)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EMDDA는 유럽 내 12개 국가의 의료기기 수입·유통 기업 연합회로, 1년에 두 차례의 미팅을 통해 회원사들 간에 유럽내 시장성이 있는 새로운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 한국에서 초청을 받은 기업은 △라메디텍(레이져 채혈기/한국) △리브스메드(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한국) △비앤알(투관침/한국) 등 3곳이다. 이는 의료기기글로벌지원센터의 해외마케팅 지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의료기기글로벌지원센터는 조합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산의료기기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조직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설립된 이래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EMDDA 연례회의의 경우도 지난 2017년 11월 조합이 EMDDA와 MOU를 체결한 이래, 긴밀한 협력을 가져오다가 조합이 EMDD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꽃, 작약이 활짝 폈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만개하는 작약꽃의 뿌리는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며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도 불릴 정도로꽃모양이풍성해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로도 인기가 높다.15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한 직원이 포장에 활짝 핀 작약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우리집 식탁엔 GAP가 딱 EASY"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롯데마트에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인증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전국 롯데마트 120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참외,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제철 GAP 농산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농관원과 롯데마트가 함께 준비했다. 보다 많은 소비자가 GAP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GAP 전용코너에서 참외와 수박 시식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GAP 제도를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된 GAP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전하며,“GAP인증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 관리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유 다이어트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참가자를 지난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KBS N과 함께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트렌디한 운동 커뮤니티 ‘버핏서울’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13일부터온·오프라인 상에서 사전 홍보를 통해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남녀 8명씩 총 16인을 선발한다.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오프라인 클래스, 온라인 홈 트레이닝, 1:1 운동·영양관리, 인바디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밀크어트 식단 미션, 오프라인 수업 출석, 홈트레이닝 미션 등 매주 주어지는 트레이너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특히 밀크어트 식단 미션은 우유가 포함된 개별 식단표를 제공하고, 미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매일 섭취한 식단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10주의 미션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의 체지방 감량 변화, 근육량 증가, 우유 식단 인증샷 미션 수행 결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오재곤 이사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한국종축개량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오재곤 이사는 축산정책 및 종축개량 업무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오재곤 이사는 “한종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개량사업을 발전시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5월 창사 35주년을 맞은 바른먹거리 기업 풀무원이 선진국형 글로벌기준 지주회사 지배구조체제 확립을 완료하고, 글로벌로하스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풀무원은 13일 창립기념일 메시지를 통해 상장사인 지주회사 풀무원이, 비상장사인 자회사들의 지분 100%(합자회사 제외)를 보유함으로써 지배구조가 투명한 네슬레, 다논과 같은 선진국형 글로벌기준의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적인 한국형 지주회사와 풀무원 지배구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지주회사인 풀무원이 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해 지주회사와 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의 실체가 동일하고,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회계기준)가 요구하는 연결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불황과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심리 역시 위축된 상황에서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은 브랜드와 가맹점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불황을 타파해나가고자 한다. 돈치킨은 지난 4월 배달앱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를 맺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치킨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돈치킨의 배달앱 할인 이벤트는 상생경영을 내세우고 있는 돈치킨이 매장 활성화 차원에서 할인 금액을 전액 본사가 부담해 가맹점주의 부담은 없애면서 고객에게 돈치킨의 프리미엄 치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돈치킨은 이번 슈퍼레드위크 이벤트를 통해 치킨업계가 가장 매출신장이 더딘 4월 한 달에 주말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결과를 얻은 만큼 가맹점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는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을 평일까지 확장 진행해 총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매장 매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돈치킨은 장수매장을 대상으로 간판 리뉴얼 비용 지원, TV CF비용 본사 부담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프리미엄 치킨인 돈치킨이 신제품 '오바삭 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