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9년 새해 첫번째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돼지감자(뚱딴지)과자 개발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한 전남 순천 덕동원 영농조합법인의 안기옥 대표를 선정했다. 덕동원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은 돼지감자와 울금, 고사리 등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한편, ‘돼지감자를 이용한 과자 제조’ 등 특허기술을 접목한 28여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생산하며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또한 덕동원의 제품 중 약 60%는 직거래 및 직영매장을 통해 판매중인데, TV·신문·SNS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스토어팜·홈페이지 등 온라인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돼지감자 꽃차 체험’, ‘장아찌 수제비 만들기 체험’ 등 연간 127회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3년간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우리 농산물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힘쓴 결과 작년에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덕동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고품질 우리 농산물과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며, “농식품부는 농촌자원으로 2·3차 산업을 연계하고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https://www.dodrammall.com)’에서 설 선물세트를 31일까지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 도드람은삼겹살, 목심, 항정살, 등심덧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부위를 맛볼수 있어 명절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좋은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2호’는 정가에서 약 8% 할인된 5만 5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앞다리 보쌈용(500g)과 사태 보쌈용(500g)이 각각 2팩씩 들어있는 ‘보쌈7호’는 정가에서 약 18% 할인 적용된 3만 3천원, 냉동갈비찜용(600g) 3팩으로 구성된 ‘냉동갈비세트’는 4만원, 갈비팩찜(800g) 3팩으로 구성된 ‘냉장갈비세트’는 4만 9천원으로 판매되며, 도드람캔햄(200g) 12캔으로 구성된 ‘도드람 햄세트’는 정가에서 10% 할인된 36,300원이다. 이외에도 ‘돈육4구세트’, ‘한우구이세트’, ‘한우갈비세트’ 등 다양한 한돈, 한우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드람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식품 트렌드에 따라, ‘도드람햄세트’, ‘바베큐세트’, ‘도드람육포세트’, ‘가공알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이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지원사업 결과 악취저감은 물론 민원감소뿐 아니라폐사율감소·출하일력 단축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어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선정된 농가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17~’18년 사업자 37개소에 설치(‘18.12.31 기준)하였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139개소(누적) 농가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 설치 목적은 암모니아가스, 온·습도 등 센서가 설치된 농가 내 측정된 악취데이터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모니터링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17~’18년 사업자 37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관리원은 지난해 3월 시범적으로 먼저 설치한 4개 농가 중 경남 고성군 한 농가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결과 악취민원 발생 저감 및 생산성 증가를 가져온 사례를 발굴했다. 비육돈사 내부에 설치한 축산악취 ICT 기계·장비를 활용하여 암모니아가스 수치가 당초 10~11ppm(’18.3)에서 4~5ppm(‘18.11)으로 감소했고,이에 따른 월평균 민원발생이 8~12회에서 1~
본격적인 고추 재배 시즌을 맞이하여 농우바이오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종자업계 최초로 고추 재배관리부터 병해충관리, 돈되는 품종선택까지 농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전국 주요 대리점에 배포했다.특히 종자를 구매하는 주요 대리점에서 수시로 해당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액자를 함께 배포하여 신선한 마케팅 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대단위 고추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배농가, 육묘장, 대리점 등 고추 재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현재 전남 영광, 경북 영양, 안동 등 고추 재배 단지권이면서 관심이 높은 지역의 경우 세미나 개최시 1,0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해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증가, 도시농업 활성화 등의 사회적 변화에 적극 발맞춰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고추재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우바이오 고추 개발 담당 여상석 대리는 “최종 소비자인 고추 재배농가들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남북 산림협력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남북 산림협력 유관단체를 비롯해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위윈회 수석부의장,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유경촌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보좌주교,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등 헌법기관과 주요 민간·종교단체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산림청은 남북 산림협력 국민캠페인에 사용할 ‘새산새숲’ 브랜드를 선보인다. ‘새산새숲’은 숲 속의 한반도를 남과 북이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과 지학수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목사, 김평환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경준 (사)산림정책연구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박은식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차장, 박영자 통일연구원 북한연
멧돼지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막기위해 사용하는 포획트랩을 지금까지 1차 포획 후 다른 곳으로 트랩을 옮겨 설치해야 했다. 같은 장소에서 장기간 사용하면 먹이 반응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옮겨서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사냥 지역을 피해 무리지어 이동하는 일이 잦은 멧돼지의 먹이 행동 특성을 파악하고 관찰했더니, 같은 장소에서도 다른 멧돼지 무리를 잡을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돼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포획 트랩을 장소를 옮겨 설치하지 않고도 다시 멧돼지 포획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멧돼지 포획 트랩은 위·아래, 왼쪽·오른쪽 두 곳에 유입구를 여닫이로 설치한 것으로 멧돼지 무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장치다. 멧돼지 피해나 추가적인 먹이 반응이 확인되면 포획 트랩의 유입구를 열어둔 채로 먹이인 발효옥수수 약 5kg을 트랩 안쪽과 양쪽 유입구에서 50cm 밖까지 띠 모양으로 이어지도록 놓는다.이후 멧돼지가 트랩 안의 먹이를 3회 이상 먹을 경우, 즉 멧돼지가 먹이와 트랩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졌다고 판단되면 트랩 유입구를 닫아 잡으면 된다. 이때 먹이로 유인하는 과정에서 멧돼지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개발한 콩 새 품종 ‘선풍’, ‘대찬’ 등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종자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할 수 있다. 품종별 분양 계획량은 ‘선풍’ 32톤, ‘대찬’ 14톤, ‘대풍2호’ 6.4톤, ‘소청자’ 5톤 내외이며, 장류·두부용 콩은 3kg 단위, ‘소청자’는 1kg 단위로 분양할 예정이다. ‘선풍’과 ‘대찬’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특히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또한,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 콤바인으로 수확하기에도 알맞다. ‘선풍’은 보급종인 ‘대원콩’보다 21% 수량이 많은 품종으로 10a 당 수량이 340kg이다. 배꼽색이 없고 알은 더 굵지만 성숙 후 잘 튀지 않는다. ‘대찬’은 ‘대원콩’보다 16% 증수된 품종으로 10a당 수량이 330kg이다. 종실이 둥글고 색택이 깨끗해 겉모양이 좋다. 이 외에도 장류와 두부용 콩 ‘대풍2호’와 알이 작고 속푸른 검정콩인 ‘소청자’도 함께 보급한다. ‘대풍2호’는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꼬투리가 잘 튀지 않는다. 수량은 10a당 345kg으로 ‘대원콩’보다 21% 더 많으나 뿌리썩음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기해년 황금돼지해 설 명절을 맞아4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캠페인이다. 2018년을 이은 “돈福 가득, 한돈 설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2019년 황금돼지해엔 한돈 선물세트에 福을 담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인삼포크, 돈팡 등 총 29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대는 가장 인기가 많은 2~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6~8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상품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돈몰에서 구매 시,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설 한돈 선물세트 전용 쿠폰(10,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 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설 한돈 선물세트 대량 구매
2019년 한해 동안 창업이나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가 연초부터 마련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올해 농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주기 위해 오는8일 서울 엘타워호텔을 시작으로 9일 익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일에는 대구 EXCO에서 차례로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1:1 맞춤형 현장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농산업체들과 창업이나 기술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재단의 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기술금융지원사업 △농식품·농자재 수출 판로지원사업 △농식품벤처창업지원사업 △농생명스마트농업지원사업 및 서비스 △농기자재·농식품 분석서비스 △종자·종묘 보급 및 육종기술 지원서비스 등 재단의 8개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및 방법’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특강’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지난해까지 국내외 식품기업 69개와연구소 4개소를 유치했으며 올해식품기업 투자 유치 목표를 90개사로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연차별 점증적 투자유치 성과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 인프라인 기업지원시설(6개소)의 식품 R&D 및 시제품 생산 지원, 각종 국제기준인증취득, 생산·기술 등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기능 등을 활용 미래형 유망식품을 개발하고자 기업들이 투자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동안 식품기업 투자유치 실적은 ’15년 6개사, ’16년 24개사, ’17년 50개사, ‘18년 69개사 및 연구소 4개소이며, 현재 총 면적(115.8ha) 대비 42.4%(49.1ha)를 투자 유치했다. 농식품부는 “2019년 1월 현재 27개 기업이 착공, 그 중 20개기업은 준공하여 제품생산을 시작했다”며 ’19년도 식품기업 투자 유치 목표를 90개사로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 풀무원이 공장준공을 마치고 본격 제품생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림·매일식품 등 선도기업이 금년 중 공장착공이 계획돼 있어기업들의 상생협력·시너지효과 등 붐조성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
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에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일석교수가 취임했다. 축산식품 학술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CI(E)급 국제전문 영문 학술지 ‘Korean Journal for Food Science of Animal Resources’를 발간하고 있는 한국축삭식품학회는 1978년 한국식육연구회로 출범,1993년도에 한국축산식품학회로 창립된 이래 고기, 우유, 계란 등의 축산식품과 관련된 학술적 교류를 통해 국내 축산식품산업 및 학술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임 김일석 회장은 현재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동물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농촌진흥청(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역전략작목 협력사업으로 시행 중인 곤충산학연협력단장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농어촌 본연의 가치실현과 일자리, 복지 확충에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옥 사장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관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자”고 주문하며“혁신과 포용성장의 기틀위에 고객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청년농 등 건실한 농업인 육성, 농어촌의 소득과 복지, 어메니티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 등 핵심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에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자리에서‘인권경영 및 갑질근절’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공사는 ‘사람을 더 사람답게, 공사를 더욱 가치있게’라는 모토 아래 인권경영헌장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함께 보다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 농협 임원들은 기해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서대문 안산 산행을 하며 새해 한마음 새출발을 다짐했다. 김병원 회장은“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은 300만 농업인의 염원이며 10만 농협 임직원의 존재가치”라고 강조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새해에도 농협 임직원은 혼신의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지난달27일 농기평 세종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고 보호하는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농식품 과학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 할 것을 결의했다. 인권경영헌장은 ▲인권기준과 규범 준수,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산업 안전의 보장, ▲이해관계자 인권존중 ▲환경법규 준수, ▲국민 개인정보 보호 및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인권 침해 구제 조치 등 10개의 항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와 함깨 인권경영에 전문성을 지닌 법률자문가, 이해관계자 등 내부위원(당연직, 3인)과 외부위원(4인)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오경태 원장은 이번 선언식이 “농기평 임직원들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인권침해 선도적 예방을 위한 기관 인권경영 실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인권혁신을 선도하는 연구기획·관리전문기관으로 발돋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일 오후 16시 12분 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오늘 오전 7시 40분경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 등 15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지상에서는 공무원 350 여명, 진화대 90 여명, 소방 80 여명, 군부대 800 여명 등 1,600 여명이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16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로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산불로 인한 인명 및 민가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송천리 마을주민 150 여명은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라고 말하고“산림헬기와 진화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