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뉴 KREI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며 ‘KREI next to You'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소개했다. 비전으로는 △현장 중심의 연구로 농민과 함께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연구로 국민과 함께하고 △학술정책의 중심으로 학자와 함께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로 동료 직원과 함께 하는 것을 제시했다. 신뢰의 KREI, 소통의 KREI, 선도의 KREI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도 밝혔다. 신뢰를 위해서는 증거기반의 국정과제 지원, 사회적 책임 이행 및 투명한 운영, 자료 생성과 모형 개발, 데이터 관리 등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을 위해서는 네트워킹을 통한 현장 중심 연구, 수요자 중심의 연구성과 확산, 소통과 상생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선도를 위해서 연구원은 미래 핵신 농정 아젠다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한두봉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한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환에도 취약해져 다가오는 중복(7/21일), 말복(8/10일)을 앞두고 면역력을 증진과 기력 회복에 좋은 토종닭을 소개했다. 삼복(三伏)은 일 년 중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몸 밖이 덥고 몸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기가 쉽다. 성질이 따뜻한 토종닭과 인삼으로 만든 백숙은 더위에 부족해진 기력을 채우고 위장기관을 따뜻하게 보호하려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동양 최고의 의학서적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조선의 닭인 토종닭은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라이신 등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예방하고 따뜻한 음식인 닭고기는 몸속의 찬기를 몰아내 피부를 개선해주며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문정진 회장은 “건강 보양식인 토종닭을 사랑해주신 많은 소비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요즘 우수한 우리 토종닭으로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 1회 한돈대상 시상식에서 농축협 발전과 축산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한돈협회 창립 50주년 한돈자조금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수여되는 ‘한돈대상’은 대한한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자조금 등이 후원하며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추천위원회가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한돈산업을 대표하는 공로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박광욱 조합장의 한돈대상 수상은 기업형 협동조합 모델을 완성시키며 경쟁력 있는 한돈산업을 위해 지난해 국제 곡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여 전국 양돈농가 실익에 기여한 공로와 무엇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돼지고기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 30년 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장을 운영하며 환기시스템과 액비 처리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냄새 없는 친환경 양돈장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의 가치’를 위해 지역 사회 공헌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긍정적인 축산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한돈대상 수상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조합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오는 21일 중복을 맞이해 18일부터 24일까지 ‘2023 중복, 육우에게 맡겨!’ 할인전을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최근 닭고기 가격 오름세에 따라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1그릇에 1만 6천원을 웃도는 가격으로 서민들은 복날 외식도 쉽지 않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보양식 재료로 손색이 없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 할인전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대 30% 할인전을 기획했다. 소고기에는 단백질, 아연, 철분, 비타민 D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원기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로 인해 고공 행진하는 서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할인전을 기획했다.” 며 “일상에서 즐겨먹는 고기 중 단백질 함량이 최고에 꼽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와 함께 온 국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은 ①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3천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②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대출,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 ▲[농협은행]신규 대출 지원, 만기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③피해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운영 대학으로 충남대·전북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탄소중립형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해당 대학은 3월에 공모를 개최하여 사전 검토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됐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에는 최대 5년(3+2년), 올해 하반기부터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약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필수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는다. 이를 통해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환경 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매년 1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축산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탄소중립형 축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대학 교육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7월 27일(목), 8월 10일(목) 이틀 동안 실시한다. 차세대 농어업 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 및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농대는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정예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교로, 농어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 투어에서는 ICT·BT 등 첨단기술을 농어업에 융복합하여 교육하는 스마트팜 시설뿐만 아니라 교내식당(다온관) 학식 체험과 기숙사 시설 내부까지 탐방할 수 있어 한농대 진학 시 어떻게 생활하는지 미리 둘러볼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한농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25일(화)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9월 11일부터 이루어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17일 농협은 한우목장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NH하나로목장' 앱의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가입 대상자가 일반으로 확대되어, 한우 농가나 축협 직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NH하나로목장'에 가입해 한우 시세 확인, 소 이력 정보 조회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소의 형제자매 정보 및 구제역 백신 접종 이력 등 한우 개체 상세 정보를 활용하여, 소 사육·송아지 구매 시 참고할 수 있으며, 전국 가축시장의 개장 일정 조회 기능이 추가되어 축산농가와 거래인의 생축 구매와 판매 일정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NH하나로목장'이축산농가 뿐 아니라 일반인이 이용하는 앱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 No.1 앱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공사에서 매입하여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10~30년)하거나 장기임대 후 매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전북 김제시와 경북 상주시이며 선발인원은 총 14명, 청년농 1명에게 0.5ha 이내로 농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공고일 현재 소유농지가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경력 2년 이상 또는 스마트팜 영농(근무) 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지원내용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익현 농지은행처장은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한 농지를 공급함으로써 신규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긴급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현장상황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공사는 이번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부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비축기지와 위탁 중인 55개소 민간창고 현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비축농산물 피해 예방과 수급안정에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전국적인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추가 강우가 예보되면서 매우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신속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15일 역대급 폭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충북 괴산 지역을 즉각 방문해 피해 농민들을 위로한 뒤, 비축농산물이 보관된 불정농협 창고를 찾아 상황을 살피고 밤새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한, 집중폭우 대처와 피해 예방을 위해 나주 본사와 다중이용시설인 양재 aT센터 및 화훼공판장의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무와 배추 수확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무·배추 겸용 수확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김치의 주재료인 무와 배추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채소 중 대표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재배과정에서의 기계화율은 낮은 편이다. 특히 수확은 기계화율이 무 12.4%, 배추 0%로 사실상 인력에 의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나 일손 부족 문제를 생각하면 기계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에도 수확기가 판매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배추, 무와는 재배 방식이나 규모, 재배환경 등이 달라 국내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기존에도 국내에서 개발된 무나 배추 수확기들이 있었지만 일부 수작업을 보조해주는 정도여서 널리 보급되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주식회사 에이치엠씨(이전 농업회사법인 희망농업기계 주식회사)는 무, 배추를 뽑는 데서부터 뿌리 손질, 수집, 이송까지 하나의 농기계로 작업이 가능한 자주식 무·배추 겸용 수확기를 개발하였다. 주행방식은 우리나라 밭 환경을 고려하여 궤도형을 채택하였다. 궤도 폭도 밭 두둑 넓이에 맞춰 3미터부터 4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2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하는 ‘2023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 2억 1800만원(구매비율 2.74%)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생산품법’에 따라 연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되는 법정 구매비율을 초과 달성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HACCP인증원 회계관리팀 담당자가 참여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였으며, 우선구매제도 및 꿈드래 쇼핑몰 이용방법 안내, 우선구매 실적 분석, 구매가능 품목 제안 등이 진행되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HACCP인증원 담당자는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음을 깨달았으며, 향후 물품 구매 시 해당 내용을 염두하여 구매율을 계속해서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은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서별 우선구매 담당자 지정 및 교육,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은 최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상위 품목이다. 이번 일제 점검 기간에는 축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업체 등을 우선 단속하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의 축산물 판매장과 전문 음식점, 행사장 주변 먹거리차(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 매장(식품판매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을 동원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단속한다.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통신판매업체 모니터링, 수입축산물이력정보 조회 등을 통해 위반 의심 업체를 선정하고, 단속현장에서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돼지고기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벌(7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145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4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총 7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미래세대의 쌀 중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재학 중이고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외활동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미소곡간(천원의 아침밥 SNS)’과 개인 SNS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홍보 콘텐츠의 기획·제작 등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완료 시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농정원장상, 상금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8월 7일 이후 개별 통지된다. 지원 가능한 대학교 목록, 신청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미소곡간 블로
농협경제지주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 신선플러스’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농협 중앙본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몰 신선플러스’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농협의 산지직송 프리미엄 농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범농협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일·채소, 쌀, 축·수산물, 홍삼, 김치 등 다양한 국산 농식품을 판매한다. ‘농협몰 신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후 2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산지에서 당일 발송하는 ‘오늘출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신선식품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공동구매, 선물하기, 정기배송, 라이브쇼핑, AI·Big Data 기술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 대표에게 한국농협김치 상품을 전달하는 선물 증정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원 생중계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출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