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위승진 ▲임류갑 디지털농업본부 혁신밸리실증팀장
<본부장> ▲ 홍용범 제주지역본부장
<과장급 전보> ▲ 정재환 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장 <과장급 승진> ▲ 유재형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장
<과장급 명예퇴직> ▲박홍식 명예퇴직 ▲서재호 명예특진(부이사관)
코로나-19 유행 이후 청소년 비만율이 11%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남학생의 비만율 증가가 두드려졌다.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우혜경 교수팀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발생 후인 2020년 질병관리청의 온라인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10만9,282명을 대상으로 비만·과체중 유병률의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청소년의 비만 및 과체중에 영향을 주는 요인: COVID-19 이전과 이후 비교)는 대한보건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이 연구에서 남학생의 코로나-19 발생 후인 2020년 비만율(체질량 지수 25 이상)은 23.3%로, 코로나-19 발병 전(2019년, 20.9%)보다 증가했다. 2020년 여학생의 비만율(9.6%)도 2019년(9.4%)보다 높아졌지만, 소폭 증가에 그쳤다. 중·고생의 과체중 비율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높아지기는 마찬가지였다. 우 교수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중·고생의 비만율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며 “특히 남학생의 비만율은 15% 증가했지만, 여학생에게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세계 최대 유가공조합인 FrieslandCampina가 2019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및 베트남의 도시 및 지방, 지역 보건센터 등의 14,0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과체중 및 비만 문제와 더불어 영양 부족 및 미량 영양소 결핍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대부분이 일일 유제품 섭취 권장량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칼슘 및 비타민 D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하루 2회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나 어린이 4명 중 1명이 일주일에 5회 미만 100㎖ 이하의 유제품을 섭취하며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체관계자는 영양 부족은 빈혈과 철분 결핍으로 이어지며 어린이의 발육부진을 초래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하는데 도움이 되는 저렴하며 질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 nst.com.my, 6월 17일>
영국의 슈퍼마켓 브랜드 ‘웨이트로즈(Waitrose)’가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유색 뚜껑을 없애고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우유 뚜껑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색 우유 뚜껑은 다시 재활용할 수 없어 엄청난 양의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업체는 내년부터 자체브랜드(PB) 신선 우유제품에 투명 뚜껑을 도입하고 영국 전역 331개 매장에 납품할 계획 임을 밝혔다. 신선 우유 제품은 해당 업체의 우유 판매량의 44%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560톤의 재활용 고밀도 폴리에틸렌(rHDPE)을 재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업체 뮬러와 협력해 재활용 가능한 우유병을 도입함으로서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새 플라스틱 배출량을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dairyindustries.com, 6월 7일 >
‘안전운임제’ 폐지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지난 6월 7일부터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축산업계에도 그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화물연대 투쟁으로 인해 전국 항만의 사료원료차량 운행률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전국 10만여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연간 2천5백만여 톤의 사료생산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봉착했다. 축산농가들이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소, 돼지, 닭을 굶길 판이다. 가축은 생물로서 사육기간 중 매일 사료를 섭취해야 하며, 그만큼 사료는 그 비용이 축산물생산비의 50% 이상 소요될 만큼 필수 축산자재이다. 배합사료 원료와 조사료의 경우 대부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사료공장의 원료확보기간이 2~3일밖에 되지 않아 운송중단이 확대될 경우 축산농가 사료공급 전면중단은 예고된 수순이다. 더욱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는 사료원료의 수급차질과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채산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금번 화물연대 파업은 국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축산물을 볼모로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2003년, 2008년, 2021년 화물연대 사료차량 파업사
■ 본부장 임용 ▲ 강신호 벤처창업본부장 ■ 본부장 전보 ▲ 홍영호 종자사업본부장 ▲ 오권영 시험분석본부장 ■ 팀장급 임용 ▲ 홍은경 운영정보실장 ▲ 김주완 사업지원팀장 ▲ 엄인용 벤처기획팀장 ■ 팀장급 전보 ▲ 김옥일 기술창출전략팀장 ▲ 김용호 기술평가팀장 ■ 실·팀 하위부서장 임용 ▲ 김준태 회계관리센터장 ■ 실·팀 하위부서장 전보 ▲ 이기현 청년창업지원센터장 ▲ 송윤찬 서울남부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 전희중 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4월 수입(검역기준)된 냉동 닭고기는 11,374톤으로 전년동월(11,564톤)대비 1.6% 감소하였으며, 전월(13,699톤) 대비 17.0% 감소했다. 각 국가별 수입실적으로는 미국 490톤, 브라질 10,377톤, 태국 506톤이 수입됐으며, 각 부위별 수입실적으로는 다리 10,938톤, 날개 389톤, 가슴 46톤이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에 수입된 열처리 가금육(닭)은 3,144톤으로 전년동월(2,616톤)대비 20.2% 증가했고, 전월(3,626톤)대비 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지 계란가격 : 보합 현재 농식품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1일 평균 생산량은 42,520천개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소모성질병으로 인해 1일 약 3,000천개가 생산이 덜 되었다는 자료이다. 하지만, 생산성이 회복이 되고 있으며 생산가담수수 증가로 인한 생산량 증가는 가격하락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철저한 노계 도계를 일정에 따라 준수하는것과 입식을 조금 늦추는것 만이 앞으로의 수급 전망을 밝히는 길일 것이다. ■ 산지 육계가격 : 강보합 19일 산지육계 가격은 전일보다 100원 상승한 대닭 기준 1,800원/kg으로 조사되었다. 계
중국에서 매일 최대 100g 이상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양학 저널을 통해 발표된 성인의 유제품 섭취와 골절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중국건강영양조사(CHNS)의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유제품 섭취량은 미국 및 유럽에 비해 훨씬 낮고 지난 2016년 일일 권장량(300g)에도 미치지 못함에 따라 칼슘,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연령 42세인 성인 14,711명의 골절 발생률에 대한 자료가 분석되었으며, 하루 유제품 섭취량이 100g 이상일수록 골절 발생률이 감소했고 중국인의 일일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유제품 섭취가 칼슘 보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 출처 : dairyreporter.com, 5월 17일 >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토종닭 9개 사업자 및 협회에 대해 토종닭 신선육 가격·출고량 담합 등의 제재조치 및 과징금 총 6억 9,900만원을 부과한 한 공정거래위원회에 심한 유감을 표한다. 토종닭 소비시장 위축으로 병아리 분양 수는 감소하고 산지시세도 하락하는 추세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공정위 조사대상이었던 9개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 0%가 지금의 토종닭 산업을 여실히 증명해 준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AI와 코로나 19 발생, 사료가격 상승 등 여러 여건이 소비 위축을 가속화 시키고 있어 영세한 사육 농가의 처지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산업 육성 및 발전에 앞장서야 할 협회가 지난 4년간의 공정위 조사로 업무가 분산되고 넉 다운 돼 오히려 산업 후퇴의 기로에 서 있는 현실이 참으로 통탄하다.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 협회는 공정위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적시한 행위가 산업을 위해 꼭 해야 할 필수적이고 최소한의 조치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협회)토종닭 신선육 생산량(종계·종란) 제한 결정 건] 협회는 안정적인 토종닭 시장 조성과 병아리 공급을 위해 종계·종란 등을 감축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정위에서 적시
■ 실장급 직무대리 ▲ 박범수 차관보(후임자 임명시까지) ▲ 강형석 기획조정실장(후임자 임명시까지) ■ 과장급 전보 ▲ 김동현 장관비서관 ▲ 이승한 농지과장
최근 우리 양계업계는 어느 때보다도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사료값, 유류대 등 원자재 가격 폭등,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경기 침체 관련 양계산물 소비 감소, AI 발생 등 양계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처참하다. 또한, 가축전염병예방법령 개정 문제, CPTPP 가입 계획에 따른 국내 축산물의 자급률 하락 우려, 축산 분뇨 및 악취 등 부정적인 이슈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설상가상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가공회사에 부과한 천문학적인 과징금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도 없는 암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부 계열사에서 농가에게 지급하는 시세보너스의 기준을 상향시키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 있다. 이는 농가와 계열사의 상생을 바탕으로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계열화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 것이고, 계열사의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농가에게 일방적으로 손실을 강요하는 것이다. 계약 사육 농가들은 계열사에게 닭을 공급받아 키워주고 출하하면 정산을 통해 1㎏ 당 사육비를 받고 있는데 최근 20년간 사육비와 사육경비 인상은 한 번도 없었다. 또한, 계열사가 도입한 상대평가 제도로 육계 농가들은 생산성 경쟁에 내몰리며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농가가 투입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월 육계관측을 통해 6월이후 육계도축 마릿수 회복을 전망했다. ■ 사육 5월 1일 기준 육계 사육 마릿수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1~2월 종계 생산성 하락으로 4월 병아리 생산 감소, 4월 현재 종란 생산량은 전년 수준에 거의 회복했다. 4월 병아리 생산량은 전년대비 4.8% 감소했다. 1~2월 육계 종계 생산성 하락으로 산란율과 부화율이 저하되며 병아리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 기준 육계 사육 마릿수는 7,032만 마리로 전년대비 5.0% 감소했다. 4월 1일 기준 종계 성계 사육은 감소했으나, 생산성 회복으로 종란 생산량은 4월 25일 현재 전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 4월 종란 생산량은 전년대비 2.5% 감소가 추정되며, 5월 병아리 생산량은 전년 수준이 예상된다. ■ 도축 5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6월 이후 전년수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전년(7,073만) 대비 4.4% 감소한 6,762만마리로 전망된다. 3월 종란 부족, 생산비 상승 및 소비침체 등으로 계열업체의 4월 중 입식계획 대비 3~5% 축소한 것이 영향으로 보인다. 종계 생산성 회복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