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 LIG 연수원과 CJ인천 2공장에서 작년 하반기에 입사한 컨설팅센터 TM(판촉과장, 부장) 9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CJ의 새식구가 된 TM들에게 회사의 역사, 문화 등 조직원으로써 소속감 고취 교육과 제품, 프로그램 등 현장에 접목 할 수 있는 축산기술 교육 등이 이뤄졌다. 또 영업현장에서 고객과 접점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간관리, 협상기술 등을 비롯하여 공장, 연구소 견학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간에는 분임토의와 역할극(Role Play)을 통해 CJ사료사업의 구성원으로써 해야 할 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되었고 특히, 팀별 역할 극은 고객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교육 종료 후 평가과정을 통해 수료증을 전달받은 참석자들은 “회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실무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CJ제일제당 사료BU 장재운 교육담당은 “앞으로도 연간 2회씩 신임 TM을 대상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내부적으로 역량이 풍부한 영업인력을 양성하고 고객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한우타운에서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대관령한우 09년 위탁농가 성적분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09년 한해 동안 대관령한우의 성적을 분석하고, 일천만원한우를 생산한 위탁 농가에 기념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이석래)의 대관령한우 총 23개 위탁농장 중 무려 17농장이 이날 일천만원 한우 기념패를 받았다. 이 17개 농장에서 출하한 총 32두의 일천만원 이상 출하우의 평균 성적은, 도체중 516kg, 등심단면적 112cm², 1++ 등급 78%로 두당 10,555,190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 역시 퓨리나한우과학으로 탄생된 대관령한우라는 찬사를 받았다.임지훈 축우판매부장은 한우 고급육 사양관리의 핵심으로 “입식우 수송스트레스 극복/육성기 골격 성장 및 반추위 발달 극대화/비육후기 섭취량 안정”을 강조하였다. 2010년 퓨리나 한우사랑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일천만원 한우 탄생을 모든 참석자와 함께 다짐하였다윤광근 영업이사는 대관령한우의 일천만원한우 비결로 대관령한우의 한우사업에 대한 열정과 위탁농가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전하며, 앞으로
축산농가의 항생제 사용이 전체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수행한 “가축 및 축산물 내 주요 항생제내성 실태조사 및 평가” 사업결과에 따르면 ‘09년 축산용 항생제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9년 전체 축산용 항생제의 사용량은 998톤으로 ’08년(약 1,211톤)에 비해 약 18%, ‘01년(약 1,595톤)에 비해서는 약 37%가 감소했다. 이는 ‘05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해온 배합사료 제조용 항생제 감축정책으로 사료에 제조하여 사용한 항생제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축산용 항생제 사용량은 모든 축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08년에 비해 돼지(551톤)와 닭(206톤)에서는 약 17~20%, 특히 소(63톤)에서는 약 36% 감소했다.‘09년부터 배합사료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의 사용량 감소 등으로 린코스아마이드계 항생제가 ’08년 대비 약 53%, 테트라싸이클린계 항생제가 약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일제제 중에서는 네오마이신(아미노글루코사이드계)이 약 7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09년 가축의 항생제 내성율(대장균 기준)에 대한 조사
돈가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으나 금주(10일~12일) 중에는 4천원선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2일 3천6백61원으로 출발해서 주후반인 5일에는 돈가가 4천원에 육박했으며 8일 돈가가 3천8백4원으로 지난 2일보다 150원가량 높은 금액으로 산듯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면 주 후반에는 4천원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평균 돈가는 지난 2일 3천6백61원, 3일 3천7백81원, 4일 3천8백42원, 5일 4천원, 8일 3천8백4원으로 4천원선에 다가서고 있다. 이처럼 돈가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는 것은 삼겹살 데이(3월3일)를 기점으로 돈육 소비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고 따듯한 날씨로 야외활동과 외식 수요가 늘어 나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 급식 물량 증가와 대형마트에서의 돈육 할인 행사로 돈육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돈육 수출국의 돈가도 상승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돈가 상승에 돈육 수입물량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역원에 따르면 2월 수입 전지 등 돈육 물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수입 삼겹살은 오히려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을 고
구제역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슴이 발견되어 10일 예정이었던 구제역 종식 선언이 보류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경기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지역중 6차 발생지역의 위험지역해제를 위해 동지역내에 위치한 사슴농장에서 사육중인 사슴에 대한 구제역 정밀검사(혈청검사)결과 2두에서 항체양성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사육중인 사슴12두를 모두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처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슴사육농장은 6차 발생농장으로부터 2.6km 떨어진 위험지역으로, 1월30일 6차 발생지역에 대한 매몰처분 이후 38일이 경과함에 따라 이동제한해제를 위한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슴은 구제역이 걸려도 임상증상이 없으며 항체 양성 반응이 보인 것은 과거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나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역학조사를 좀 더 진행하고 정밀검사 결과를 받아본 뒤 언제쯤 구제역 종식 선언을 할지, 추가 방역조치가 필요한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위험지역 해제를 위해 혈청검사한 다른 우제류 농장에선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한국오리협회 나주시지부가 지난 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나주시 오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나주시는 한국오리협회 회원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로, 국내 오리산업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 왔으나, 그동안 활동이 미흡했었다.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시지부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오리산업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이경헌 지부장은 나주시지부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나주 오리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이제 시작인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그 동안 나주 오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오리협회 회장 표창이 있었으며 관계유관기관 인사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양돈협회는 8일 aT센터에서 제16대 김동환 회장 이임식과 17대 이병모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단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축산 단체장 및 관련업계 인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병모 제17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한 양돈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돈농가들의 힘을 모아 양돈산업 현안을 해결, 산업의 안정화를 통해 세계 제일의 양돈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에 신뢰받는 양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환 제16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정성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양돈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전 회장은 “신임 회장님의 뛰어난 지도력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양돈산업과 양돈협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신임 회장이 양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밝혔다. 협회는 김 전 회장에게 그 동안 양돈산업 발전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봄철 꽃샘 추위와 황사에 대비해 젖소 사육농가들이 해야할 3월 젖소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먼저 꽃샘 추위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 외부 방한막을 제거해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축사 내부 및 주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특히 어린 송아지의 경우 찬공기가 바로 송아지 우리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깔 짚을 충분히 깔아주며, 낮에는 외부 온도 상승에 의해 가스가 발생함으로 환기를 철저히 해준다. 젖소번식관리 요령으로는 발정행동이 미약했던 개체들이 정상적인 발정을 유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운동과 일광을 쬐어주고, 필요시 발정보조제를 이용해 발정 발현율을 올리도록 한다. 또한 후보축인 육성우를 미래 수익성 있는 착유우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추위 등 소화기관과 골격을 충분히 발달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 배합사료는 제한 급여하고, 건초 등 양질의 조사료는 자유 급여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신생 송아지는 질병 및 영양공급을 위해 분만 후 최대한 빨리 초유를 수유하고, 분만한 소는 스트레스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관리에 신경을 쓴다.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어느 때 보다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태다. 목장입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달 24일 한우 경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구례군 소재 부흥농장(대표 하태공), 황전농장(대표 정병연)의 한우 암소 고급육 성적을 소개하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성공적인 암소비육 전략”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 소개된 부흥, 황전농장은 우성사료 프로그램을 접목한 결과 부흥농장 1등급이상 70%, 1+등급 이상 40%, 육량 A,B등급 100%와 황전농장 1등급 이상 73%, 1+등급이상 33%, 평균도체중 353kg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부흥농장과 황전농장은 평균도체중과 높은 등급으로 두당 626,556원(부흥농장)과 984,536원(황전농장)의 추가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홍창원 축우과장은 암소고급육프로그램인 ‘더한우마루’ 암소제품을 소개하며 암소비육에는 암소생리에 맞는 암소전용 고급육 사료와 프로그램을 접목할 것을 강조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4일 HACCP기술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HACCP관련 학술적․실무적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업종별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학계, 협회, 관련업체 등 28명이 참석, 기준원의 ‘09년 사업실적 및 ’10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각 분과별 세부 토의가 진행됐다. 사료, 농장, 가공, 유통, 국제협력, 개발 등 6개 분과별로 진행된 토의에서는 TMR사료공장의 HACCP적용을 위한 평가기준 개발방안, 농장지정업소의 지속적인 HACCP관리수준유지방안, 가공 영세업체 기술지원방안, 식육판매업 등에 대한 HACCP적용 확대방안, 국내HACCP기술정보전수방안, HACCP운용수준 질적 향상 방안 등이 집중논의 됐다. 석 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기술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통해 기준원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HACCP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풍족한 자문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대표는 한우 사육을 시작하면서 생각과는 달리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설사병이다. 소가 설사를 하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외형적으로도 악화되어 갔다. 최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여러 곳에 도움도 구해보았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소의 면역력을 개선해준다는 ‘앤텍바이오’ 제품을 우연히 보고 최 대표는 반신반의하며 사용해 본 결과, “놀랍게도 소의 설사병이 멈추면서 소의 증체량도 눈에 띄게 좋아져 소의 외형도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며 ‘앤텍바이오’ 제품 선택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특히 “소의 소화율과 분뇨색이 크게 좋아졌으며 증체량이 눈에 확연히 보였다.”며 “소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자랑했다.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가 건강해야 합니다.”강원도 춘천시 신동에서 한우 사육을 시작한 최승국 농장의 대표의 말이다. 최 대표는 수도작을 해왔으나 축산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주위 친지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것을 보면서 한우 사육의 꿈을 키워오다 지난 3년 전부터 한우 사육을 시작해 현재는 한우 40두를 사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대학교 마이스터 대학 한우 과정을 수료 중이다. 최 대표는 소의 설사 예방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3월8일~4월23일(35일간)까지 어린이가 즐겨 먹는 햄․소시지․가공유류․발효유 등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축산식품업체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검역원 소속 단속반원 46명과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23명으로 구성된 총 23개 합동단속반이 투입된다. 단속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식품첨가물 등 원료사용 적정여부, 유통기한․영양성분․허위표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여 해당 제품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다.특히,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번 단속기간에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고발 등의 조치를 병행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가 좋아하는 축산식품에 대해 단속과 함께 예방차원의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학교주변 불량축산식품을 판매하는 경우 부정축산물신고센타(국번 없이 1588-9060)로 신고해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9일 기준원 9층 대회의실에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브랜드 및 축산물HACCP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다.
한우 웰빙부위 음식 45가지를 담은 요리책 ‘All about HANWOO(올어바웃한우, 웰빙한우를 즐기는 45가지 방법)’가 나왔다.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우둔, 설도, 홍두깨, 앞다리 등 한우 저지방 웰빙부위의 요리법과 한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엮어 책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오는 10일 서울 팔래스 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기념회에서는 책에 소개된 한우 웰빙부위 요리 45가지를 푸드앤컬쳐코리아에서 직접 준비해 시연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식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책을 기획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요리법을 저술한 김수진 푸드앤컬쳐코리아 원장이 참석하여 한우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남호경 회장은 “이제껏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저지방 웰빙부위 요리를 통해 건강도, 입맛도 챙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 “우리 한우가 가장 안전하다는 믿음 아래, 이 책 한 권이 소비자 여러분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고, 더불어 묵묵히 한우 생산에 매진하는 생산농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발간사를 밝혔다.
3월로 접어들면서 각 학교의 개학과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으로 돈육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돈가는 월초에 4천원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의 돈육 할인 행사와 학교 개학으로 학교 급식물량 증가가 돈육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천8백원선(지육kg/당)의 돈가는 보합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돈가는 전년 동월에 크게 올랐으나 금년에는 전년 동월만큼 크게 오르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년까지는 명동에서 크게 소비자들과의 만남의 행사를 가졌지만 금년에는 구제역과 신종 플루 등의 영향으로 과천 바로마켓에서 ‘삼겹살데이’ 행사가 조촐하게 진행된다. 돈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 홍보와 돈육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전국평균 돈가는 지난 22일 3천7백48원을 기록한 이후 23일 3천8백18원, 24일 3천7백59원, 25일 3천9백3원, 26일 3천8백34원으로 4천원선 돌파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국공판장 출하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