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 제17대 회장에 이병모(전 부회장)씨가 2명의 후보와 경함을 벌여 과반이 넘는 득표를 하면서 당선됐다. 대한양돈협회는 11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1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협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회장 선거에서는 ‘돈육산업의 대통합 및 대화합’을 외친 이병모 후보가 총 유효득표수 164표 중 95표를 획득, 하태식 후보와 정종극 후보를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병모 당선자는 57년생으로 전북대학교 축산학과 졸업하고 양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양돈자조금 관리위원회 제1,2대 감사, 양돈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마글론 농장과 엔디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신임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 신임 부회장에는 ▲김건호 ▲최희태 ▲이병규 ▲전흥우씨가 선임됐다. 이사에는 ▲이준길 ▲이경록 ▲장정순 ▲정일희 ▲남청현 ▲이웅열 ▲윤흥만 ▲이상용 ▲배만용 ▲여영성 ▲배수한, 감사에는 ▲차장회 ▲김규한씨가 각 각 선출됐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10일 안양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10일 해외농업개발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총괄하는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센터장 허장)를 설립했다.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농업·농촌의 개발이 절실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여 앞으로 저개발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농림수산업 분야에서의 원조규모도 증가하면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전문조직이 요구됐다. 앞으로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농업농촌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개발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기획과 사업 발굴 및 사업자 공모, 성과평가 등 관리업무와 함께 정보수집, 네트워크 형성,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4일 제주발전연구원(JDI)에서 JDI 유덕상 원장과 연구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오세익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JDI와 우리 연구원이 연구와 인력교류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농업과 농식품 산업 연구를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JDI 유덕상 원장은 “양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당부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통연구과제 발굴, 협동연구 수행, 양기관의 특화된 지식정보의 상호 교류 및 확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등 이다. 협약식에 이어 KREI와 제주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0 농업·농촌 동향과 전망’ 세미나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려 농업인,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 발표가 진행됐다.
피아이씨코리아(주) 후보돈과 경산돈 관리 매뉴얼 및 자돈사·비육사 관리 매뉴얼 발간피아이씨코리아(주)에서는 PIC 종돈을 사용하는 농장관리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관리 매뉴얼을 발간햇다.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양돈 기술을 선도하는 PIC의 기술 정보와 한국에서 PIC 종돈을 가지고 높은 생산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농장들의 기술 지식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농장의 생산성적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PIC의 최신 관리 매뉴얼에 관심있는 양돈장은 피아이씨코리아(주)로 연락하면 된다.연락처 전화: 042-636-2947~8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한우 이력제와 연계하여 전 두수 등록 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을 확대 강화키로 했다. 종축개량협회는 9일 제1축산회관에서 ’10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09년 사업 수감 결과, ’09년 사업 결산서와 ’10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의결했다. 조 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개량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농가도 개량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09년 사업 수감에서 요구된 등록두수 확대를 위해 등록위원 보수 교육 강화 및 신규 등록위원 위촉 확대, 전업농가 등 온라인 추진, 젖소 수소 등록을 2개 브랜드로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등록사업 목표로 한우‧유우‧종돈 등 총124만5백두를 설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7만1천180두가 증가한 것이다. 현재 한우등록은 전체 두수의 약 60% 실시, 연간 약 10만두의 유우 수소가 생산되고, 그 중 육질 2등급 이상 출현 두수가 4만두에 이르고 있으나 수소의 등록이 전무한 상태다. 또한 육우의 육질 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 육우 브랜드화 및 낙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서도 수소의 등록이 필요한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소장 곽형근)는 지난 9일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소장 최광식)와 의약품 및 동물용의약품등의 품질검사 분야와 관련된 정보의 상호이용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품질검사와 관련된 학술,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품질검사기법과 관련된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품질검사에 관한 교육관련 업무 등을 상호 협조키로 했다. 2008년도에 설립된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의약품등의 전문검사기관으로, 1992년도에 설립되어 최첨단 시험 ․ 검사 시설을 갖춘 의약품등의 검사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 품질검사와 관련된 상호 기술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을 받아 동물용의약품등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은 9일에 기준원 3층 대강당에서 농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천주회장, 농식품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이문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석희진 원장은 기준원의 제2기 도약을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의 완전한 위생 안전성 확보와 안전한 축산물의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의 전문가 그룹을 미션과 비전으로 선포하고, 기준원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축산물 HACCP 정착과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천주 회장은 HACCP가 역시나 소비자들에게는 어려운 말이라며 좀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해썹하면 안전 보장마크라며 해썹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아울러 하영제 차관에게 해썹 홍보관 설립을 도와 줄 것을 요청해 즉석에서 도와 주겠다는 답변을 듣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첫째, 정부기관의 HACCP 정책기획 및 제도개선 등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HACCP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했다.둘째, 단계별 HACCP 지정을 확대하고 심사관 업무를 표준화·전문화함과 동시에 HACCP 홍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지난 4일 대전 농협유통센터에서 2010년 1차 대의원회(의장 안병철)를 갖고 2010년 사업계획(안) 24억원을 원안대로 통과하였다.대의원회에 따르면 농가거출금 12억원, 정부지원금 12억원 등 모두 24억원이며, 분야별 사업계획을 보면 ▲소비홍보사업에 10억원(41.67%) ▲교육 및 정보제공에 10억1천만원(42.08%) ▲조사연구에 1억5천만원(7.08%) ▲징수수수료에 6천만원 ▲운영비에 1억2천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이로써 산란계자조금 2010년 사업계획(안)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 승인과정을 남겨두게 되었다.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산란업계가 모두 자조금에 참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미 산란종계가 자발적으로 수당 300원을 거출하고 있었지만 대의원회에서 승인을 하였고, 산란중추(육성계)에 대해서는 중추전문 사육 대의원의 발의에 의해 수당 10원씩을 각각 부과키로 했다. 다만 중추의 경우 ‘전문중추판매업소’로 그 대상을 국한키로 했다. 향후 산란계자조금은 지역별 대의원을 중심으로 자조금 거출홍보를 적극 나서게 되며, 축산단체인 협회와 농협을 비롯하여 유통협회까지 거출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혀 2010년에는
돈가는 설 명절과 개학 등의 영향으로 4천2백원선(지육kg/당)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20여일만에 4천원선을 돌파한 것이다. 전국평균 돈가는 지난 1일 3천920원을 기록한 이후 2일 4천34원, 3일 4천113원, 4일 4천184원, 5일 4천137원, 6일 4천232원으로 상승세를 형성했다. 지난해 설 명절 돈가 수준인 4천5백원선에 근접하고 있는 돈가 상승세는 금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3월에 들어서면서는 돈가 회복 속도가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8일부터 삼겹살 가격 경쟁을 중단키로 했다. 대형마트의 할인 경쟁으로 돈육 소비는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무리한 가격 경쟁으로 삼겹살 가격(kg당)이 7백원 아래까지 내려가는 등 그 동안 저돈가 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 경쟁 중단으로 가격 조정을 거치면서 판매량과 돈가는 예전 수준으로 돌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공판장 출하물량(2월1일~6일)은 1만1천955두로 전달 1주당 평균 1만2천두 내외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해 5일 2천730두를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8일 전 농림식품부 정운천 장관님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9일에는 ‘2010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구제역 관련하여 검역원 역학조사과 이상진 과장님을 초청,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인사발령 (2. 8일자)< 부이사관 승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김홍우▲ 수산개발과장 오병석 < 과장직위 승진 >▲ 양자협상협력과장 윤 상 린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장 최이규 ▲ 식품산업진흥과장 전한영▲ 종자생명산업팀장 조장용 ▲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품질관리과장 박환준 < 과장 전보 >▲ 장관비서관 최완현 ▲ 기획재정담당관 김인중▲ 정책평가담당관 고학수 ▲ 농업정책과장 조재호 ▲ 농촌정책과장 박병 홍 ▲ 과학기술정책과장 허태웅 ▲ 유통정책과장 이천일 ▲ 축산경영과장 노수현▲ 소비안전정책과장 배호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이득섭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윤명중 ▲ 농업연수원 교육기획과장 김종철 ▲ 국립식물검역원 운영지원과장 조원량 ▲ 국립식물검역원 영남지원장 안광욱▲ 세종연구소 파견 이정형 ▲ 통일교육원 파견 황인식 ▲ 국가경쟁력강화위 파견 주원철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과 공동으로 ‘제1회 농식품 신기술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치열한 기술전쟁 속에 농업 또한 새로운 기술 개발과 더불어 실용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품목별 농사를 전망하고 필요한 기술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다.보고대회에서는 식량, 원예, 축산, 기초기반분야로 나누어 2010년에 새롭게 선보일 기술과 중, 단기 기술 전망이 발표되고, 이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농업기술 개발 방향과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구제역 여파로 축산분야는 발표회를 생략하고 자료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으로, 품목별 농사, 기술정보와 농식품, 농기계 등 상품화 관련 정보 국내외 농업기술동향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대회장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최로 주요 연구 성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농진청 개발 직무발명특허 23건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농식품분야 기술이전, 특허, 법률, 창업과 관련하여 변리사 및 변호사 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
CJ제일제당 사료BU는 축산분야 세계적인 R&D인 Dr. J. Van Eys를 영입했다. Dr. J. Van Eys는 네덜란드 출신 컨설턴트로 퓨리나 본사의 연구소장과 기술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유럽지역 글로벌 축산회사들의 자문역을 수행하고 있다. Dr. J.Van Eys는 과거 CJ축우사료 분야 컨설팅으로 성과와 검증을 받은 인물로써 CJ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장에 글로벌 수준의 R&D 신기술 전파하고 Only One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Dr. J.Van Eys는 “고객이 원하는 R&D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번 R&D/품질담당에 남충우 박사 영입과 함께 지석우 박사가 이끄는 Only One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축산/사료 분야를 R&D성장기반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수원시 지동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 농수축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유통종사자,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정부는 설 성수품을 평소보다 최대 3배 이상까지 늘려 공급하고, 물가 동향을 매일 점검하여 수급 애로 발생시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장 장관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등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소비자의 가계에도 보탬이 됨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