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대형할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사전기초조사와 본조사를 통하여 각 부문별 업종별 품질 및 신뢰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평가를 조사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사용경험, 만족도, 신뢰도, 향후 사용의향 등의 항목을 평가하였다. 또한 리서치 내용을 토대로 통계적이고 객관적인 브랜드를 선정하여 국내 학계 및 업계의 최고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농협 하나로마트분사(분사장 김현근)는 ‘정직한 가격!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 소비자와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상생 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하여 공산품 통합구매시스템 구축, 최첨단 통합물류 인프라 확충 및 대고객 서비스 개선 등 하나로마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달 29일 젖소개량사업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와 ‘낙농 컨설팅 프로그램2’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존에 기술 이전된 낙농 컨설팅 프로그램1이 젖소 개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젖소의 경제수명을 연장시키고 생산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것이라면, 이날 무상으로 기술 이전되는 프로그램은 컨설턴트가 보다 효율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조소연 소장은 “2008년도에 이전받은 ‘낙농컨설팅프로그램1’이 월 1만 3천 건에 달하는 조회 건수를 기록하는 등 검정농가에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낙농컨설팅프로그램2에서는 체점수 기록까지 감안한 컨설팅 기능 추가로 목장 우군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을 개발한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조광현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컨설팅 프로그램은 컨설턴트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완되어 목장의 각종 질병피해를 최소화하며 높은 곡물가 시대에 사료 배합비 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적인 낙농경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돈육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전국시세 정착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승철 교수(건국대학교)는 7일 본 대학에서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돼지 및 돼지고기 유통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기준가격 대안 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서울시세와 전국시세의 최근 몇 년간 거래물량과 가격 변동을 조사해 본 결과, 서울시세는 거래물량이 적고 가격 변동 폭이 커 대표성이 결여됐다”며 “전국시세를 적용하는 것이 기준가격 논란을 잠재우는 것으로 전국시세를 대표가격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전국시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와 더불어 규격돈이나 등급 기준 마련도 요구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유통단계 간 거래(출하농가와 육가공업체)에 있어 판매조건, 가격정산, 가격결정과정 등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보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공영도매시장의 활성화와 도매시장(시장 내) 거래규모를 고려하여 시장 규모 조정과 동시에 환경적인 측면에서 도축폐기물 처리방안 모색도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았다. 비인기부위 매출증대를 위한 정책수립과 이를 위한 양돈자조금위원회 활동방안이 뒷받침해야 할 것
오세익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는 13일 aT센터에서 ‘농협 사업구조 개편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11일로 만료됨에 따라 11월9일 차기 관리위원장 선출이 예상돼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차기 관리위원장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는 양돈협회 추천 관리위원인 K씨와 또 다른 K씨, 그리고 농협 추천 관리위원인 Y씨 등 3명 정도이다. 관리위원장은 관리위원 20명 중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어 후보 대상은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협회 추천의 2명의 관리위원은 사전 조율을 통해 단일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선거까지 한달여를 남겨두고 있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달 30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동 과학원이 개발한 한우고기 맛 등급시스템 현장 적용을 위해 농식품부, 축산물등급판정소, 전국한우협회, 한우브랜드 경영체 등이 참석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과학원은 ’06년부터 한우고기의 맛 차별화를 위해 한우고기 맛 등급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올해 말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다. 이 시스템은 전국 소비자 약 5천명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등급, 부위, 숙성정도 및 요리용도에 대한 맛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전산으로 등급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축산과학원은 이번에 개발한 맛 등급 시스템은 현재 시행 중인 쇠고기 도체등급시스템을 보완하는 시스템으로서 종전 쇠고기 도체등급제가 설명해주지 못하는 동일한 도체등급을 받은 개체 간에 육질차이가 있거나 동일한 개체에서 생산된 부위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육질차이에 대해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그간 쇠고기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시도되어 왔으나 정착하지 못한 숙성처리에 의한 품질향상 부분을 맛 등급 시스템에 반영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한우브랜드 경영체, 축산물등급판정소는 맛 보증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우수 한우브랜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지난 7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이 주관하는 식품화학분석 분야의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하여 최상위 수준(전세계 46개 실험실 중 5위)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 FAPAS :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실시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의 하나로써 국제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실험실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음이번 프로그램은 ‘축산식품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분석에 대한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로서 동물용의약품의 일종인 니트로푸란계 표준 평가시료(reference material)인 돼지 콩팥에 균질하게 잔류해 있는 물질이 어떤 물질인지, 그리고 잔류량이 얼마인지를 분석해내는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다.검역원의 분석결과 잔류물질은 푸라졸리돈 대사물질(AOZ)이었으며 잔류농도는 극미량인 2.18 ppb(10억분의 1 농도, 즉 고기 1톤에 항생제 0.001g이 함유되어 있는 량)으로 분석값을 제출하여, 비교평가 프로그램(z-score)에서 -0.2값을 나타내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되었다.검역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
돈가는 잠시 하락 반등세를 보이며 4천원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3천7백원대를 기록했다. 돈가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세를 반등시킬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과 추석 명절로 인한 돈가 하락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태로 돈육 소비 확대를 통한 돈가 회복 방안 강구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돼지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추석 명절로 인해 육가공업체에서는 소 수요 물량은 증가하고 돼지 수요 물량은 감소했다. 돈가는 지난달 28일 4천32원과 29일 4천48원으로 다시 4천선으로 복귀했으나 30일 3천845원, 이달 1일 3천736으로 3천원 후반대로 하락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9월28일~10월1일)은 1만384두가 출하됐다.
FTA추진에 따른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낙농심포지엄이 오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미국, EU 등 낙농선진국과의 FTA추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제품의 수출 및 소비확대를 통한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낙농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와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회장 윤성식 연세대 교수)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및 낙농자조금, 한국유가공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중국의 멜라민사태 이후에 유제품수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의 유제품 수출현황을 점검해보고 중국, 일본, 네덜란드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유제품 유통현황과 신제품 개발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내산 유제품의 수출 및 소비확대 방안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태웅 과장(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전상곤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체결에 따른 국내 유제품 수출입 변화 전망’ ▲운제호 사무관(국립수의과학검역원) ‘우리나라 유가공품의 기준 규격 및 개선 방향’ ▲Hasegawa Tsutomu 부장(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에서는 지난 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정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맞이해야 할 우리나라 대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한번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전직원의 마음은 더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국산 돼지고기 유통 감시원의 전문성 강화로 둔갑판매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달 27~28일(1박2일)동안 강원도 원주 저팔계 단구점(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점) 및 오크밸리 콘도에서 전국 유통 감시원을 대상으로 ’09년 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점 사후관리 방법 및 유통감시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유통 감시원은 돼지고기 유통감시활동을 통해 불법유통 및 둔갑판매를 억제하기 위한 단속활동 전개하고 있으며 돼지고기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생산 양돈인과 소비자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품질표시사항의 바른 표기 및 돼지고기의 판매가격 동향 등 정보를 수집활용, 위반사항 발견 시 신고를 통한 시정, 음식점 식육 원산지표시제 캠페인 및 위반사항 신고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 31지구(영업이사 한상원)는 지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한우의 꿈이라는 주제로 축우 대군사양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의 한우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일천만원 한우 생산을 위한 신제품 퓨리나 한우 티엠알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비육우 시장상황과 전망발표에서 최근 원산지표시제와 식육식당의 증가로 한우 수요가 증가하였고, 이에 고급육을 생산하는 농가의 의지가 어느 때 보다 높다고 설명하였다. 반 부장은 2001년과 2009년 출하성적을 비교하며 한우의 출하체중과 등심단면적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런 변화에 맞추어 한우사양관리도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런 변화된 한우 출하성적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일천만원 한우 성적으로 퓨리나 고객의 1월부터 6월까지 천만원 이상 몸값을 받은 44두의 성적(평균 10,296,337원을 받고 출하된 한우의 성적은 도체중 526kg, 등심단면적 105cm2, 근내지방도 8.2)이 소개되었다. 김태규 퓨리나 기술연구소 축우담당 박사는 “한우 사육은 이제 과학이다.”라며 “티엠알이 원가경쟁력과 등급향상, 출하체중 증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2지구(영업이사 노경탁)는 전남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차 한우사랑 CEO클럽 회의’를 100여 명이 넘는 한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다루었던 고급육 생산 방안 및 한우 수익성 향상 방안을 종합하여 최근 높은 한우 시세가 형성된 시장 상황에서 농가 소득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퓨리나 과학 프로그램과 접목해 설명했다.윤주경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최근 시장상황 분석을 통해 한우 사업은 육질을 넘어 육량이 뒷받침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며, 농가 소득이 극대화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한우 농가는 일천만원 한우 몇 마리를 생산에 만족하지 않고 ‘평균 일천만원 한우’ 생산을 하는 경영자적 마인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이어 주인호 축우 판매부장은 최근 한우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농가 소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출하 체중 극대화/개체별 체중편차 최소화/비육기 증체 미달 개선’이라는 방향에서 살펴보고, 해결책으로 신제품 ‘퓨리나 한우 티엠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극복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퓨리나 한우 티엠알 프로그램’을 적용한
CJ 제일제당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곳곳(강남구, 강서구, 종로구, 중랑구, 성동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 CJ 제일제당 임직원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를 위해 힘든 이웃들에게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주고자 도배, 장판은 물론 화장실, 싱크대 청소까지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터 중 하나인 아동양육시설 예꿈의 집(전 다비다의 집)은 부모에게 폭행과 방임으로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아이들, 부모 없이 길에서 먹고 자던 아이, 심각한 정서장애 등급을 받고 외부와 의사소통을 전혀 하지 못한 아이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예꿈의 집 황점곤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여력이 되지 않아 그 동안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는 말과 함께 “CJ가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줘서 정말 감사할 뿐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Feed 박기주님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가 운영하는 국산 돼지고기 홍보 웹사이트 웰빙포크닷컴에서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에 대한 소비자 관심 확대와 추석 이후 감소하는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요리법 공모를 통해 레시피를 개발과 저지방 부위 퀴즈를 통해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 홍보, 저지방 부위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우수한 맛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소비 촉진할 계획이다.오는 다음달 20일까지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레서피 뽐내기 이벤트에 도전한 소비자 중 49명에게 1등 현금 100만원을 포함, 현금 400만원과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10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저지방 부위의 이름을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한 129명에게는 1등 가정용 냉동고, 친환경 워터 살균기 등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웰빙포크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족, 이웃 등에게 감사의 메일을 보낸 3명을 매일 선정, 총 84명에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