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세로 산뜻한 출발로 시작했다. 돈가 회복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4천5백원(지육kg/당)선을 금주 안에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6월에 진입하면서 돈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돼지고기 소비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출하물량은 늘지 않고 있어 돈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종 플루’의 영향도 크게 해소되고 있어 돈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돈가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양돈농가들은 출하물량 조절과 고온으로 인한 돼지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첫 주 돈가는 1일 4천69원으로 시작, 2일 4천282원, 3일 4천329원, 4일 4천400원, 그리고 5일 4천444원으로 마감. 돈가는 주 초 대비 약 10% 가량 상승했다. 출하두수는 1만451두로 5월 마지막 주 1만1천640두에 비해 약 1천200두 가량 감소했다. 돈육선물가격은 현물시세의 회복세로 동반 상승하며 1일 3천909원, 2일 3천951원, 3일 4천008원, 4일 4천111원 그리고 5일 4천1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2009년도 "한국양돈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産), 학(學), 연(硏), 관(官)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하게 된다. 시상요강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www.pignpork.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 문의 전화 : 031-781-5660)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9일 ‘제 6회 육우데이’를 용산 아이파크몰 1층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블로거 요리대회와 육우고기 시식회 이 외에 육우를 활용한 난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에 요리대회를 통해 선정된 육우요리를 콘텐츠로 활용, 온라인을 통해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양돈 대표조직 육성방안은 농협중앙회와 양돈조합 등이 자율적으로 협의, 공동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생산‧가공‧판매 분야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 자체 53개 브랜드를 2~3개로 통합하고 중앙회와 조합 공동출자로 ‘안심포크’ 전문판매조직을 설립키로 했다. 양돈 자조금관리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위원 21면 중 유통과 수출 분야 위원을 강화, 양돈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양봉 대표조직 육성방안은 한국양봉협회를 대표조직으로 육성하고 오는 7월까지 임의자조금 관리위원회를 구성, ’09년 임의자조금 4억원 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조직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분야 주체들로 구성, 산업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와 수급 조절, 기능성 꿀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는 최근 홈페이지가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한 돼지열병 청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박멸위 홈페이지에는 위원회 소개 및 위원회 활동, 돼지열병에 대한 정보 등이 게재되어 양돈농가를 비롯하여 단체 및 기관 등 관계자들의 돼지열병 청정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돼지열병 박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 http://cleanhc.koreapork.or.kr 또는 양돈협회 홈페이지 상단메뉴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 클릭.
국내 동물용의약품시장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대외 수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동물의약연구회와 서울대BK21수의과학연구인력양성단은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동약업체,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촉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장기은 대표이사(트리언 인터내셔날)는 중국 수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발표를 통해 중국 에 동약을 수출하는데 있어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사료첨가제 등록증은 유효기간 5년으로 갱신을 해야 하며 등록 서류 제출 시 제조업체 Head letter 이용하여 서류를 작성할 것과 각 Chapter 마지막 장에 담당자의 사인과 회사 명판 직인 찍는 것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훈 대표이사(인터맥스)는 중남미의 경우 축우 및 양계 제품이 주도적인 시장이며 대규모 농장의 직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완제품의 주 동물 임상시험 등의 현지시험이나 제품 신청 방법을 다르게 하거나 고급화된 포장, 시장에서 신뢰관계가 높은 파트너를 선정하여 꾸준한 a/s로 현지에서
유전능력평가와 외모심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경산우와 미경산우 암소가 각각 선발됐으며 이중 미경산우 한우 암소가 1,200만원의 최고가에 경매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3일 강원도 한우시험장에서 한우관련 생산자 단체, 한우사육농가 등을 초청, ‘최고 암소 선발 경매’ 행사를 열고 국내 최고의 경산우(개체번호 kor002031794179)와 미경산우(kor002031788840)를 선정했다. 김종복(강원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심사대상 전체 한우들이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발된 경산우의 경우 발육도‧흉심‧흉폭 등이 우수했으며 미경산우의 경우 전체 균형‧자리‧품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심사평을 밝혔다. 이날 미경산우 최고 암소를 제외한 9두에 대해 경매를 실시해 농가에 보급했으며 이정길 대표(억대농장, 전남 임실)가 20개월령 미경산우(kor002031791726)에 대해 1천2백만원 최고 낙찰 가격을 제시했으며 평균 762만원의 경매가를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이정길 대표는 “한우의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며 앞으로 이 최고 암소를 이용해 개량함으로써 최고의 한우를
농협은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시장을 포함한 계통사업장 46개소(위탁기관 18, 가축시장 6, 도축장 6, 가공장 9, 판매장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30일 충북 옥천에 소재한 가축시장을 방문한 농협 이기수 축산유통부장은 “사육단계의 정확한 이력관리를 위해서는 가축 시장에서 소가 거래될 때 양도․양수 신고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주말인 이날 거래된 소는 60두에 불과했지만 모든 소에 귀표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거래할 때마다 소유자와 구매자를 기재한 브루셀라 검사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해 정확한 이력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제도가 전면 시행되는 오는 22일부터 소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귀표 부착 및 이력추적시스템 등록이 선행돼야 하며, 소유권이 변경될 경우 양수자와 양도자 모두 관할지역 위탁기관에 해당 내역을 신고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전국 1등 양돈농장’을 선발한다.연구회에서는 10월 14일 천안연암대학에서 ‘전국의 1등 농장 사례’를 주제로 ‘제28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7월 15일까지 각 분야별 1등 농장을 추천을 받는다. 추천받은 농장은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세미나에 발표, 소개될 예정이다. 추천 분야는 △MSY, △사료요구율, △등급‧품질, △생산비‧사료비, △산자수‧분만율, △기타-인력관리‧질병컨트롤 사례 등이다. 문의 031-781-5660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오는 4일 본원에서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표시분과위원회와 축산물위생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 자문위원회 및 심의위원회는 포장육의 도축장명·등급 표시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 중인 ‘축산물의 표시기준(국립수의과학검역원고시)’ 개정과 관련하여 학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아울러 개정안에 대한 축산물위생심의위원의 심의·의결을 얻기 위해 개최된다.검역원은 동 자문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거쳐 관련 절차에 따라 법제·규제 심사를 받은 후 6월중 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을 확정하여 공표할 예정이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는 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4분기 지역본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는 22일부터의 쇠고기이력추적제 유통단계 의무시행을 앞두고,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식육판매업소 등에 대한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08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최우수 지역본부인 대전충남 지역본부의 CS활동사례를 공유하여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고객만족 우수사례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섭취량 저하로 인한 성장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 16일부터 하절기 특수배합을 적용하고, 전사적으로 농장을 깨끗하게, 시원하게, 특별 관리를 하는 3C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장 정체를 해결할 특수사료를 출시하여 올 여름 농장과 돼지를 시원하게 하여 양돈농장의 생산성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 하절기 특수 배합이번 하절기 특수 배합은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체내 생리 활성을 활발하게 유지하여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비타민 및 미네랄을 보강하였고, 기호성이 좋은 원료를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퓨리나의 영양 기술인 SWT IDX를 적용하여 기호성 개선 및 섭취량을 증가시켜 증체가 잘되고 사료효율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하절기 특수배합은 무더위가 가시는 9월까지 지속 될 예정이다. ◆ 전사적 3C 캠페인 전개또한 매년 더 무더워지는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을 위한 3C 캠페인 전사적 전개할 예정이다. 3C는 Clean, Cool, Care의 약자로 무더위를 효과적으로 극복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활동이다. Clean은 피드빈, 급이기, 급수기, 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열린 제7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참가한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HACCP 적용에 관한 기술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기술상담은 57개 농장에 달했으며, HACCP의 개념을 비롯하여 농장 시설 및 위생관리 그리고 HACCP 적용 및 지정절차 등에 관한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기술상담을 통하여 HACCP 적용을 위한 시설투자에 막연한 부담을 갖고 있던 농가들이 위생 및 HACCP 관리 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됐다.기준원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술상담센터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농장에서 보다 쉽고 실질적인 HACCP 적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5월은 돼지고기 가격이 4천원대(지육kg/당) 이하로 내려갔다가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마감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4월말 인플루엔자 A 발생으로 5월 1일 돈가는 4천원선 아래로 시작해 31일 4천2백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까지만 해도 언제 돈가가 6천원선을 돌파 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었을 만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던 돈가는 4월말 인플루엔자 A 발생으로 급락세로 반전되면서 돈가는 4천원선까지 무너졌다. 양돈농가의 피해가 커지자 양돈협회와 정부, 관련단체에서 나서서 인플루엔자 A와 돼지는 무관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한 결과 다시 4천7백원선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인플루엔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등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4천2백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돈육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쉽게 불식되지 않는 등으로 인해 감소했던 돈육 소비가 쉽게 살아나지 않고 있으나 6월들어서는 점차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돈가의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 전문가는 이에 대해 “양돈농가는 이런 시기일수록 돈육의 품질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며
양돈농가에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 액상급이(습식급이) 사용을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가축영양‧사양 연구발전 활성화 방안 워크숍에서 강원대학교 채병조 교수는 “액상급이 할 경우 증체율 4.4%, 사료 요구율 6.9%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채 교수에 따르면 액상급이는 성장단계별 사료급여(multiphase feeding)가 가능해 부존자원의 사용 용이 및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현재 양돈농가의 사료허실은 6~12% 가량으로 이는 급이기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채 교수는 양돈장에서 비싼 이유자돈 사료를 오래 먹이고 있고 비육돈 사료를 먹여도 되는 기간에 육성돈 사료를 먹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성장단계별 급여 체계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양돈농가는 돈군의 유전적 능력, 사료회사간의 품질 차이를 이해해도 사료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채 교수는 또 다른 사료비 절감의 방법으로 축사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P조합 전산농가 성적을 예로 들었다. P조합의 상위 30%와 하위 30%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