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오는 26일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은 세계식량농업기구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한 것으로, 세계 40여개국에서 이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 용인시 양지읍 소재 소나무숲 연수원에서 “ 2012 경기지원 하반기 워크숍 ” 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원 전략기획팀과 공동으로 양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날 최승덕지원장은 경기지원이 직원간 소통 강화 및 긍정적 마인드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 스스스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고 내부평가 항목 점검 및 기관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되었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요구되는 청렴활동과 사회적 책무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 하였다.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남건 전략기획팀장은 기관의 중장기 경영혁신 목표와 연계하여 최근 동향을 설명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변화관리 특화 지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였다. 경기지원에서는 담당별로 2012년 중점사업부문인 고객만족도, 계란, 닭고기판정, 청렴마일리지 관리방안 등에 대한 중간사항 점검 및 관리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 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6일 전남 나주시 왕곡면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박미풍농가를 방문하여 낙과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달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은 4,6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으며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심했다. 특히 나주배 주산지인 나주지역의 배 낙과가 90%이상 발생하였다.품평원 광주전남지원 직원들은 근무를 마친 후 태풍피해에도 일손이 부족하여 복구작업을 하지 못하는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2차피해인 병충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떨어진 배를 수거하는 작업을 도왔다.최규진 지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농장 속으로” 라는 캠페인 슬로건으로 힘차게 퓨리나 양돈캠페인 시동을 걸었다. 9월부터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퓨리나 양돈팀은 저돈가 시기에 농장 안에 있는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소개하여 지속 가능한 양돈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관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최근 시장 상황이 사육두수의 증가에 따른 돈육 공급량증가와 유럽 발 경제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과 맞물려 하반기 돈육 시장이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하였다. 또한, 국제 곡물 시장의 불안으로 사료 가격 인상 요인도 발생되고 있어서 생산비 증가도 함께 예상이 되지만, 저돈가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농장 경영 전략을 제시하였다. 결국, “농장의 성패는 생산성의 차이에 따른 생산비의 차이에서 좌우되는 것이고, 저돈가 시기에도 더욱 많은 돼지를 판매하는 것이 농장의 현금 흐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농장의 예상 성적을 정확히 분석하여 저돈가 시기에 필요한 농장의 자금 규모에 대한 사전 확인 및 준비의 필요성도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화농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한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달했다. 협회에서는 양돈농가의 잘못보다는 백신 자체의 품질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농가의 접종 잘못보다는 백신에 의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재 화농 발생은 비육돈 5마리 중 2마리에서 발견이 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협회는 화농으로 인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돼지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고, 일반 정육점에서 수입산 돼지고기 판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정부에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요건을 갖출 수 있는(2년간 비발생) ’13년 4월까지 구제역 백신 접종에 따른 화농문제 해결대책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애매한 것을 정리해주는 남자 애정남으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최효종이 이번 추석선물의 합리적 선택 기준을 정리해 준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한돈 명절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최효종이 출현해 한돈 추석선물세트를 소개하는 홈쇼핑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지난 5일 예고편 송출을 시작으로 추석을 앞둔 9월 12~13일(양일간) 한돈닷컴(http://www.han-don.com)에서 오후 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이틀간 각 500명씩 총 1,00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그리고 할인쿠폰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도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즉석 휴대폰번호 추첨을 통해 5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10년부터 진행된 한돈 명절캠페인은 ’12년 추석 한돈 명절캠페인에는 ‘가까울수록 더’라는 컵셉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돈(豚), 즉 돼지고기를 선물하자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그 동안 한돈햄 선물세트 위주에서 올해부터는 돼지갈비 등 신선육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형마트 4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FMD 백신 접종 이후 증가하고 있는 화농 발생에 대해 전문가들조차 뚜렷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돼지 FMD‧열병 박멸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에서 제2차 기술‧조사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화농 발생 줄이는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위원들은 화농 발생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부형제(오일)에 대해서는 변경 불가능 입장이다. 이는 현재 사용 중인 부형제는 합성 미네랄이 주성분으로 기본 오일보다 흡수가 빨라 이 부형제를 뛰어넘을 백신이 없다는 점과 부형제가 항원량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위원들은 화농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화농’이라는 단어를 ‘이상육’으로 변경하고, 구제역 백신을 8주령에 접종하는 계도‧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8주령 접종시 약제의 체내 흡수가 빨라 이상육 발생 저감이 가능할 수 있으며, 백신 조사에서도 8주령과 12주령 각각 비교 실험에서도 항체형성율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위원들은 백신 접종부위 변경에 대한 연구 진행에 대해서는 차기에 논의키로 했다.
큰나무집 조갑연 대표가 토종닭으로 궁중약백숙 부문 명인에 선정·추대됐다. 지난 31일 여수 소재 흥국체육관에서 (사)대한명인회(회장 윤상호) 주관으로 열린 ‘제14차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궁중약백숙 부문에 조갑연 대표가 대한명인으로 등극했다. 음식부문 중 토종닭을 이용한 요리로 대한명인에 선정된 것은 조갑연 대표가 처음으로 그 의미가 크다.윤상호 회장은 “대한명인은 그 분야를 대표하며 선도하는 지도자로써 다가오는 세기의 전환기적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문화를 바르게 이끌고 후대에 전해야 한다.”고 하며, “특히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문화와 얼을 바르게 연구하고 생활에 접목시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선양해야 한다.”고 그 의미를 정의했다.조갑연 대표는 “국민 누구나 토종닭 요리 하면 큰나무집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명인으로 추대 받은 것을 발판삼아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고유 종자인 토종닭의 다양한 제품 개발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한명인은 (사)대한명인회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업적이 큰 인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국악, 공예, 인문, 음식분과로 나눠 추대하고 있으며 현재 2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2년 추석 한돈 명절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돈 명절 선물 제품 전시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담당자 한돈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선다는 의미의 풋 프린팅이 진행된다.
정부에서는 하반기 돈가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모돈 감축 카드를 제시했다.정부의 이러한 정책에 대해 난처한 입장에 놓인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의 근심은 높아갔다. 이 조합장은 “현재 시점에서는 모돈 감축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정부가 양돈산업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선행이 돼야 양돈농가에게도 모돈을 줄이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며, 구제역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경기도 지역에 근간을 둔 조합으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조합장은 “모돈 감축에 대해 과거 선례가 있어 정부의 확고한 약속 없이는 양돈농가에게 모돈을 감축하라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라고 현재의 농가 상황을 설명했다. 이 조합장의 이 말은 농가의 자발적인 모돈 감축 후 6개월 또는 그 이후에 돈가가 상승한다면, 또 다시 정부에서는 물가안정이라는 명분하에 무관세 돈육 수입으로 농가에서는 다시 생산비조차 건질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조합장은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각종 정책자금 지원 등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 예로 사료구매자금을 꼽았다. 과거 저금리로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했으나, 농가에서는 상환일에 상환하지 못해 저금리가 고금리로 변경되어,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농촌다움을 간직하고, 편의시설을 확보한 33곳을 선정하여 ‘농어촌 마을 삼삼한 곳’ 이라는 안내 책자를 발간·배포했다. 이는 마을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세우고,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생태 인프라, 전통문화의 가치 및 건강한 먹을거리와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마을의 특성을 살려 숙박시설도 만들고,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쉼터로 새 단장을 한 마을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특산품 및 연계 관광지 등 빼어난 장소가 수록되어 있다.따라서 이번 책자에 수록된 33곳의 마을은 도시의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생명이 자라는 경이로운 순간들을 함께 하며 세미나, 단체연수, MT, 워크숍을 진행한다면 이제까지 와는 색다른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삶의 재충전을 얻을 수 있어 현재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다. 특히, 마을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세우고,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 생태 인프라, 전통문화의 가치 및 건강한 먹을거리와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마을의 특성을 살려 숙박시설도 만들고,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쉼터로 새 단장,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특산품 및 연
정부와 양돈업계는 금년 하반기 돼지가격이 급락할 것에 대비해 모돈과 자돈 선발 도태, 출하체중 감축, 소비확대, 후지 2만톤 비축 등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금번 대책은 정부․생산자단체․관련업계가 합의하여 만들어 사전에 대비하는 것으로 돼지고기 소비는 부진한 반면, 국내 돼지 사육기반은 구제역 발생이전으로 회복되고 있어 농촌경제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에서 금년 하반기 돼지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비해 지난 8월 30일 정부․생산자단체․관련업계가 함께 하반기 돼지가격 안정방안을 협의하여 국내산 적정 공급방안 및 소비확대방안 등 사전조치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이 착실히 추진되면 가격하락폭을 줄여 하반기 가격이 경영비 수준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국내산 돼지고기 적정 공급 방안으로 ▲사육규모 적정화를 위해 8~10월중 저능력 모돈 8만마리 도태 ▲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8~10월중 불량 자돈 10만마리 선발 도태 등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확대 방안으로는 ▲ 한돈자조금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판촉지원 및 단체급식소 소비확대 추진 * 명절 선물세트
양돈농가의 생산성은 개선되고 있지만 생산비 상승으로 수익은 좋아지지 않았다.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주)함컨설팅에 ‘’11년 전국 양돈농가 경영실태조사‘를 의뢰해 ’11년4월~6월까지 전국 6,525 양돈농가 중 설문에 응답한 1,907농가(전국 사육두수 대비 46.8%)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생산성은 ’09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PSY는 ’11년 21.1두로 ’09년 21.0두와 비슷하나 MSY는 17.3두로 ’09년 16.6두보다 0.7두가 늘어났다. 이는 써코와 소모성 질병피해가 크게 줄어 이유후 폐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PRRS와 PRDC의 피해는 ’09년보다 늘어났다. 사고/폐사율은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이유시기 사고/폐사율은 줄어든 반면 육성시기가 심하다는 비율이 늘어났다. 생산성이 좋아졌다고 농가의 수익도 좋아졌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농가의 총수입은 ’09년보다 135% 늘어났지만 총지출도 120% 늘어났다. 이는 FMD로 인한 높은 시세 형성으로 한시적으로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11년 두당 생산비는 35만9천원으로 ’09년 27만8천원보다 25.5% 증가했으며, 생산비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
농업계의 대표적인 정보교유의 장 ‘농업 농촌의 길 2012’이 9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농업 농촌의 길 2012’에서는 한중FTA, 남북협력, 기후변화 등 동북아 문제와 소비자 트렌드, 조합공동사업, 쌀과 한우산업, 국민을 위한 농촌공간 만들기 등 모두 7개 주제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농업 농촌의 길’은 GS&J 등 민간연구소가 매해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제10회 구구데이행사’ 행사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