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4.3.26일자)■ 고위공무원▲ 이상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직무대리▲ 조남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과장급▲ 신해룡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4.3.25일자)■ 직무대리▲ 기정노 국립축산과학원장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4.3.24일자)■ 직무대리▲ 박수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과장급▲ 문홍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금과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월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젖소농가의 젖소분뇨를 적정 자원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낙농농가들이 양질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젖소농가 중 94.6%가 톱밥우사를 활용해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깔짚 우사의 바닥을 항상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햇빛이 우사바닥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거나 사료조 주변 등 젖소분뇨가 집중 배설되는 장소의 분뇨를 주기적으로 없앤다. 깔짚우사 바닥은 1주일에 1회 정도 로터리 등을 이용해 뒤집어줘 분뇨가 바닥에 단단하게 굳지 않도록 한다. 깔짚우사 지붕에 설치돼 있는 송풍기를 45° 정도 각도로 설치해 외부에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우사가 여러 동이 있을 경우 우사별로 송풍기의 방향을 다르게 하면, 전체적으로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우사 내 송풍기 방향은 한쪽방향으로 일치하도록 한다.퇴비사의 경우 지붕은 햇빛이 잘 투과하는 재질로 설치하고 퇴비사내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윈치커튼 등을 제거해야 좋은 퇴비를 만들 수 있다. 퇴비의 적정 수분함량은 60∼7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모악산 인근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전년도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분석과 ‘14년 성과관리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돼지고기이력제 조기정착 방안,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닭고기 품질평가사업 확대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논의를 통해 전 직원이 목표를 공감하고 협업할 수 있는 동행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산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어머니의 산, 모악산 등반을 통해 신선한 공기, 맑은 물 등 자연과 함께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축평원 전북지원의 사업성과 도달의 파란불을 밝혔다.황도연 지원장은 “인사발령으로 담당직원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 지원에서 추진해야할 사업을 재정립하고 목표에 대한 실천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직원들 간의 공유를 통해서 성과달성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대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2일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와는 별도로12일부터18일까지 AI 발생관련 자체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방역체계 등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지금까지 밝혀진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부 차단방역은 철저히 하였으나 내부 차단방역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축산자원개발부는 외부 차단방역을 위하여 1월 25일부터 정문 출입 차단, 직원 출퇴근 금지 등 강화된 차단 방역을 실시하여 외부유입은 철저히 차단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내부 차단방역은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등 방역을 강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오리사 인근 습지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주변 바이러스가 축사내로 유입된 경로는 쥐 등 야생동물에 의한 전파와 분변제거(청소) 등에 사용한 삽, SS기 등 농기계에 의한 전염 혹은 내부 축사 관리인 등 사람에 의한 유입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자체 특별감사 결과에 따르면 AI발생 오리사 주변 습지와 유휴지 등 취약지역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2일 청계산 등산객에게 소비촉진용 양파즙 10만 세트를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생산량증가와 경기침체에 소비부진 등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농협은 소비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양파즙 소비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 대상으로 양파즙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파즙 50만 개를 제조하여 농협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하고 관계기관에도 홍보용으로 배부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에서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특집 다큐멘터리 및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여 TV 방영하였다. 앞으로도 라디오, 주요 신문 및 인터넷매체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촉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하여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14~’17년까지 총 28억 원을 들여 베트남에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이하, 질병센터)’ 건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12년 5월 베트남 정부의 요청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2년「검역 및 수의발전 국가 중장기전략(2012~2020)」에 따라 질병센터 건립을 추진하였고,이에 우리나라에 동 사업에 대한 공식 지원요청을 해와 농식품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14년도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이 사업의 실제 추진기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로 검역본부는 베트남 질병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베트남 연구원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진단 및 방역기술을 전수하게 되며,농어촌공사는 베트남 질병센터 건립과 기자재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동 사업의 추진을 위해 3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우리정부를 대표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백종호)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동물위생국장(Pham Van Dong)과 협의의사록(ROD, Record of Discussions)을 체결하였다.협의의사록에는 동 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25일 오후 2시농관원 회의실에서 제3대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 위촉식을 갖는다.'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대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으로는 원산지 표시제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언론 전문가인 농민신문사의 권남회 편집국장을 위촉했다.특히, 권남회 편집국장은 농정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농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ㆍ소비자단체, 학계, 언론사 등 관계관이 참여하는 농소정협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위촉식 후에는 농관원의 원산지 표시관리 업무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언론 전문가로서 원산지표시제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원산지표시 실태점검을 위해 대전 문창시장을 방문, 시장 관계자로부터 원산지표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현장의 목소리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 매 분기 '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을 위촉·운영하여 원산지표시와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20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박정환)과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 및 연구성과 사업화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내외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어촌연구원의 사업 및 연구성과의 정보 교류를 통하여 국가 RD 사업 결과의 실용화를 확산하고, 저탄소농업기술의 농촌현장 실용화 확대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 창출방안 마련(탄소시장 참여)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주요 협약내용은 △농어촌연구원 특허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 지원, △저탄소 농업기술 농촌 현장 실용화 확대 방안 마련, △환경분야 시험분석 국제표준과 신기술 공유 등 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 농어촌연구원의 특허 기술이전 및 이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환경분야 시험분석 국제 표준과 신기술을 공유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고, 농어촌연구원을 재단에서 추진 중인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전문 사업관리자로 지정하여 저탄소 농업기술이 농촌 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두 기관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봄철 사슴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봄철 암사슴은 임신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조사료 위주의 사양관리가 바람직하지만 태아의 발육이 왕성해 지는 시기로 사료의 급여량을 겨울보다 10∼20% 정도 늘려줘야 한다. 수사슴은 첫 뿔이 올라와 육경(사슴 뿔 아래의 영구적인 뿔 뿌리)이 완성되는 시기가 되며 다 성장한 엘크와 레드디어는 뿔 성장의 초기가 되고 꽃사슴의 경우는 4월말부터 뿔이 떨어지는 시기다. 겨울 동안 무리 기르기에 의해 일부사슴들은 체중이 더 나가고 사회적 서열에서 밀린 힘이 약한 사슴들은 허약한 상태가 되므로 체중이 더 나가는 사슴과 허약한 사슴은 분리해 사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허약한 사슴은 분만 시 영양부족으로 새끼사슴의 생시체중이 작아지고 허약 또는 유산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따로 떼어놓아 농후사료의 급여량을 늘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4월이 되면 임신말기로 태아의 발육이 왕성해 지는 시기이므로 사료 급여량을 겨울보다 10∼20% 정도를 더 줘야한다. 암사슴은 5월 말 분만이 시작되는데 꽃사슴, 레드디어, 엘크의 임신기간은 각각 225±2, 231±2 및 252±4일 정도이므로 인공수정을 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들어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황사·미세먼지의 발생단계별 시설채소와 가축위생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비닐하우스 투광률이 평상시 보다 7.6% 떨어져 작물 생산량이 줄어든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은 평소보다 29% 증가한다.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피해를 줄이기 위한 요령은황사·미세먼지 발생 전에는 하우스와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하고, 야외에 있는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둔다.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하우스와 축사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축사 출입 시 철저한 개인 소독을 실시한다. 시설 원예작물 재배의 경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을 보충하고, 운동장이나 야외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킨다.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후에는 시설하우스의 피복재에 부착된 황사, 미세먼지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씻어낸다.또한 축사 내·외부, 사료급이기 및 가축
산지 생태축산활성화 함께 귀농자들 사이에서 흑염소 사육이 인기를 끌면서 흑염소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소비가공기술 개발이 뒷따라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흑염소 고기는 주로 70%가 탕과 수육 형태로 소비되고, 30%가 중탕용으로 유통되고 있어 흑염소에 대한 새로운 가공기술들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특히, 흑염소고기의 소비를 늘리고 부가가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흑염소고기의 특유한 이췰르 마스킹하는 방법과 흑염소고기에 어울리는 소스개발이 부진한 상황이다. 흑염소 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연윤열 식품기술사는 “흑염소 고기의 훈연제품이나 떡갈비, 가스류, 햄버거,산적같은 흑염소 가공제품의 개발도 뒷따라 줘야 식당에서 누구나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구이용 메뉴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오리고기 산업의 발전배경을 돌이켜보면 80-90년대 오리고기의 소비는 오리탕이 주요 소비메뉴였지만 오리고기 전문업체의 노력으로 구이용 오리고기와 훈제고기 메뉴를 꾸준히 개발한 결과 현재 오리산업은 농림업 부문 7대산업으로 진입하였고, 전문 유통회사나 도축·가공회사 등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 했다는 점을 보면 이들의 지적에 되새김
1986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를 시작한 한살림생협이 2월 28일 안성에 연면적 19,040㎡ 규모의 물류센터를 준공식을 가졌다. 한살림의 연공급액이 약 3천50억 원(2013년 12월 기준)에 이르면서 기존 운영하던 물류센터(경기도 광주시 오포읍)는 포화상태가 되었다. 따라서 한살림은 21개 회원생협과 생산자․소비자조합원이 힘을 모아 경기도 안성시에 새 물류센터를 건립하였다. 1996년 경기도 광주시 문형리에 첫 물류센터를 세운 이래 세 번째 물류센터를 건립한 것이다. 첫 물류센터에 비해 면적는 27배 넓어졌고, 연공급액은 약 30배 가량 늘어났다. 이제 한살림의 조합원수는 약 42만세대로 전국 전체 세대수의 2%에 이른다.한살림은 지난 2012년 안성물류센터 공사를 시작하면서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1,384명의 조합원이, 출자금 목표액 9억원을 넘겨 13억1천6백만원을 출자했다.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3년에 이미 한살림대전 물류센터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한살림 생산지인 산골마을 농장에 각각 31.2kW 용량의 햇빛발전소를 준공해 발전을 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퓨리나 네오텍7단계 육성우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는 양축가가 참여한 가운데'제1차 퓨리나 네오텍 클럽 회의'를 봄이 다가오는 시기와 함께 시작하였다. 이번 회의는 유생산 의지가 커지고 있는 시장 상황과 함께 육성우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며,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네오텍 클럽 운영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2014 낙농시장 및 전략발표에서 김원경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초산 월령은 약30개월까지 늦어진 상태로, 장기적으로 목장의 유생산성, 경제 산차를 낮추는 결과를 나타낸다”며, “육성우 사양관리는 목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는 육성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 허재상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4개월 초산분만을 가기 위한 초석으로 생 후~5개월까지인 중송아지 단계에 있어 초유, 대용유, 어린송아지, 중송아지사료 적용방법에 있어 목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중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지훈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현재 네오텍 클럽에 대한 운영 방안 및 네오텍 프로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월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병한 이후 계속되고 있는 AI(조류독감) 확산방지와 지난달 동해안 지역 폭설에 따른 피해농업인 복구 지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21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현재까지 조사된 지역별 피해현황 결과를 토대로 일선 농·축협에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은 농·축협은 AI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이나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영농자재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각종 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농협은 지난 2월 AI 발병 및 폭설피해 지역에 임직원 성금 3억2천만원을 비롯한 각종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에도 AI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용품, 인력 등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폭설로 인한 농·축협의 경제사업장 등 각종 시설물 피해도 지원함으로써, 농·축협의 농업인 지원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농협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재해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해서는 조속한 지원을 통한 피해극복과 사업기반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시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퓨리나 비육의 고객들을 모시고 “퓨리나 한우사랑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전국에서 출하된 퓨리나 한우 거세 고급육 성적을 토대로, 퓨리나 한우 고객들이 함께 만나 배우고 나누고, 자신감을 나누고, 새로운 경쟁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은 퓨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이사는 한우사업의 경쟁력 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외 여건을분석 하면, 시장 상황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도체중, 1+등급이상 출현율을 높혀 출하단가를 높히고,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로 고품질 영양을 공급하고, 높은 송아지 가격을 대비하여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는 한우사랑 본으로 다가올 시장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어 퓨리나 축우연구담당 김정훈 박사는 고객을 위해 혁신하는 퓨리나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 박사는 글로벌 기술역량과 국내 비육우 연구를 통해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가 개발되었고, 각종 미래를 위한 신기술 연구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2013년 퓨리나 거세 고급육 성적은 전국 340개 농장, 12389두의 종합 성적으로 전국 평균대비 1++등급은 13%, 1+등급이상은 17%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