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형 ASF 감염 후 7~8일째부터 항체 검출 가능 수입산 보다 3일 이상 검출 시기 앞당길수 있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고려대학교와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급성형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항체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악성가축전염병 조기 검색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244대를 가축방역 현장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임에도 매년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축산농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온현상이 자주 나타난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 이른 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10년 사이 5월 평균 기온이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그 어느때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실험실이 아닌 숲속 현장에서 고가의 장비 없이 나무의 DNA 또는 RNA를 쉽고 빠르게 추출할 수 있는 신개념 키트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식물의 세포에서 DNA나 RNA를 추출하는 것은 생명체의 유전변이를 파악하거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를…
일반적으로 양돈농장에서 분만을 앞둔 어미돼지의 경우 분만실에서 사육한다. 분만실에는 새끼돼지를 보호하기 위해 어미돼지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분만틀을 설치하고 있는데, 기존의 분만틀을 공간을 넓힌 동물복지형 대체분만틀로 교체했더니 새끼 돌보기 시간이 느는 등 어미돼지가 긍정적 행동을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봄배추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봄왕국’을 새롭게 출시했다. ‘봄왕국’ 배추는 노지와 고랭지 지역에서 폭넓은 재배가 가능하며, 추대가 안정되고 저온 및 고온 결구력이 우수해 재배 폭이 넓은 품종이다. 특히,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의 일환으로 토종 씨닭 육종체계 구축 연구를 수행한 결과, 토종닭 개량을 위해 보존하고 있는 순계(Pure Line, 純系)의 체중 유전능력이 개량됐다고 30일 밝혔다. 순계는 닭의 육종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닭으로 계통 고유의 형질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흑돼지의 유두수를 효과적으로 늘릴수있는 특정 유전자가 발견돼 더 건강하게 새끼돼지를 기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흑돼지의 유두(젖꼭지)수와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돼지의 유두 수는 포유(젖으로 새끼를 먹여 기름)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형질 중…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와 공동으로 역대 한우 씨수소들의 단일염기다형성(SNP) 마커 정보를 활용해 기록 부주의 등으로 혈통 오류가 있는 한우의 친아비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SNP 마커는 DNA 수준에서 개체 간 차이를 나타내는 유전자 마커로 혈통…
껍데기가 얇아 깨지거나 흠이 난 달걀은 농장단계에서 약 5~6% 발생하고, 대부분 액란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거나 폐기되고 있어 산란계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돌아온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란계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장단계에서 달걀 껍데기를 단단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