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마커에 따라 형질에 기여하는 정도가 다름을 확인하고, 이를 한우의 육량, 육질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마커에 가중치를 적용해 유전능력을 정확하게 예측할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한우의 유전능력은 약 5만 개의 유전 마커를 활용해 예측하며, 유전 마커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두 번째 ‘이달의 A-벤처스’로 가축건강관리체계(Healthcare Solution)인 ‘팜스플랜’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주식회사(대표 경노겸)를 선정했다. 한국축산데이터가 개발한 ‘팜스플랜’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인공지능(AI)에 수의학…
유산균(L. paracasei)이 닭의 몸속으로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을 옮기는 운반체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미니항체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닭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방식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 최근들어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경우 모든 회원국에 임신한 돼지의 고정틀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사육시설에 따른 어미돼지의 번식성적과 복지수…
암송아지의 유전체 정보로 유전능력을 예측할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돼 앞으로 한우개량의 틀을 새롭게 바꿔 한우개량을 촉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이하 암소 유전체 서비스) 체계를 구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계란 유통의 흐름을 파악하고, 생산부터 소매단계까지 각 단계별 가격 연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 계란 도매가격 공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축평원은 매일 전국 계란GP센터의 계란 도매가격을 수집하고 오후 2시에 전일 거래가격과 물량을…
축산 악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축사 신축·증축을 불허하거나 매입후 폐쇄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축산업 영위를 위해서 축산악취를 개선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마련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농가에 생육 시기별 최적환경 정보를 문자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산성 향상 모델(AI)을 개발하고, 생육 시기별로 분석한 최적의 스마트팜 환경 설정값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달말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산농가의 생산비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료비 부담이다. 전체의 40~70%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 비용부담이 막대하다 할 것이다. 배합사료의 97% 이상을 차지하는 주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으로 이 주원료를 더 낮은 가격으로 대체할수 있는 원료개발이 이뤄진다면 축산농가의 부담해…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활용한 축사 맞춤형 악취제거 살균기를 개발한 삼도환경이 이달의 농식품분야 대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제8호 A-벤처스’로 축사 맞춤형 악취제거 살균기를 개발한 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