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유가공조합인 알라푸드는 최근 자사제품인 스키르(Skyr, 아이슬란드식 전통 요거트)제품에 플라스틱이 40% 덜 들어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줄일수 있는 새로운 포장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packaging europe 6월 8일자에 따르면 이 새로운 포장재는 각 용기당 기존보다 플라스…
2010년 구제역으로 중단된 바 있는 러시아의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수입이 재개된다. 품목은 열처리한 우유와 유제품으로 제한되고, 당국의 수출허가를 받아 제3국 기업등록부에 등록된 업체에 한해 적용된다. Dairynews 5월 20일자에 의하면 최근 러시아 당국은 “열처리를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가…
아일랜드 국가낙농협의회(NDC)가 6월 1일 세계 우유의날을 맞아 일반인이 참여하는 ‘우유소비홍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ish farmers journal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NDC는 “우유 잔을 들어라(Raise a glass)”라는 캐치프레이즈로 TV광고 제작을 위해 일반인들…
유럽 최대 유가공조합인 알라푸드의 영국지사가 우유의 ‘유통기한 라벨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영국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나기가 무섭게 우유를 버려, 매년 영국에서 284천톤의 우유가 폐기되고 있기 때문. 이로인해 영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우유를 버리고 있는 국가라는 오명을 쓰…
영국에서 코로나로 인해 남는 우유가 돼지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 우유가공업자는 슈퍼마켓이나, 소매점에서의 우유수요가 늘어 어느정도 수급을 맞추고 있지만, 낙농가들은 식품 아울렛이나, 매점, 음식점, 카페 폐쇄로 판로가 없어 우유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아…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있는 시장동향 분석 전문회사인 GlobalData의 미츠고니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 최근 일본에서…
Sceintific Reports 3월호에 실린 캐나다 농업농식품연구개발센터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의 항생제 내성이 인간에게 전이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전체 게놈 시퀀싱을 통해 얻은 상세한 분자 데이터를 사용해 소에게서 발견되는 장내구균 박테리아와 인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장내구균 박…
태국 소비세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전염병이 통제될 때까지 소금 함유 식품 및 무알코올 맥주에 대한 소비세 부과를 위한 진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소비세부는 WHO 기준에 따라 하루 2000㎎ 나트륨 섭취량 지침을 바탕으로 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공중보건부는 WHO 기준을 초과하는 나트륨 섭…
GM승인의 과정을 간소화하는 이번 결의안은 지난달 9일에 발표돼 이미 시행 중이다. 이는 식품안전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이 결의안은 국립생물안전기술위원회가 유전자변형작물(GMO)의 승인과 제품 출시에 대하여 개정하고 있다. 2005년에 설립된 국립…
켄터키 주 국회의원들은 우유의 정의를 제한하는 법안이 켄터키 주의 유제품 산업을 장려할 것이라 말했다. 공화당 의원 맷 캐슬렌이 후원한 이 법안은 우유를 소, 말, 염소, 순록 등의 포유류 가축에서 유래한 ‘젖 분비물’로 정의했다. 이 법안은 이 같은 새 정의를 충족하지 않는 제품을 우유로 라벨 표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