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 웨딩홀에서 전주와 김제지역의 양돈경영인과 함께하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E.L농장(대표 김정기), 두리농장(대표 김선기), 한국종돈(대표 박형근)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E.L농장(대표 김정기)의 경우 “우성 피그팜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모돈의 면역력 조기회복과 여름철 수태율이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우성사료로 교체하며 제일 먼저 실시한 모돈 등지방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신돈 사료 급여량 증량과 모돈 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2010년 9월말 기준 분만율 86.1%, 수정율 90%, 이유두수 10두로 성적이 개선됐다.올 여름은 그 어느 때 보다 무더위와 장마가 오래 지속되어 비육돈의 출하체중 감소와 사료섭취량이 많이 떨어져 양돈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종돈과 두리농장의 경우 8월 출하체중을 110kg대로 유지하면서도 출하두수를 늘렸다.한국종돈의 경우 지난해 대비 2010년 9월 기준 평균출하두수 417두에서 503두로, 평균출하체중 106.8kg에서 113.4kg으로 각각 출하두수 85두 평균체중 6.6kg를 증가시켰다.두리농장 역시 2010년 월평균출하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보균)는 11일 전주, 12일 대구, 15일 오산에서 “전국순회 양돈세미나”에 450여명의 양돈농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연초의 구제역 발생, 정부의 대형 패커 육성 정책 발표, 한-EU FTA 체결 같은 외부적인 환경과 연중 최저 돈가 10월에 미래를 불안해하는 양돈인을 대상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양돈 마케팅 강화순 박사는 “한국 양돈산업은 내수용 산업으로 해외 수출형 대형 축산기업과는 달리다. 수입육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추고 고품질 돈육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10월 돈가는 조금 낮지만 곧 회복할 것이고 내년 돈가도 괜찮을 것이니, 돈가 걱정 말고 생산성 향상 노력 경주하자”라며 한국 양돈현안 및 2011년 양돈전망 발표에서 강조했다. 카길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총괄 손광수 박사는 “생산성 향상시킨다면 양돈산업 희망 크다”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손박사는 “세계은행 발표 통계에서 보듯 동물성 식품의 요구가 20년 내(2030)에 2배가 될 것이며, 돼지고기 소비도 늘어날 것이다.
소에게 옥수수 위주의 사료를 먹일 경우 오메가 6가 다량 함유되어 우유나 소고기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대안으로 오메가 3가 다량 함유된 곡류를 보충해 주면 된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지난 10일 ‘SBS스페셜-옥수수의 습격’에서는 옥수수 사료로 사육된 소들이 생산한 우유와 소고기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풀을 먹고 자란 소에서 짠 우유로 만든 버터는 인간의 몸에 이롭지만, 옥수수 사료를 먹고 생산해낸 우유와 버터 등은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프랑스의 영양학자 피에르 베일은 “버터를 만드는 소에게 무엇을 먹였느냐에 따라 버터의 성분이 180도 바뀐다.”고 말했다. 이는 옥수수의 성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그 역할이 극명하게 다르며 오메가-6는 지방을 축적하고 오메가-3는 지방을 분해하는 일을 한다. 옥수수의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의 구성 비율은 66대 1로, 이를 먹고 자란 소에게서 나온 우유가 비만과 당뇨 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이러한 옥수수 사료의 문제점을 이기는 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 장성수)는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퓨리나사료 양돈 경영 전략 회의 및 영농조합법인 화현축산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양돈사업에서 생산성으로 차별화를 만들자고 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화현축산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양돈 경영 전략을 발표한 김근필 부장은 현재의 양돈사업을 하면서 돈가에 흔들리지 말고 생산성에 주력하자고 역설했다. 유럽산 돈육이 일차적으로 미산 돈육과 경쟁을 하는 동안 우리는 생산이력제, 안전한 고급육 생산으로 수입과 차별화 전략을 준비한다면 경쟁력 있는 양돈 사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양돈업 희망은 생산성이며, 오늘 소개하는 영농조합법인 화현축산이 희망을 실천하는 농장이라고 소개했다.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에 위치한 상시모돈수 770두 화현축산(방웅문 대표)은 우수한 시설이나2008년도 MSY가 10.5두였다. 하지만 2010년에는 MSY20두 이상으로, 월평균 1,200여두를 안정적으로 출하한다. 2년 동안 화현축산과 ‘희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임종성 양돈판매부장은 성공 요인으로 다음 4가지를 꼽았다. 1새로운 파트너/2.문제점 적극 분석/3
농촌진흥청(영양생리팀 오영균 박사)은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고급육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제조에 노력하는 선도농가를 지역 거점농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의 한우 적용 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사료배합프로그램 개발,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와 연계한 기술지도 등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섬유질배합사료 제조를 위한 전산프로그램 6종 개발 및 기술 교육을 했으며 90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한 결과,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9.3%에서 79.6%로 높아졌다.지자체와 연계해서 기술을 지원한 광주 자연채 한우의 경우에도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6%에서 85%로 향상됐다. 그 결과, 섬유질배합사료 전국 보급률은 ‘04년도 2.1%에서 ’09년 9.1%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농촌진흥청 기술가치 산정 용역결과(’10) 한우섬유질배합사료 제조기술의 경제적 효과는 연간 445억원으로 평가됐다.다수의 한우농가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의 경제적 효과 등 우수성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지역별 농산부산물 종류의 다양성, 영양가치의 불균일성, 수급의 안정성 등의 이유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1지구(영업이사 김평근)는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0 하반기 양돈 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충청지역 우수농장의 사례도 나누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양돈 사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이일석 양돈특판부장은 FTA를 대비하기 위해 생산성이 필수이며, 특히 모돈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퓨리나와 함께하는 충청지역 퓨리나 모돈컨설팅 농가 수태성적을 평균 92.3%를 소개했다. 양돈장 사업전략으로 번식돈 면역능력 극대화로 ▲건강한 모돈 만들기 ▲WSY 2500 KG이상 달성 ▲손익분기 지육가격 3,300원 이내를 제시했다.. 제갈형일 양돈판매부장이 양돈은 고정비가 많이 드는 장치 사업으로 생산성 향상만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고 했다. 따라서 생산비 절약을 위해 MSY를 높이고, 출하일령 단축, 사료요구율을 줄이는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충청지역 우수농장에 대한 사례발표와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도연부장은 양돈에 대한 확신으로 철저한 생산성 분석과 기록을 통해 2년 연속 WSY 2,500 Kg을 달성하고 있는 공주 성진축산 (대표 강환배), 팀웍으로 MSY 22.4두, 사료요구율 2
▲ 카길 축우 캠페인 전경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 카길이 창조합니다”를 캐치플레이즈로 카길축우캠페인 미팅을 카길사료 영업팀과 지원부서가 모여 진행했다. 김동억 마케팅총괄 전무는 “이번 카길 축우캠페인은 낙농, 한우 신제픔과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비지니스모델로 카길 축우사료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낙농, 한우 신제품 출시 이번에 캠페인에는 낙농과 한우쪽에 신제품으로 카길송아지솔루션/카길카우이데아/카길한우마블티엠알이 고객에게 선보인다. 카길송아지솔루션은 유럽 카길 LNB 사로부터 직수입한 테디락대용유와 새로운 기술로 설사를 예방하는 어린 송아지사료로 초기 증체를 극대화하는 건강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낙농 솔루션이다. 카길카우이데아는 제한아미노산을 강화하고 고능력우의 비유효율을 최대화하도록 특수 첨가제를 적용해 목장의 유생산을 높일 수 있는 낙농사료이다. 마지막으로 카길한우마블티엠알은 1+등급 70%이상 달성을 목표로 향후 불안한 한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고급육 생산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강력한 활동 전개 카길팀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축우시장을 선도하고 현장의 고객을
우리 축산현장에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로인해 농장주는 언어적인 문제로 작업지시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영어, 중국어 기능이 추가된 CJ PIGPRO를 개발했다.이제 CJ PIGPRO만 있다면 한국인 농장주가 영어, 중국어로 된 작업지시서를 외국인 근로자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외국인 직원이 현지어로 전산기록(수치기록)한 사양관리 결과도 농장주가 국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한 박상우 CJ마케팅정보서비스 담당은 “글로벌 양돈기업들은 농장경영을 전산화, 수치화를 기본으로 분석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 동안 시장에 선보였던 양돈 전산관리 프로그램은 복잡하고 어려웠으며 특히 컨텐츠도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형 양돈 현실에 맞춘 CJ PIGPRO는 ‘F4’ 기능으로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추켜 세웠다. 정종율 양돈PM은 “한-EU, 한-미 등 FTA 정식체결이 가시화 되는 요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돈전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하며 “CJ PIG
■ 발효 대두박의 영양적 가치대두박은 단위가축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식물성 원료이다. 대두박의 영양적 가치는 사료 영양소의 소화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Trypsin inhibitor, lectins 및 soya globulins 등과 같은 항 영양인자의 함유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대두원료의 발효처리는 이러한 항 영양인자들을 제거한다. 따라서 소화율과 영양소 이용률을 개선시킬 수 있다.■ CJ 제일제당 ‘Soytide’ 출시CJ제일제당(김진수 대표)은 2010년 5월 28일 인천 대두 사업장에서 사료용 기능성 발효대두박 ‘Soytide’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3년여간의 연구개발 결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청국장균으로 천연 발효공법을 통해 영양소 소화율 향상과 면역력을 증강 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Soytide’제품을 사업화하기 위해 CJ 식품연구소의 발효기술, 소재사업의 원료사업 경험, 사료사업의 동물영양 및 배합비 기술, 식품사업의 고체발효 엔지니어링 기술력 등이 밑바탕 되었다. Soytide’의 생산공장도 CJ 제일제당 인천 대두 사업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신선한 대두의 공급은 물론 별도 원료 운송의 어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9월 2일 충남 서천군 소재 황제 예식장에서 서천지역의 한우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실증 소개회의를 실시했다.이번에 소개된 형제농장(신상갑 사장/서천군)은 우성사료의 고급육 전용사료인 더한우마루와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한우 38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 97.4% 1+ 등급 이상 60.5%, 육량A,B 87%, 도체중 425kg로 우수한 성적이 나와 1천 7백 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박재홍 축우과장은 농장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급육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 근내지방도를 높이며, 체중을 대형화 해야 경쟁력이 있다” 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통한 혈통관리와 체중대별 급여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육질 초음파를 통해 선별 출하 할 것”을 당부했다.우성사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서천지역 고급육 연구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곡가 시대에 농장의 수익향상을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