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의 사료의 안전성 확립을 위한 기술세미나가 14일 양재역 소재 EL 타워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양축가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곰팡이 독소를 주제로 마이코 톡신의 오염 현황과 효과적인 톡신 바인더의 적용 방안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총 3개의 section으로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연사인 이지바이오의 톡신바인더 제품인 MYCO-AD의 공급사 Special nutrient(USA) 사의 페르난도(Fernando Tamames III)는 마이코 톡신의 발생 현황, 피해사례 및 각국의 규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페르난도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가 흔히 범하고 있는 마이코톡신 분석 오류와 부정확한 샘플링 방법, 그리고 그 위험도에 비해 너무 좁고 높은 현재의 마이코톡신의 규제 수준 등을 지적하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곡물에서의 마이코톡신의 수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낮은 수준의 마이코톡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또 여러 톡신이 복합적으로 존재할 때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두 번째 연사는 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 인증 병성감정기관인 ‘옵티팜 솔루션’의 김현일 박사가 주요 마이코톡신과 가축 질병과의 상관 관계라는 주제발표가 있
농협사료(사장 이병하)는 강화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약품을 지원하는 등 힘을 더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구제역 조기종식과 확산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인천강화옹진 축협과 김포축산농협에 액상소독약 4,000통, 생석회 2500포 등 5천여만원의 상당의 소독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조기종식에 정부와 축산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지원된 소독약으로는 강화군 전 면적을 약 10번 소독할 수 물량으로 한우‧돼지 등 120만두를 소독할 수 있어 구제역 종식과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이미 지난 1월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 시에도 1만5천여 농가에 대한 질병 예찰을 실시하였고, 생석회 10,000포(200톤), 액상 소독약 5,000리터, 방역복 등 1억 여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축산농가와 조합에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 젖소개량사업소, 종돈사업소에도 소독약품을 지원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농협사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사료(사장 이병하)는 최신 정보교류에 의한 농협사료의 이미지 개선, 국내외 신기술 반영의 일환으로 해외전문가 초청강의 및 품질개선 대책회의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4월 2일 개최하였다.이날 초청된 해외전문가는 미국 및 해외에서 현장분야 컨설팅으로 명성이 높은 델피노박사(델피노 연구소 소장)를 초청하여 세계낙농 현황 및 고능력우의 번식효율 증대방안에 대하여 강의 및 질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농협사료 각 지사별 품질담당자가 참석하여 농협사료 낙농제품 품질개선에 주안점을 갖고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권영웅 본부장(마케팅본부)은 농협사료의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여 농가에 환영받는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또한 농협사료의 품질개선 및 경제성 있는 제품개발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동은 박사(PM 및 R&D)는 농협사료 낙농제품별 구성 및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또한‘10년 8월에 출시될 낙농신제품은 다양한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이 되도록 실증사양 시험을 하는 것과 동시에 낙농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문팀장 육성교육 및 급여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형태의 낙농서비스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찾아가는 낙농서비스가 되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지난 3월26일 CJ인천2공장에서 축우사료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2010년 Growth 10 CRV” 축우캠페인 개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그동안 CJ사료가 시장에서 만들어 온 고객인정가치(CRV : Customer Recognized Value)를 10%이상 개선시키겠다는 것이다. CJ사료는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인정하는 가치인 생산성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낙농에서는 ‘305일 산유량’를 그리고 비육에서는 ‘1등급이상출현율’를 고객인정가치(CRV)의 지표로 선정하고 낙농•비육농가의 수익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및 프로그램, 그리고 현장 Activity Tool을 개발하였다. 특히 신제품은 낙농 비육 공히 송아지단계의 사양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송아지 신제품 ‘카프케어’(낙농송아지사료)와 ‘비프케어’(비육 수송스트레스 저감사료)를 출시 하였으며, 그에 따른 CJ 송아지사료 고객인정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Contest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또하나의 솔루션으로 현장활동를 강화하기 위해 유질분석기(Milklyzer)를 현장 배치하였으며, 기존 농가
사료회사들이 사료값 인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에서는 사료값을 인하해 사료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3월에 전월 대비 kg당 6원을 인하한데 이어 오는 4월 1일부로 11원을 추가로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반 사료회사에는 그 동안 구제역 등으로 사료가격 인상을 미뤄왔으나 최근 구제역이 종료되면서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도드람양돈이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도입원료 가격 및 환율 하락에 따른 것으로 2010년 3월물부터 곡물 수급 안정세에 따른 원료 가격 약보합이 유지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월 환율변화, 원료 가격 변화 등을 사료가격에 반영하는 가격연동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료위원회를 통해 원가를 공개하고 사료가격 조정에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공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원료가격 인하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료 가격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규 조합장은 “돈가가 작년 동기 대비 낮은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도와 실익증진을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 이병하)는 4년간 체계적 사양시험과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개념 이론을 접목시킨 갓난 돼지사료 “위피그(WIPig)사료(대용유, 1호, 2호, 3호)를 출시했다.농협사료에서는 지난 4년 동안 MSY 25두 달성을 위한 자돈사료의 기본조건으로 설사와 폐사율을 줄이며, 동일한 MSY에서 농장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증체량을 높이고 특히, 사료 요구율을 낮추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체계적인 사양시험 및 산학합동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사양시험에는 총 1,200여 마리의 자돈이 사용 되었으며, 특수 가공형태인 더블에스피(SSP) 사료를 만들기 위해 6번의 가공 시험을 실시하는 등 개발 비용만 약 3억5000만원을 들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위피그(WIPig) 사료는 설사문제 0%, 폐사율 0%, 대조구 대비 17% 이상의 증체량 증가, 대조구 대비 14%이상의 사료요구율이 감소하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현장 실증사양시험에서 검증하여 올해 위피그(WIPig) 사료를 출시하였다. 위피그(WIPig)는 개발 초기부터 자돈 장(위장, 소장, 대장)에서 일어나는 소화생리에 대한 많은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해 왔다. 위피그(WIPi
CJ제일제당 사료BU 양어사료팀(팀장 황성윤)은 지난 1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CJ Aqua Sales Conference’를 개최하여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툴과 양어장 전산프로그램(CJ AquaPro-HACCP버젼)을 공개했다.전국 양어컨설팅센터 대표가 모인 자리에서 박윤식 CJ사료영업총괄은 “장사와 사업의 차이를 예를 들며, 장사는 혼자만의 이익을 추구하지만 사업은 고객과 회사가 상호이익이 되야 한다.”며, “고객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컨설팅센타가 현장에서 왕성한 컨설팅과 서비스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로 부임한 황성윤 양어팀장은 양식업계의 트렌드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소개하며,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작년 CJ사료는 차세대 양어 사양관리 프로그램인 ‘CJ 아쿠아프로(AquaPro)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CJ AquaPro HACCP버전은 기존 기능을 더 강화하였고 양식장 HACCP 인증에 필요 각종 서류가 연동되어 CJ AquaPro만 사용한다면 별도의 서류작업이 필요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CJ AquaPro의 대표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국내 최초 독자 개발한 양어장 전산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co.kr)는 지난 1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09년 WSY2500을 달성한 수상자와 가족, 양돈 관계자들이 모여 제1회 퓨리나 WSY2500 Winners Club Meeting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양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퓨리나 WSY2500 클럽의 진행 과정과 2009년 WSY2500을 달성한 21개 농장 성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미래의 지속가능한 양돈 산업을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보균 사장은 축사에서 퓨리나 WSY2500클럽으로 새로운 차별화를 만든 퓨리나 양돈팀과 WSY2500 수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퓨리나는 지속가능한 축산과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투자를 지원 할 것임을 약속하고, 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하였다. 2010 한국양돈산업의 과제 발표에서 퓨리나 양돈마케팅 강화순 박사는 대한민국 양돈 경쟁력을 위해서 축사시설현대화/질병근절/차단방역/번식성적향상/체계적인 양돈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정리하였다. 무엇보다 퓨리나 WSY2500 클럽은 양돈의 선도자들이 모인 클럽이니, 대한민국 양돈의 성공적인 미래를 앞장서서 준비하는 중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12일 본사(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전체 영업회의를 비롯한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대 고객 서비스 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고객농장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안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회의를 주관한 오종균 전무이사는 “고객에게 대접받고 나아가 회사에서도 대접받는 영업사원 되자”고 강조했다. 이 말은 오 전무의 영업 철학이 담긴 말이다. “고객을 설득해 사료를 파는 것에 목적을 두지 말고 고객농장이 돈을 벌도록 하라”는 뜻이다. 즉 “농장의 수익창출”에 영업활동의 중점을 두라는 말이다. 이미 축종별로 전문화 팀으로 구성된 우성사료의 대 고객 서비스는 활동은 남다르다. 다양한 서비스 도구와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차별화된 농장 생산성 활동은 고객 농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실제로 지난 한 해 전국적으로 32회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270여 건의 입증 성적을 만들어 냈으며 48개의 생산성 향상 연구모임을 운영하는 결실을 얻었으며 올 한해도 우성사료의 고객 서비스 활동과 농장의 생산성 향상의 결과가 주목된다.한편 이날 낙농과 비육우 농장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도입하
CJ제일제당 사료BU 서부사업부(사업부장 박형민)는 지난 12일 광주 에벌루션 컨벤션 센터에서 우수농장 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J가 추구하는 대한민국 양돈장의 생산성 지표인 MSY25두를 목표로 사양가에게 우수한 사양관리 사례와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의 백미인 농장사례발표는 박장수 담당 지구부장이 진행하였으며, CJ Only One가치를 실현한 최고의 농장으로는 목섬농장 (김상수 대표 - 상시모돈 147.3두, 전남 무안군 운남면)와 대림1농장(노영진 대표 - 상시모돈 98.1두, 전남 함평군 학교면)이 선정됐다. 김상수 대표는 “여름철 모돈관리와 엄격한 도태가 우수한 성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돈 회전율 2.51의 비결에 대해 “임신진단기에서 불임을 발견하면 공태일 42일로 늘어난다”며 “ 철저한 21일 재발점검만 잘해도 모돈 회전일이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2009년 임신진단기를 통한 재발 발견은 2두에 그쳤다. 노영진 대표는 “분만관리와 포유돈 섭취량 유지, 이유자돈사 피트청소 등을 성적비결이라 소개했다. 특히 포유자돈 폐사 0.2두/복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전 두수에 초유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