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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농업인행복대출' 출시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대출'을 출시하고 9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의 경작규모·출자금·조합원가입기간 및 농협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까지 추가한도를 제공하며, 귀농인에 대한 우대를 제공하여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역에 밀착된 농협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관계형금융을 도입하여, 조합원들과의 오랜 거래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대출방식은 일시 및 할부상환,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 이내(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5년 이내, 마이너스통장방식은 2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농업인행복대출’은 기존 상품에 비해 농업인이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우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고객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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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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