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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육우협 전북지회, 소외계층에 우유나눔 실천

보육원 찾아 우유나누기전달식 갖고 봉사활동 전개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백색시유 나눔을 통해 다시금 낙농인들의 사회공헌 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북도지회는 전북 완주 소재 선덕보육원을 찾아 우유나누기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전북도청 축산과 담당 관계자들과 협회 심동섭 전북도지회장, 김재옥 부회장, 양영식 동진강낙협 이사, 청년분과위 김성옥 전북도부위원장, 지원대상 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 호성보육원, 선덕보육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대대적으로 전북 아동복지 시설에 우유 나눔행사를 전개해온 전북도지회는 올해도 자체 낙농가들의 모금과 전북지역 내 3개 낙농조합(동진강, 지리산, 임실), 매일유업 등의 후원을 통해 전북도 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연간 5만5천팩(4천6백만원 상당)을 공급하게 됐다. 


우유사랑나누기전달식에서 심동섭 전북도지회장은 3개 아동복지시설별로 증서를 전하면서 “아이들이 우리 낙농가들이 정성껏 생산하는 흰우유를 마시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며 “복지시설에서도 아이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잘 챙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건이 된다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우유사랑나눔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청 농축수산식품국 이성재 축산과장은 “FTA 이후 힘든 낙농업계 상황임에도 지역 복지시설 아동들이 양질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낙농가들이 직접 나서준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전북도청도 올해 시설, 운영, 소비기반조성, 조사료, 질병예방 분야에 735억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낙농가들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를 기획해온 전북도지회 관계자들은 “선행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이어야만 더 빛난다”며, “전북지역의 일부 낙우회가 오래전부터 소규모로 우유나눔 선행을 지속해오고 있지만 연중 도지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기탁행사들로 인해 더욱 낙농가들의 사회공헌을 실천하려는 성숙된 의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우유사랑 나눔으로 낙농가 전체의 사회공헌 붐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전북도지회 관계자들은 전북도청 축산과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선덕보육원 내 쌓인 낙엽청소와 배수로 정비를 직접 하는 한편, 아동복지시설 별로 연필과 지우개 등 아이들이 사용할 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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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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