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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비엔피, 전세계 동약회사 59위 랭킹 ‘화제’

김태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 다질 것”
본사서 전 직원 참여 생산성 향상 경진대회도 개최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3일 예산 본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생산성 2배 향상 경진대회’행사를 가졌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 생산성 향상대회, 2부에는 전 직원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고려비엔피의 생산성 향상 경진대회는 해마다 진행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 팀이 참여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행사에는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 모여 팀을 나눠 5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담그며 직원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다졌다.


전 직원이 똘똘뭉쳐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에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동물약품전문 글로벌 매거진인 'Animal Pharm'에서 동물약품분야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 R&D 프로젝트, 성장전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 동물약품업계 기업순위 59위에 고려비엔피가 랭크됐다고 전해 왔다는 것.


이와관련 김태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당당히 전 세계 TOP 60위 순위권에 들었다는 것은 명실공히 '동물약품업계 선두주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층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놀면서 배우는 일터’ 일명 ‘놀배터’를 꿈꾸며 매년 전 직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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