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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 산림

한농연, ‘고향사랑기부금제 법제화’ 대국회 활동 전개 

이학구회장, 하영제·박대출·김태호 의원 등 만나 법제화 촉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은 지난 21일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제 법제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농연은 지난해 1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한농연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발표하고,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국회 활동에 나서고 있는 이학구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 인구유출로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지역 내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농어촌 지자체는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 시 열악한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 답례품 제공에 따른 국산 농축산물 수요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이유로 한농연은 고향사랑기부금제 법제화를 `21년 핵심 농정 과제로 선정하고, 4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조직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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