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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검역 헌신한 ‘검역 탐지견’ 7두, 민간 입양 실시

인천공항검역본부, 27일 입양의 날 행사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주명)는 농축산물 국경검역에 헌신한 후 은퇴한 검역 탐지견 7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을 하고, 새로운 가족과 친화를 위해 ‘입양의 날 행사’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은퇴한 검역 탐지견의 입양을 위해 공모기간을 거쳐 입양을 신청한 가정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단체에 소속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협조를 얻어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마친 후 입양 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입양의 날 행사는 오랫동안 국가를 위해 전국의 공항·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에 헌신한 검역 탐지견들이 은퇴 후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이번에 분양되는 검역 탐지견들이 반려견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양 가족과의 친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반려견들을 위한 용품지원과 입양되는 견(犬)들의 특성 등 동물복지를 위한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이주명 인천공항검역본부장은 “그동안 직장동료와 같았던 검역 탐지견을 떠나보내게 되어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나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동물보호단체 등 관련 전문가와 협력하여 입양견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은퇴 검역 탐지견에 대한 일반가정 입양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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