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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스터디카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창업 부담 완화”

 

최근 정부 규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에 신규 설치되는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기능을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 대비 3배 이상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창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데다,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담하게 되어,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초심 스터디카페가 이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정책을 수립하고, 가격 인상 없이 공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창업비용 부담 없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출시 후 학습과 작업공간을 원하는 2030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G라운지 컨셉을 세분화해 다양한 창업 목적과 상권에 맞춘 맞춤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N잡 무인 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자, 공실 문제로 고민하는 건물주와 상가주, 소형 평형의 수익률 개선을 고민하는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최적의 컨셉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의김용민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G라운지 컨셉을 선택하는 창업자에게도 성공적 사업을 응원하는 의미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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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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