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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륜, ‘검사 출신 김수진 변호사’ 합류...“형사 분야 더욱 강화할 것”

법무법인 세륜은 25년 3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출신 김수진 대표변호사가 합류하여 형사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대표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서 6년간 검사직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성범죄, 마약•강력범죄, 재산범죄, 소년범죄, 음주•교통범죄 등 다양한 형사 사건을 맡으며 높은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전국적 규모의 필로폰 판매사건, 장애인 친족 강간 성범죄 사건, 조세포탈 사건, 수십억원대 사기 사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김변호사가 수사한 사건이 대검찰청 우수사례, 공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수진 변호사는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사하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변론하여 내 의뢰인을 지키고싶다는 마음으로 공직에서의 길을 멈추고 변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법무법인 세륜은 과거 업무 경험을 쌓은 서울 동부지방법원 앞에 위치하여,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변호사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의뢰인의 권리구제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공직에서 쌓은 형사 경험을 활용하여 의뢰인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세륜은 김수진 대표변호사의 영입으로 검사출신변호사가 이끄는 형사전담팀과 민사전문변호사를 필두로 한 민사전담팀, 대기업인허가 경력 및 공인중개사 자격 보유 변호사가 이끄는 부동산전담팀, 이혼전문 대형로펌출신 변호사를 필두로 한 가사전담팀,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 출신변호사가 이끄는 학폭전담팀 으로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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