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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건, ‘채끝삶’ 런칭...채무 악순환 끊는 법률 솔루션 제공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계부채 비율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대출 상환을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받는 ‘돌려막기’ 형태의 악순환에 빠지는 이들도 적지 않아 단순한 금융상담이 아닌, 법적 절차를 통한 구조적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법무법인 대건은 이러한 부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도산사건에 특화된 전문 브랜드 ‘채끝삶’을 공식 런칭했다.

 

‘채끝삶’은 개인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법적 채무조정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회생•파산 절차를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법률 브랜드다. 단순한 채무탕감이 아닌, 재정 분석과 부채 구조 진단을 통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법무법인 대건 산하 도산센터를 통해 운용되고 있는 채끝삶은 현재 센터 내 8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사건별 전담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접수, 진행, 보정 등 각 단계별 전문 부서가 나뉘어 있어, 월 300건 이상 사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회생•파산 관련 절차의 기각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성과를 유지 중이며, 의뢰인 만족도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법인 대건 관계자는 “대출로 인한 악순환을 단절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법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채끝삶’ 브랜드를 출범했다. 전국 대면상담부터 철저한 법률 대응까지 ‘토탈 도산 솔루션’으로 더 많은 이들이 부채에서 벗어나 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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