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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을, 사회적경제와 문화가 만나는 ‘제3회 더담지축제’ 개최

제물포역 북공영주차장에서 친환경·로컬푸드·수공예품 등 다양한 체험과 판매 진행, 주민과 기업 상생의 장 마련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일 제물포역 북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더담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더담지축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민과 기업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축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문화누리 가맹점 8개소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상품, 로컬푸드 농산물, 전통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기업들은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담지축제는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1·2차 더담지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각각 1861만원, 2377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유정복 시장은 “상생유통센터 ‘더담지’는 단순히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담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거점 센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지정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지카드로, 인천문화재단이 승인한 지역 축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상생유통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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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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